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반찬 견과류 무말랭이 무침 만들기 식감이 좋은 밑반찬 레시피

2018. 3. 27. 08:03 유익한정보/TV요리 &나만의 레시피

안녕하세요?

내일부터다이어트

낼다 입니다.

 

각각 가정에서 반찬들을 보면

모든집이 공통적으로

매일매일 먹는 저장반찬이 있습니다

콩자반부터 시작해서 멸치볶음

저장성이 있는 반찬들이 있습니다.

낼다네 집에서는 그중 하나가

무말랭이 무침입니다.

 

식감이 좋은 밑반찬이여서

너무 좋아한답니다. 만들어볼까요?

 

저장반찬

견과류 무말랭이 무침 만들기 레시피

 

 

호박씨와 해바라기씨가 들어있어

고소하기까지 합니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반찬입니다.

 

 

[재료]

무말랭이 250g, 고추가루 6큰술

올리고당 10큰술, 설탕 3큰술

액젓 5큰술, 다진마늘 2큰술, 소금조금

깨 약간, 견과류 조금

 

 

저장반찬이라 많이 했어요

제가 워낙 좋아해서 금방금방

줄어들거든요

 

무말랭이는 물에 3시간 정도

불려줍니다.

흐르는 물에 헹구면서 물기를 꽉

아주 꽉 짜줍니다.

 

일단 액젓을 먼저 넣어

무말랭이 속으로 간이 베이게 해주세요

충분히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고추가루를 무말랭이에

입혀줄거예요

역시나 골고루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모든 양념이 한꺼번에 들어가면 됩니다.

 

순서 상관없이

마늘, 올리고당, 설탕, 깨 , 견과류를 넣고

다시한번 잘 뒤적뒤적 해주세요

 

 

불리는 시간만 빼면

순식간에 밑반찬 하나 완성입니다.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고추가루를 가감하여 맞쳐주시면 되요

 

 

안좋은 식습관이지만

물말아 무말랭이 얹어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두공기는 앉은자리서 비우게되요

 

 

서서히 촉촉하게 물기도 나와

먹음직스럽게 잘 무쳐졌어요

 

 

군데군데 보이는 견과류가

손이가기도 해요

 

무말랭이와 같이 먹으면

식감이 더욱더 살아나고 고소해요

 

 

간을 본답시고

계속해서 먹게되는 저장반찬입니다.

 

 

밥한숟갈에 얹어 입속으로 들어가면

따끈한 밥과 꼬들꼬들한 식감이 만나

박수치게 만드는 그 맛입니다.

 

적은밥에 참기름과 함께 쓱쓱 비벼먹어도

밥도둑이 따로 없지요

꼭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