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메이드 유기농 케찹 만들기 설탕걱정없이 남녀노소 좋아하는 소스 레시피

2018. 3. 29. 08:00 유익한정보/TV요리 &나만의 레시피

안녕하세요?

내일부터다이어트

낼다 입니다.

 

저희 아이들은 케찹을  좋아하지 않아요

개인취향이겠지만 너무 새콤하대요

시판 케찹에 시럽이나 꿀을 더해

먹기도 하는데 안되겠다 싶더군요

그래서 설탕걱정없이 새콤함이 덜한

남녀노소 좋아하는 소스 레시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홈메이드 유기농 케찹 만들기

 

 

덜 새콤하게 덜 달게

하지만 더 건강하게 만들어졌어요

향도 케찹향이 나요 ^^

 

 

[재료]

토마토 4개정도 , 양파 한개

소금 조금, 올리고당 1큰술, 꿀1큰술

전분1큰술, 물5큰술, 식초+레몬즙 1큰술

 

 

먼저 토마토는 물에 깨끗히

씻어줍니다

토마토 가운데를 중심으로 +모양으로

칼집을 내어주세요

 

끓는 물에 토마토를 넣고

약 20-30초 데쳐줍니다.

 

토마토껍질이 스스로 알아서 벗겨지는것

보이시나요?

 

 

체에 받쳐 물기를 빼주시고

껍질도 제거해주세요

 

 

양파는 듬성듬성 썰어서

믹서기에 넣어주세요

 

 

토마토 껍질을 다 벗겼으면

대충 큼직하게 썰어

양파와 같이 믹서기에 넣고

말끔히 갈아주세요

 

 

열심히 돌아가고 있는동안

전분1과 물5를 섞어놔주세요

 

 

양파와 토마토를

완전히 갈아놓은 모습입니다.

이 상태로 마시게 되면 쥬스가 되죠

하지만 양파의 향이 강하게

느껴지실수 있어요

 

이제 끓여볼까요?

 

 

약간 끌어오르기 시작하면

소금과 식초 그리고

레몬즙과 올리고당을 넣고

한소큼 다시 끓여줍니다.

 

 

넘치도록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불을 약불로 낮추어주세요

걸죽하게 졸여줄거예요

 중간중간 한번씩 뒤적만 해주세요

 

 

걸죽하다 느껴지시면

이때 좀더 케찹느낌이 나게

전분물을 넣어줄거예요

농도에따라 넣는 양이 조금 틀린데

토마토의 양에따라 차이도 있어요

 

낼다의 경우

전분과 물을 1:5로 하셨을 경우

3큰술 정도 넣어주었어요

 

 

이때 눌러붙지 않도록 잘 저어주세요

숟갈로 떴을때

물처럼 흐르지않고

덩어리지는 느낌이 나면

완성입니다.

 

 

꿀을 넣을때에는

꿀은 끓는물에서

 영양소 파괴가 있을 수 있답니다.

케찹이 살짝 식었을때

꿀을 넣어 휘휘 저어주세요

 

 

케찹같지않게 너무나 색감좋게

완성 되었어요

향도 너무 좋아요

 

양파를 넣어서인지

달달함은 저절로 가져가집니다.

양파의 매운향과 맛은 열에의해

모조리 사라졌어요

 

 

아주 건강한 케찹입니다.

많이 먹어도 안심이 되는

설탕걱정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수밖에 없는 소스이기도 해요

 

 

좋아하는 손이가요 과자를

찍어먹어봤어요

너무 맛있어요

덜 새콤하고 덜 달고

제 입맛에 딱이랍니다.

만들기도 쉽고 시간도 많이 걸리지않아

만들어볼만한 레시피 입니다.

홈메이드로 만들어 건강해지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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