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달걀조림 만들기 반찬걱정 해결되는 방학반찬 레시피

안녕하세요?
내일부터다이어트

낼다입니다.

 

아이들이 몇일 학교갔다오더니

다시 방학이 시작되었어요

신나해 하는 아이들과는 달리

엄마들은 무엇을 해먹이나

반찬걱정이 앞섭니다.

제각각 입맛을 맞추기엔

 너무나 일이 커지기도 하죠.

 

반찬걱정 해결되는 방학반찬 레시피

카레달걀조림 만들기

 

 

병아리색을 닮은것이 보기에도

예뻐보이지 않나요?

카레가루를 넣어 영양까지 생각했답니다

 

 

 

[재료]

달걀 10개정도, 카레가루 50g정도

양파 조금, 마늘5톨, 올리고당1큰술

소금 식초 조금, 물750ml정도

 

재료도 정말 간단합니다.

 

 

마늘은 편마늘로 만들어 주고

양파도 대강대강 큼지막하게 썰어줍니다.

 

 

달걀이 잠길만큼 물을 넣고

소금과 식초를 넣은다음

삶아주세요

 

 

여기서 하나!

달걀이 막 끓어오르려 하기전에

숟갈로 휘휘 저어주면

 

노른자가 가운데로 몰린답니다. ^^

따라해보세요

 

 

삶아진 달걀은 찬물에 바로 헹구고

큰 플라스틱통에 모조리 넣은후

마구 흔들어 껍질을 깨주세요

 

 

깨진 껍질을 살살 벗겨내면

금새 뽀얀 삶은달걀을

만나실 수 있답니다.

 

 

분량의 물 750ml정도 중 일부

200ml에 카레가루를 넣고

녹여주세요

찬물에 아주아주 잘 녹아요

 

 

냄비에 550ml정도 물을 붓고

삶은계란을 넣어줍니다.

 

 

올리고당과 양파 그리고 마늘을 넣고

끓여주세요

 

 

끓기 시작하면

녹여놓았던 카레가루물을 붓습니다.

 

 

열심히 끓여주세요

물이 자작자작해질때까지 끓여주시면 되요

 

 

처음 삶아두었던 계란과

색의 차이가 뚜렷하죠?
보시는바와같이 국물이 거의 없어질때

불을 꺼주시면 되요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반찬 완성입니다.

 

 

파슬리가루 송송 뿌려주시면

더욱더 예쁜 카레달걀조림이 완성됩니다.

 

 

맛의 차이도 있을까요?

네네네네

물론 있습니다

 

저희 딸들은

카레향이 나는 달걀이 맛있다고 하네요

카레를 좋아한다면

선호하는 반찬이 될거예요

 

 

노른자도 가운데에

예쁘게 정착하였습니다.

 

 

사진을 보니 미운오리새끼라는

 동화가 떠오릅니다.

 

끓이고 남아있던 소스는

바닥에 깔고

위에 얹어 냉장보관하시고

소스는 밥에 쓱쓱 비벼 먹으면

카레밥같은 맛을 즐기실 수 있어요

 

두가지를 동시에 즐길수 있는

방학반찬 따라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