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tip 닭도리탕 만들기 반찬 필요없는 한끼 뚝딱 레시피

2018. 2. 20. 08:00 유익한정보/TV요리 &나만의 레시피

안녕하세요?

내일부터다이어트

낼다 입니다.

 

한차례 큰 명절이 지나고나니

집에 먹을것이 쌓였어요 ^^

낼다는 열심히 먹는것

자신있습니다. ^^

그러나 가끔 반찬하기싫을때가 있어요

반찬 필요없는 한끼 뚝딱 레시피

알아볼까요?

 

집밥 백선생 tip

닭도리탕 만들기

 

 

한다리 뜯으실래요?

정말 맛있게 잘되서 감사했습니다.

아이들도 잘먹고 신랑도 맛있다 하고

기분 최고 !

 

 

[재료]

닭 한마리(중), 설탕3T, 진간장 10T

고추가루 6T, 다진마늘 1T

후추가루조금, 대파,고추,마늘 조금

감자하나, 당근 1/2, 채썬양파 반개

김치조금 (안넣어도 됨)

 

 

저희 집은 닭껍질을 좋아하지 않아요

좋아하시면 그대로 사용하시고

그렇지 않으면 껍질을 벗겨주세요

 

 

우유에 20분간 담가둘건데요

 

비린내도 잡고

육질도 연하게 해준답니다.

 

 

양파는 채썰고 당근은 꽃모양으로

감자는 모나지않게 동글동글

대파는 원하는크기대로

마늘은 편한크기 편으로

고추도 대강대강 ^^

김치는 먹기좋게 내맘대로 ^^

 

 

20-30분간 담가둔 닭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다음

 

 

잠길정도의 물에 넣고

한번 끓여냅니다.

 

이때 핏물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끓이는데

낼다는 끓기시작하고 5분 끓여냈어요

 

 

건져내어 찬물에 깨끗히

 이물질을 닦아냅니다.

 

 

어느정도 익은것 같죠?

아뇨 아뇨 절대 아닙니다

 

크기가 크다 싶은 닭들은 칼집을 내어

속까지 양념이 잘 베이게

잘익게 만들어 주세요

 

 

다시한번 잠길정도의 물에 넣고

끓이기 시작합니다

 

 

보시는 바와같이 끓기 시작하면

 

 

설탕을 넣어 한소큼 끓여냅니다.

설탕이 먼저 들어가야 달짝지근하게

혹은 다른 양념들을 더 잘 베이게 한답니다

 

 

이제 감자도 넣고

 

 

양파, 당근, 김치 모조리 넣어요

 

 

냄비가 넘치기 일보직전!!!

푸짐해보여서 보기 좋아요

 

 

보글보글 끓는 소리 들리시나요?

아직은 맛없어 보여요

 

 

한소큼 끓여낸 후 마늘, 고추가루

진간장을 넣어요

아이들의 입안을 보호하기위해

고추가루 3T만 넣었습니다.

간장도 8T만 넣었어요

싱거우면 더 넣기로 ^^

 

 

사진보는 순간 제입에서 침이 꼴깍!

또 먹고 싶어집니다.

 

 

후추 역시 닭의 잡내 없애줍니다.

보이지않는 잡내 없애기로 해요

 

두툼한 고기하나를 찔러봤을때

부드럽게 들어가거나

집게로 뼈를 잡았을때 살이 떨어지면

아주 잘익은 상태랍니다.

 

혹은 감자와 당근이

익었나 확인하세요 ^^

 

 

이때 마무리로 야채를 넣어줍니다

대파, 마늘, 고추를 넣고

휘휘 저어주세요

 

 

약간 국물이 졸아들면 더더욱 맛나요

당면이 있으시면 넣어드셔도 아주 좋아요

 

 

마무리는 참기름 솔솔솔

고소한 냄새가 진동합니다.

 

 

깨를 톨톨톨 뿌려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됩니다.

 

 

이리봐도 저리봐도

닭볶음탕

맛있게 완성되었습니다.

 

 

 

작은딸이 먼저 닭다리 달라고 합니다.

 

'

 

나머지 한다리는 큰딸꺼!

 

 

뜨겁다하여 살짝씩만 뜯어

식혀주고

 

 

떨어진 살들은 낼다꺼!

 

신랑은 알아서 드시지요

 

 

감자도 너무 잘익었어요

감자의 달달함과 양념이 너무 잘 어울려요

 

한끼 뚝딱 잘 해결하였습니다

 

군침돌고 먹고 싶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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