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실내먼지 질환 생활법 환기방법 공기정화식물

2017. 11. 17. 02:08 유익한정보/건강꿀Tip

안녕하세요?

뱃살마마 입니다.

 

겨울이 성큼 다가온 요즘, 온 몸을 감싸는 추위에 외투도 창문도 꽁꽁 닫아두고만 계시지는 않나요? 보통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한 계절에 공기오염을 걱정하는 경우가 많지만 알고 보면 야외의 공기보다 우리 집안의 실내공기 오염이 더 심할 수 있다는데요. 오염된 공기를 지속적으로 마시게 되면 각종 호흡기 질환 및 심뇌혈관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암까지 유발시킨다고요. 내일 이 시간 그동안 몰랐던 실내 공기에 대한 모든 이야기들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하면 봄만 생각을 하는데 이제는 아닙니다.

봄 못지않게 기승을 부리는 계절이 겨울이고요. 또 겨울엔 공기가 건조하다보니 미세먼지가 호흡기인 코와 기관지에 말라붙기 쉬워 건강에 더 치명적입니다.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찬바람 들어올까 문을 꼭꼭 닫아두고 사시는데요. 환기를 자주 하지 않아 실내 공기가 나빠지기 쉬운 때이기도 합니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외출을 줄이거나 삼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러다보니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은 그 어느 때보다 깁니다. 오염된 공기로 가득 찬 실내에서 장시간 생활하게 되면 호흡기질환은 물론이고 암, 치매와 같은 중증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와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 이시기가 가장 중요한 시기인데 겨울을 코앞에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겨울은 공기가 건조하여 미세먼지가 호흡기인 코와 기관지에 달라붙기 쉽기 때문에 건강에 더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기온이 떨어지면 자연히 환기를 자주 하지않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실내공기가 나빠지기 쉽습니다. 공기가 오염된 실내에서 오래 생활을 하면 호흡기 질환은 물론 암과 치매와 같은 중증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하기때문에 각별한 관리와 주의가 필요합니다.

 

 

# 암과 치매를 유발하는 실내먼지 종류

1. 음식 조리과정 : 식재료들은 고온에서 조리되면서 강력한 화학반응으로 인해 다양한 성분의 복합물을 형성합니다. 먼지를 만드는 것들은 기름들입니다. 굽기나 태우기를 많이하면 이 과정에서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휘발설유기화합물, 일산화탕소 등의 오염물질들이 생성됩니다.

비흡연자의 폐암 발병원인을 보면 요리할때 발생하는 연기, 미세먼지, 대기오염물질 등을 꼽습니다. 요리를 자주 하는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폐암 발병위험이 최대8배 높습니다.  
2. 반려견 : 애완동물의 털, 비듬, 혀로 핥을때 나오는 단백질등도 실내공기를 오염시키는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애완동물에서 나오는 물질이 호흡기 안으로 들어가 과민성폐렴, 천식, 알레르기비염등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3. 청소기 : 먼지들이 부유하는 역할 즉 뜨게하는 요인이 있습니다. 청소기의 오염된 필터가 장착된 청소기를 가동할 경우 필터 내 오염물질에 공기가 통과하면서 악취를 퍼뜨리는 원인이 됩니다. 또한 청소기에 장착된 사이클론형식이 미세먼지를 잘게 쪼개지게 만듭니다. 이때 잘게 깨지면 더 많은 입자로 나뉘기 때문에 오히려 미세먼지와 세균을 온 집안에 퍼뜨릴 수 있습니다. 헤파필터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4. 흡연 : 담배에서 발생하는 수천가지의 복합오염물질이 흡연자의 머리, 피부나 옷에 흡착되어 실내로 유입되면서 2차 간접흡연이 일어납니다. 양은 많지 않으나 피해가 무척 큽니다. 아이들에게는 치명적입니다.

5. 쇼파 : 집먼지진드기의 분비물 내에는 호흡시 흡입이 될 정도의 작은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존재하게됩니다.

6. 난로 : 불완전연소시에 나쁜 물질들이 나오게 됩니다. 바닥공기는 차갑고 윗공기는 따뜻하다보니 기온역전 현상이 발생하고 오염물질이 흩어지지않아 실내공기는 점점더 악화가 됩니다.

 

여기서 깊이 알아보고자 하는것은 먼지의 종류 입니다.

미세먼지는 PM10로 사람의 머리카락 사람의 머리카락 지름(50~70㎛)의 약 1/5~1/7 정도의 크기입니다. 초미세먼지라고 하는 것은 PM2.5 머리카락의 약 1/20~1/30에 정도로 작은 크기입니다. 하지만 최근에 환경부의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에서 용어가 변경이 됐는데요. 고등어가 구울 때 나오는 연기에 다양한 입자물질이 포함된다는 취지가 <미세 먼지> 로 표현돼 용어상 혼란이 있다 보고 관련법을 개정해 기존 ‘미세먼지’를 ‘부유먼지’로 ‘초미세먼지’를 ‘미세먼지’로 공식화 했습니다. 먼지의 입자가 작으면 작을수록 을수록 우리 건강에 더욱 치명적입니다.  

