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영통김밥 충무김밥 만들기 쫄깃함 고소함 아삭함을 더한 오징어무침까지

안녕하세요?

내일부터다이어트

낼다 입니다.

 

김밥의 종류는

속재료에따라 이름이 천차만별인데

오늘은 왠지 아무것도 없는

영통김밥 즉 충무김밥이 먹고 싶더라구요

충무가 영통으로 바뀐거랍니다.

그래서 충무김밥이나 영통김밥이나

둘다 같다는 점 ^^

백선생님께서 알려주시더라구요

 

오뎅을 더한 오징어무침 무의 아삭함까지

영통김밥 만들기 레시피

 

김밥 한입에 오징어 하나

김밥 한입에 골고루 한입

쫄깃함 고소함 아삭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영통김밥입니다.

 

 

[재료]

오징어한마리, 사각어묵2장

무말랭이 한줌, 채썬파 한줌, 다진마늘1T

설탕1T, 물엿2T 혹은 올리고당2T

액젓 4-5T, 진간장 1/2T

굵은고추가루 1T, 고운고추가루 2T

참기름 1T, 깨소금 조금

 

선택사항:

 채썬 양배추, 오징어 추가, 어묵 추가

 

 

양배추는 없어도 돼요

냉장고에 있어서 넣어보았습니다

 

 

무말랭이는 물에 1-2시간 불리면

통통하게 불어나요

 

 

물에 여러번 씻어 물기를 아주

꽈악 짜주세요

그런다음 액젓 1T을 넣고

약간의 밑간을 해두면 좋아요

 

그러나 하지 않아도 된다는점!!!

 

 

사각어묵은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

끓는물에 살짝 데쳐둡니다.

찬물로 헹구지 마시고 그대로 두세요

 

 

오징어 두마리입니다.

한마리는 크고 한마리는 작아요

그래서 두마리 모두 사용하겠습니다

 

 

오징어 다리안쪽에 보면

눈에 있는데 딱딱한 부분만 제거해주세요

그래고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몸통의 껍질은 키친타올을 사용해서

벗기게되면 아주 잘 벗겨진답니다.

점선대로 지그재그 칼집을 내어주면

오징어에 간도 잘베고 모양도 예쁘답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끓는물에 살짝 데쳐 물기를 제거하고

그대로 둡니다.

 

 

큰 몰에 무말랭이, 양배추, 어묵, 오징어

다진마늘, 액젓, 설탕, 고추가루, 진간장

올리고당,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잘 무쳐줍니다.

 

 

보자마자 곤침이 돌더라구요

하나 살짝 집어먹어보니

정말 맛있어요

 

 

김밥용김은 4등분해둡니다.

 

 

쌀밥에 소금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잘 섞어두신다음

김에 밥을 넣고 돌돌돌 말아주세요

김밥말기는 정말 초간단!!!

 

 

예쁘게 차려볼까요?

 

우리 아이들은 김밥에만

관신이 있는듯 ^^;;

맨밥에 먹어도 맛있을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무말랭이가

간이 잘 베어서 좋아요

 

 

김밥 한입에

오징어무침 한입 같이 먹으니

너무 맛있어요

 

 

쫄깃쫄깃한 오징어 정말 좋아요

아삭한 무말랭이 식감 최고!

어묵은 고소하고 매콤하고

세가지의 조합은 환상입니다

 

 

몸통보다 다리를 좋아하는 낼다는

입안에서 오돌오돌 거리는 식감을

즐긴답니다.

 

 

오늘 날씨 여기는 눈과 비가 동시에 내려요

감기조심하시고

오늘저녁 충무김밥 즉 영통김밥으로

한끼 해결해보시는것 어떠신가요?

남은 오징어무침은

술안주로도 최고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