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시래기 된장국 만들기 겨울한파 사르르 몸녹이는 국물요리 레시피

2018. 2. 6. 08:00 유익한정보/TV요리 &나만의 레시피

안녕하세요?

내일부터다이어트

낼다 입니다.

 

입춘이 지나도 여전히 추워요

또다시 강한 추위가 몰려온다고 해요

 

꽁꽁 언 몸을 녹여줄수 있는것은

따끈따끈한 국물이 최고랍니다.

겨울한파 사르르 몸을 녹여주는 레시피

올려봅니다.

 

친정엄마가 준 시래기로

들깨시래기 된장국 만들기

 

 

몸에 좋은 시래기가 듬뿍!

한국사람 입맛 저격!

어른들도 아이들도 부담없는 국물요리!

 

 

[재료]

시래기2줌, 다시마작은것5개, 애호박조금

시판된장1큰술, 재래된장1큰술

국물용멸치조금, 채썬양파1/2개, 다진마늘1큰술

대파 반개, 까나리액젓1큰술

고추가루1/2큰술, 들깨가루 2큰술, 두부1모

 

 

친정엄마가 주신 시래기 입니다.

 

한번 푹 삶았습니다.

 

 

삶아 놓은 시래기는

물기를 짜서 한주먹 크기로 둡니다.

여기서는 2줌 사용하겠습니다.

먹기좋게 잘라주세요

3등분도 좋고 4등분 5등분도 좋습니다.

 

 

물을 1리터정도 넣으시고

 

 

다시팩에 멸치를 넣고

멸치국물을 우려내겠습니다

 

 

시판된장과 재래된장을

섞어 사용할께요

 

재래된장만 사용한것보다 혹은

시판된장만 사용한것보다

더 감칠맛 나더라구요

 

 

콩도 같이 사용해도되나

맑게 만들기위해 제거하겠습니다.

 

 

멸치다시팩도 같이 넣어주고

 

 

작은 다시마 5장입니다.

같이 넣어줍니다.

 

 

시래기는 처음부터 넣어

맛도 우려내고

질긴것도 부드럽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일단 두부는 깍뚝썰기로

먹기좋게 잘라둡니다.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점액성분이 나오는 다시마는

꺼내줄께요

 

 

이제 나머지 야채를 넣어주면 되는데

다진마늘, 양파, 애호박, 대파

 두부까지 넣으시고 간을 봅니다

싱겁다 싶으시면 이때

까나리액젓을 넣어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끓기시작하고

8분정도 더 우려낸 멸치는 꺼내줍니다

 

오래 우려내면 쓴맛이 같이 나오니

10분내외로 우려내시고 건져내도록해요

 

 

어느정도 야채가 익었다 싶으면

들깨가루를 넣어줍니다.

들깨가루를 처음부터 넣으시는 분들도 계시나

낼다의 경우는 거의 마지막에 넣어

국물이 탁하지 않게 하였습니다.

 

 

얼큰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고추가루 팍팍!!

저희집은 아이들이 있어서

넣은듯 만듯 조금만 넣어볼께요

 

 

한소큼 끓여내면 완성입니다.

 

 

따끈함이 몸을 녹여주는 듯

건강한 국물요리 완성!!

 

 

국거리 해결되었어요

 

 

한그릇도 모자라

두그릇도 부르는 따끈한 국입니다.

 

 

들깨가 들어가 고소하고

시래기가 들어가 비타민짱입니다.

게다가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에도 직빵이랍니다.

 

 

전혀 질기지가 않아요

 

충분히 삶아내었고

처음부터 끓여내었기 때문에

부드럽고 목을타고 술술 잘 넘어갑니다.

 

 

2월이지만 추운날씨에

가정에서 따뜻한 들깨시래기 된장국으로

몸을 녹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