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침도는 부대찌개 만들기 국물이 끝내주는 계속 생각나는 그 맛

2018. 5. 29. 08:00 유익한정보/TV요리 &나만의 레시피

안녕하세요?

내일부터다이어트

낼다 입니다.

 

저희 딸들은

학교에서 나오는 급식을

무척 좋아해요

반찬도 다양할 뿐만아니라

국 찌개류가 잘나오는 것 같아요

 

두아이들이 먹지않던

입에도 대지않던 부대찌개도

급식으로 접하고

저에게 해달랍니다.

 

국물이 끝내주는 계속 생각나는 그 맛

군침도는 부대찌개 만들기

 

 

딸아이가 보자마자

"엄마 진짜 맛있겠다"

 

이 한마디에 힘이 절로 납니다.

 

[재료]

모듬햄, 두부1모, 라면사리1개

팽이버섯조금, 돼지고기 다짐육 조금

청양고추2개, 홍고추 1개

애호박 1/2개, 대파 1개, 양파 1/2개

만두 조금, 김치 조금, 베이크드빈스 조금

쌀뜨물 1000ml정도

[양념소스]

간장 3큰술, 설탕 2큰술, 고추장 1큰술

고추가루 2큰술, 다진마늘1큰술,후추조금

선택사항: 치즈

 

 

햄을 여러종류 사지않아도

하나로 모아져 있는 제품도 있더라구요

오히려 더 경제적이고

알뜰하겠더라구요

 

 

일단 진한 국물을 원한다면

햄을 그냥 사용해도되겠으나

아이들이 먹어야 하기때문에

불순물을 제거하기위해

끓는물에 데쳐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데치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어 놓습니다.

 

간장, 설탕, 고추장, 고추가루

다진마늘 후추를 계량하여

 

 

잘 섞어 양념장 소스를 만들어 놓아요

 

 

양파는 채썰고

 

 

대파도 어슷썰어

냄비에 가지런히 두고

 

 

애호박도 반달모양으로 썰고

물기를 빼준 햄도 가지런히 둡니다.

 

 

가운데 쯤에 라면사리를

4등분하여 올려놓고

 

 

그 위에 두부 반모를

먹기 좋게 썰어 올려둡니다.

 

 

팽이버섯은 식감이 참 좋더라구요

적당한 길이로 썰어

라면사리 사이사이 넣어줍니다.

 

 

정 가운데에 김치를 먹기좋게 썰어

올려놔주시고

 

 

다짐육도 사이사이 보기좋게

올려놓습니다.

 

 

점점 완성단계에 가까워지고 있어요

 

보기에도 참 예쁘네요 ^^

 

 

알록달록

먹기 좋아보여요

 

 

사골육수가 있으시면 사용하시고

없으시면 쌀뜨물을 사용하면

맛이 좋답니다.

 

 

재료들이 적당히 잠길만큼 부어주고

 

 

베이크드 빈스를 두어숟갈

올려놓습니다.

 

 

일찍 만들어놓은 양념장소스를 넣고

적당히 고추를 썰어 올려놓으면

끓기전단계 완성입니다.

 

 

진짜 맛있어 보입니다

먹기 좋게 만들어 놓으니

낼다 마음도 뿌듯해집니다.

 

 

이제 끓여보기로 해요

 

 

보글보글 소리

그리고 감칠맛이 도는 냄새

 

 

점점 색이 진해지고

더욱더 맛있게 변해가네요

 

 

 불끄기 2-3분전 쯤에

만두를 추가해주세요

 

없으시면 넣지 않으셔도 됩니다.

 

 

1인분씩 담아

예쁘게 놓아볼까요?

.

 

추가간을 할 필요없이

적당히 잘 되었어요

 

 

여러가지 재료들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기가막히는

부대찌개입니다.

 

 

라면사리가 들어가있어

야채와 먹어도 일품이구요

밥에 쓰윽쓰윽 비벼

재료들과 한입 먹노라면

입안이 너무 즐겁습니다.

알아서 "맛있다"라는 말이 나오더라구요

 

전혀 복잡하지 않습니다 .

요리는 어렵지 않아요

꼭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