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가루로 수제비 만들기 칼로리 걱정없는 한끼뚝딱 레시피

안녕하세요?

내일부터다이어트

낼다 입니다.

 

우리가 도토리 가루로는

무엇을 만들 수 있을까요?

맞아요. 도토리묵을 만들수 있어요

그렇다면 도토리묵만 만드나요?

아니요. 활용하기좋은 그리고

더욱더 맛있는 다른 무언가를 만들 수 있어요

바로 수제비 입니다.

수제비는 밀가루로 하지않나요?라고 묻지만

도토리가루로도 만들수 있답니다.

 

칼로리 걱정없는 한끼뚝딱 레시피

도토리가루로 수제비 만들기

 

 

딱 보기에도 도토리묵이 둥둥

떠있는 것 같지 않나요?
맛 끝내준다는 사실.....

 

[재료]

도토리가루 1컵, 메밀가루 1컵

물 조금, 육수물, 후추조금

소금 조금, 간장조금, 파 마늘 조금

달걀 하나

고추가루 (선택사항)

 

 

메밀가루와 도토리가루입니다.

한컵씩 섞어주세요

 

 

물 조금을 붓고 반죽을 해주세요

살짝 질은듯 한 느낌이지만

끓는 물에 넣으면

아주 부드러운 수제비가 완성될

반죽 상태입니다.

 

 

육수를 내어야 하는데

작은 멸치는 똥을 안빼도 되지만

큰 멸치는 안뺄 경우 쓴맛이 나니

꼭 빼주시기 바랍니다.

한줌을 육수로 사용 합니다.

 

 

다시마, 양파, 파, 그리고 멸치입니다.

끓기시작하면 다시마만 빼주시고

나머지는 5-10분 더 끓여내 줍니다.

 

 

끓이면서 소금 조금과

간장 1큰술을 넣고

육수의 맛을 업그레이드 시켜줍니다.

 

 

이제 건져내 볼까요?

 

 

진하면서 감칠맛이 도는 육수 완성입니다

 

 

끓기시작하는 육수에

반죽해놓은 수제비를 넣어줍니다.

숟갈로 떠서 넣어주셔도 되고

손으로 적당히 반죽을 밀어

떼어내도 상관없어요

 

모양을 무시하고 원하시는대로

떼어내시면 된답니다. ^^

 

 

맛을 내기위한 추가 양념을 넣을거예요

다진마늘 한큰술, 후조금

파는 원하는 크기로 원하는 양만큼

계란하나를 풀어 넣어줍니다.

 

 

이렇게 넣고 한소큼 끓여내면

맛있고 건강에 좋은

도토리가루 수제비 완성입니다.

 

그릇에 맛있게 담아볼께요

색만 틀렸지 정말 수제비네요

 

 

토토리가루로 만든 수제비

상상 해보셨나요?

 

 

국물을 먼저 맛볼께요

정말 맛있습니다.

오히려 밀가루로 만든 수제비보다

육수가 더 맛있어요

 

 

어찌보면 색감때문에

토토리묵밥으로 착각 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참깨까지 뿌리니 향이 장난 아닙니다.

여기에 참기름을 더해 드시면

더더욱 끝내준다는 사실...

 

 

한번 먹어볼까요?

이야!~~~~~~

쫄깃쫄깃 감자수제비 먹는 듯한

식감으로 입에 착착 달라붙어요

정말 고소하고 맛이 있어서

다른사람들에게 맛보이고 싶더라구요

 

한가지더!

고추장과 고추가루로 맛을 내보세요

얼큰한 수제비가 완성된답니다.

청양고추 있으시면

하나 잘게 썰어 넣어보세요

이또한 해장으로도 충분하답니다.

 

 

이 정도면 특허로 팔아도 되지 않을까요?

무언가 특별한 음식이 땡길때

특별하지는 않지만 특별하게

 만들어 드셔보세요

입맛도 살리고

집나간 아무나 돌아올 맛입니다.

 

오늘 하루도 힘차게 생활해 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