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찌개 만들기 명절 설날음식 느끼함을 한방에 해결하는 레시피

2018. 2. 16. 08:00 유익한정보/TV요리 &나만의 레시피

안녕하세요?

내일부터다이어트

낼다 입니다 .

 

먼저

"2018 무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원하시는 모든것 다 이루시고

부자 되시기 바랍니다 "

오랜만에 모인 친척들사이에서

오고가는 이야기란 참으로 정답습니다.

차례를 지내고 한살먹기 떡국을 먹고나면

으례히 남게되는 음식들이 있어요

 

명절 남은음식 활용하여

얼큰하고 감칠맛나는 찌개 끓여봐요

 

전찌개 만들기 레시피

 

보글보글 소리와 함께

고소한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재료]

남은전, 고추가루1큰술, 무조금

채썬 양파1개, 새우젓1큰술

채썬 대파조금, 다진마늘1큰술

굴소스 1큰술

 

 

무는 국물의 깔끔함과 시원함을 주는

일등공신입니다.

 

먹기좋은 크기로 썹니다.

 

 

양파도 채썰어 둡니다.

 

 

큰 전들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놓아 주세요

 

 

생선전 역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생수를 사용하셔도 좋고

쌀뜨물도 좋아요

 

낼다는 쌀뜨물을 사용하겠습니다.

 

 

먼저 살뜨물 300ml에 고추가루, 굴소스

새우젓, 다진마늘 넣고

 

 

잘 저어놔주세요

국물의 짠 정도는 여기서 결정이 됩니다.

살짝 간을 보아

싱겁지 않은 정도로 맞추어 주세요

 

 

바닥에 무를 깔아놔주세요

 

 

무 위에 양파도 넉넉히 깔아주세요

 

 

남은 전들을 예쁘게 올려놔주세요

 

 

만들어 놓은 육수를 서서히 부어주세요

 

 

자작자작하게 전들이 보일락말락하게

부어주신 후 끓여주세요

 

 

서서히 조금씩 끓어오르고 있어요

찌개 냄새도 너무 좋아요

쌀밥이 적극 생각납니다.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다시한번 간을 보세요

싱겁다 하시면 소금으로 간하시고

짜다 싶으시면

살짝 국물을 걷어내고 물로 희석시켜주세요

 

 

얼큰해서 속까지 뻥뚫어줍니다

 

설날음식의 느끼함을

 한방에 해결해 줍니다.

 

 

푸석했던 생선전이

 어느새 부들부들해지고

 

 

동그란땡이

더욱더 맛있어 졌어요

 

 

꼬치전 재료에따가

국물맛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때로는 처치곤란한 전입니다.

전이 한끼를 해결해주는 멋진 찌개로

변신하였습니다.

쉽고 간편하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으니

전찌개 만들어 보세요

 

마지막까지 내려오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공감 꾸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