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마카롱 만들기 형형색색 호불호가 갈리는 달콤 쫄깃한 디저트

2018. 2. 19. 08:00 유익한정보/TV요리 &나만의 레시피

안녕하세요?

내일부터다이어트

낼다 입니다

 

고급부페에 가보면 제가 좋아하는

마카롱이 즐비하게 있어요

한접시 담아와서 먹던 기억이 납니다.

직접 사먹으려니 한개당

너무 비싸요

신랑은 싫어하는 저는 좋아하는

호불호가 갈리는 달콤 쫄깃한 디저트 입니다.

 

형형색색 달달한 마카롱 만들기

시작해 볼까요?

 

 

위아래 꼬끄가 틀려요 ^^

제맘대로 붙여보았습니다.

필링의 달달함이 너무 좋아요

 

 

[재료]

달걀흰자 35g, 흰설탕 35g

슈가파우더 42g, 아몬드가루 46g

색소나 초코가루, 열매가루

 

 무염버터 150g, 크림치즈 35g

바닐라가루 10g, 우유 80g, 설탕 30g,

달걀노른자 3개, 설탕 10g

 

 

슈가파우더와 아몬드가루는

체져서 둡니다.

 

 

골고루 잘 섞어 둡니다.

 

 

흰자 35g을 휘핑하여 거품을 낸후

 

 

설탕 35g을 3번에 나눠 휘핑해주세요

 

 

휘핑 마무리 모습이

다음과 같은 모양이라면

휘핑 잘된모습입니다

 

 

이때 원하는 색소를 넣거나

색소를 섞어 새로운 색을 냅니다

 

아로니아가루 혹은 초콜렛가루 등을 넣어

원하는 색을 내어줍니다.

 

 

화면상을 살짝 흐린색으로 보이네요

색이 흐리다면 색소를 더 넣으셔도 되요

 

 

여기에 슈가파우더와 아몬드가루를

넣고 잘 섞어 줍니다.

 

 

여기서 머랭이 꺼지지 않도록 잘 저어줍니다.

 

폈다가 오무렸다가를 반복하여

5번 정도 해줍니다.

 

 

마카로주나 작업은

꼬끄의 부풀기나 모양을

결정 짓기도 하더라구요

꼭 해주는 것이 좋을듯 해요

 

 

반죽한후 반죽이 떨어지는 모습이

계단모양으로 떨어졌다가 사라진다면

잘된 반죽이라 볼 수 있어요

 

 

짤주머니에 담아 짜봅니다 .

크기가 가늠이 되지 않는다면

종일호일 뒷면에 원형을 그려두셔도 되요

 

떨어뜨릴때는 직각으로

짤주머니를 짜주셔야 모양이 예쁘게 잘나와요

 

실온에서 잠시 두었다가

160도 예열한 오븐에

150도로 17분정도 구워줍니다.

 

 

잘 구워지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합니다.

 

 

구워지면 구워질수록

기포가 살짝씩 보이기 시작....

 

 

으악!!!!

금까지 갔어요

살짝 건드렸더니 깨지기까지

전부 굳기전까지는 조심조심~~~

 

 

살짝 방향을 바꾸니

100프로 완성된 모습 ㅋㅋㅋㅋ

 

 

딸아이가 하나 뒤집어 보다가

흑..

깨져버렸습니다.

좋아하는 초코렛맛이라고 하나 집다가

이렇게 되어버렸습니다

 

 

필링을 만들기 전까지

잠시 냉장고에 둘께요

 

 

노른자3개에 설탕 10g을 넣고

휘핑하여 거품을 내어 줍니다.

 

 

우유에 설탕30g과 바닐라가루10g을 넣고

살짝 끓여줍니다.

 

 

잘 섞어 잠시두고 식혀줍니다.

 

 

크림치즈와 버터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휘핑한 노른자에

식혀둔 우유를 넣고 섞어줍니다.

 

 

크림치즈와 버터를 섞어준 볼에

섞어둔 액체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이렇게 필링이 완성되었어요

살짝 먹어보니 정말 달달달 합니다.

 

 

이젠 꼬끄에 필링을 얹어

덮어줍니다.

위아래 다른 색으로 덮어도 예뻐요

 

 

이렇게 반쪽짜리로 먹고 싶지만

참자참자!!!

 

 

가운데 큰것은 남아있는 반죽모아

크게만들어보았는데

맘에 들더라구요

 

 

조명빨 받아 노란색이 상당히

 예쁘게 나와요

대.....만.....족!

 

 

일주일전에 한번 해봤다가 실패하고

 

오늘이 두번째인 마카롱 만들기

성공하여 기분이 상당히 좋아요

 

 

위아래 꼬끄가 틀려도 예쁘죠?

 

 

팩에 담아 냉장고에 두었습니다.

상온에 둘 경우

겉부분이 바삭하지않고 눅눅해진다는 것.

 

 

깨진 꼬끄여도 예쁘다

맛있다

달달하다

낼다 타입이다!!!

^^

 

 

"큰건 엄마꺼!"

 

순수히 양보해 주네요

한입깨물어보니 환상의 맛

힘들었던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

너무나 맛있었습니다.

 

속의 필링은 쨈으로 대체해도 되고

마음대로 만들어 넣어주셔도 맛있어요

 

호불호가 갈리는 달콤쫄깃한 디저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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