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께서 주신 텃밭상추로 상추겉절이 만들기 초간단 레시피

2018. 5. 19. 05:59 유익한정보/TV요리 &나만의 레시피

안녕하세요?

내일부터다이어트

낼다 입니다

 

얼마전에 가는방향이 같아

이웃 할머니를 중간에

내려드린적이 있습니다.

어찌나 고마워 하시던지....

제가 몸둘바를 모르겠더라구요

 

"띵동"

할머니께서는 고맙다고 하시며

직접 텃밭에서 기른 상추를

저에게 건네주셨습니다.

 

오는정 가는정 일까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반찬하나

만들어 볼께요

 

초간단 레시피 입니다

 

할머니께서 주신 텃밭상추로

상추겉절이 만들기

 

 

순식간에 반찬하나가 완성되었어요

 

[재료]

상추, 양파한개, 고추가루3큰술

간장 4큰술, 맛술 2큰술, 설탕 2큰술

매실액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사과식초 1큰술, 당근 조금

참기름 2큰술, 깨 조금

 

 

열어보니 정말 싱싱했어요

그러나 비오는날 상추를 따서

흙이 너무 많아요

농약을 치지않고 직접 기르셨기때문에

우리몸에는 상당히 좋겠지요?

 

 

흐르는 물에 몇번 씻으면

깨끗하고 연한 상추가 나옵니다.

 

 

두 상추가 상당히 달라요 #^^#

 

마트상추는 두께가 더 두껍고

질깁니다.

텃밭상추는 연하고 상당히 부드러워요

쓴맛도 없고 고소합니다.

 

 

양파는 채썰고 고추가루를 넣고

당근도 채썰어 줍니다.

 

 

양념장을 만들건데요

 

양파, 간장, 맛술, 설탕

매실액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사과식초 1큰술, 참기름 2큰술

을 넣고 잘 섞어놔줍니다.

 

 

양념장에 상추를 넣습니다.

 

상추의 양에따라

양념장이 많을 수 있어요

냉장보관 후 사용하시기 바래요

 

 

정말 초간단으로

상추겉절이 완성입니다.

 

 

그릇에 예쁘게 담아놓으니

얼른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상추가 연해서인지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해요

부드럽고 오히려 단맛이 느껴지는

상추도 있었어요

 

 

쌀밥과는 환상이죠

쌀밥에 얹어서 먹으니

그자리에서 한공기 뚝뚝입니다.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우리집에서 자그마한 텃밭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만들기도 쉽고 특별한 재료가 필요없는

초간단 레시피 입니다.

따라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