 

#초미세먼지/미세먼지 질환

1.심뇌혈관질환 : 초미세먼지는 매우 작기 때문에 호흡기를 통해 폐와 장에 들어온 후 혈액으로 흡수가 됩니다. 몸속에 들어가게되면 우리 몸 전신에 염증을 유발하고 산화 스트레스로 작용하게됩니다. 심장질환은 물론 혈전이 뇌혈관을 막는 뇌경색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눈 손상

3. 폐암과 폐질환 : 미세먼지가 폐로 들어오면 빠져나갈 구멍이 없어 상대적으로 훨씬 위험하게 됩니다. 어린아이의 경우 면적이 작기때문에 더 위험하게됩니다. 초미세먼지가 높게되면 호흡기 질환으로 사망할수도 있습니다.  

4. 치매 : 후신경을 통해 뇌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뇌에 침투한 초미세먼지는 뇌세포를 손상시켜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치매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5. 천식, 아토피, 비염악화 : 경향을 가진 사람에게 초점인자로 작용을 하게됩니다 초미세먼지가 모공을 막아 땀이나 기름을 보낼수 없게 되면 피지분비 기능장애가 생겨 아토피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6. 유방암

 

# 미세먼지 쾌적하게 바꾸는 생활법

<<공기청정기만 믿지말고 환기를 하라>>

1. 공기청정기는 외부 공기가 나쁠 때 실내에 공기도 영향주지 않기 위한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요. 실내 공기를 개선시키는데 어느 정도 효과가 있습니다만 실내에서 대량 발생한 오염원, 조리하면서 나오는 해로운 가스라든가 세균 등을 기대 수준까지 제거하는 데에는 한계가 존재합니다.  

① 공기청정기는 감당 할 수 있는 용량이 정해져 있습니다. 한 두 대로 집안 전체를 정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 되지 않습니다.
② 또 사용 기간에 따라 필터 성능의 저하가 일어납니다. 지속적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제 기능을 못합니다. 당연히 관리 비용도 들게됩니다.
③  공기청정기는 어디까지나 부수적인 수단입니다. 그에 앞서 우리 집 공기오염원을 제거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 효과적인 환기방법

1. 환기는 기온이 높은 낮에 하라. 단, 집이 큰 도로 옆이라면 밤에 하는 것이 좋다
: 환기를 할 때는 기온과 도로 상황을 모두 고려해야 하는데요. 그래서 일반적으로는 낮에 환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낮엔 기온이 올라가면서 달궈진 공기가 위로 올라가는 대류 현상이 일어나 공기 중의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도로 인근이라면 도로에 다니는 자동차 통행량이 어느 정도인지 고려해보고 밤에 환기를 하는 것이 좋은데요.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오염원이 공기 중 미세먼지보다 건강에 더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도로인근이라면 차가 많이 다니지 않는 밤에 환기를 하는 편이 낫습니다. 
 
2. 마주보는 창문을 열어 바람 길을 만들어라


: 공기 순환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마주보는 창문을 열어야 합니다. 맞바람이 치도록 마주 보는 창을 열면 공기에 흐름이 생겨 보시는 것과 같이 묵은 공기, 나쁜 공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맞 창문을 열기 힘든 구조라면 가장 멀리 있는 창문들을 열어도 되고요.
화장실의 환풍기나 주방의 팬 후드 등을 함께 작동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집안 공기가 순환돼 환기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3. 환기를 마친 후에는 물걸레로 바닥을 닦아라

: 대부분 청소하면 진공청소기를 먼저 떠올리는데요. 반드시 물걸레 청소도 하셔야 합니다. 그 이유는 원심력을 이용한 청소기는 먼지의 무게가 어느 정도 되어야 빨아들여지기 때문에 미세먼지는 매우 작고 가벼워서 빨아 들여지지 않고  빨아드렸더라도 다시 배출될 수밖에 없습니다. 매우 가벼워 공기 중에 떠 있기 때문에 스프레이로 물을 좀 뿌리고 바닥에 가라앉을 때 까지 10분정도 기다렸다가 걸레질을 하는 것이 초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또 대기 중에 미세 먼지 농도가 높을 경우에도 환기 후에 물걸레로 반드시 청소해야 하는데 대부분 미세먼지에는 중금속이 들어있어 공기 중에 떠 있다가
실내에선 바닥으로 가라앉기 때문입니다.

 

<<조리수칙만 지켜도 미세먼지가 반으로!>>

1. 구이, 튀김을 할대는 뚜껑을 사용하고 조리 후 30분간 후드를 켜둬라

2. 조리 후 조리기구, 재료정리는 빨리 하라

: 조리시 사용된 식용유가 산화하면서 조리 후에도 지속적으로 오염물질을 배출하게됩니다. 조리도구의 그을음, 기름 등은 지속적으로 오염물질을 배출하게됩니다.

3. 후드 필터는 주기적으로 청소하라

 

<<공기정화식물을 길러라>>

1. 식물의 경우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을 흡수하며 이상화탕소를 산소로 교환시킵니다.

2. 실내습도가 낮으면 식물이 함유한 수분을 방출하고 높으면 수분을 흡수하는 역할을 해 실내 습도를 조절해줍니다.

3. 진정효과나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어 줍니다.

가장 기르기 쉬운 산세베리아 스투키를 추천드립니다. 집안 곳곳에 두어 실내공기를 청정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실내먼지에 따른 질환 생활법 환기방법 그리고 공기정화식물까지 알려드립니다. 추운 계절이지만 건강을 유지하기위해 자주 환기해주시는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