肉海의 만남 삼낙볶음 만들기 자꾸 자꾸 먹고 싶은 그 맛!

2018. 7. 30. 09:30 유익한정보/TV요리 &나만의 레시피

안녕하세요?

내일부터다이어트

낼다 입니다.

 

한차례 소나기가 내려주어

어찌나 반갑던지..

무더위에 어떻게 보내시는지

궁금합니다.

 

더워도 무더워도

배는 채워야 하겠지요?

이열치열!

먹어도 먹어도 생각나는 그 맛!

자꾸 자꾸 먹고 싶은 그 맛!

 

의 만남

삼낙볶음 만들기

 

 

고기와 해산물의 만남

그리고 야채와의 어우러짐

보양식으로도 안성맞춤입니다

 

[재료]

냉동낙지 or 산낙지 3-4마리

삼겹살 긴것 3줄정도

고추가루 4큰술, 간장 6큰술, 설탕 2큰술

맛술 2큰술, 다진마늘 2큰술

통깨조금, 참기름 조금

양파 한개, 당근 반개, 애호박 1/3정도

대파 콩나물 깻잎 좋아하는만큼

 

 

냉동낙지 혹은 산낙지

아무거나 좋아요

냉동낙지라면 잠시 실온에 두면

요즘 날씨라며 바로 해동됩니다.

 

 

일단 낙지의 머리부분에

손가락을 넣어 조심조심 살짝

뒤집으세요

그럼 훌러덩 잘 뒤집어 진답니다.

안에 내장도 제거해주고

눈과 입도 제거해줍니다.

 

 

제거가 된 낙지는

밀가루와 소금을 이용해서

박박박 문질러줍니다.

 

냉동낙지의 경우

더 박박박 문지르면 탱탱해 진다는 사실!

 

 

이렇게 흐리멍텅한 색이 되어버립니다.

검은부분이 싸그리 다 벗겨져 나갔어요

 

 

물에 여러번 헹구게 되면

이렇게 말끔히 그리고 깨끗해진

낙지를 볼 수 있답니다.

 

 

양념장을 만들어볼까요?

고추가루, 간장, 설탕

맛술, 다진마늘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이때 고추장으로 양념하지 않아요

고추가루로 해야

나중에 물이 많이 생기지 않고

텁텁하지 않아요

 

 

완성된 양념장인데

밥비벼 먹어도 맛있을것 같아요

 

 

콩나물도 삶아서

찬물에 헹구어 주세요

 

 

콩나물 삶은물 입니다.

재사용해볼거예요

 

 

잘 씻어놓은 낙지를 퐁당!

한번 데쳐줍니다.

살짝만 데쳐주어 탱탱탱 하네요

 

 

야채는 원하시는 아무거나 넣으셔도 되요

양파는 채썰고

애호박과 당근은 반달썰기

대파는 쫑쫑쫑

깻잎은 최대한 국수처럼 얇게

청량고추 홍고추는 소신껏 썰어주세요

 

 

보자마자 군침이 도네요

삼겹살을 미리 잘 구워둡니다.

구워둠으로써 기름도 제거되고

익은상태 확인 안해도 됩니다.

 

 

먼저 식용유를 두르고 파를 바로 넣고

파기름을 내어주세요

파가 얼추 익어 파향을 내면

양념해놓은 양념장을 넣어줍니다.

 

 

고추가루와 식용유의 만남

고추기름의 역할도 합니다.

매콤한 향이 코를 찌릅니다.

 

 

나머지 야채를 넣어볼까요?

야채를 모조리 넣은 후

구워놓은 삼겹살도 넣고

깻잎도 넣어 향을 내어줍니다.

 

 

최대한 재료들이 다 익었다면

이때 낙지를 넣어주세요

너무 빨리 넣고 불조리를 많이 하게되면

낙지가 엄청 무척 작아집니다.

미리 데쳐둔 이유도 하나겠지만

바로 볶아내주세요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통깨로

마무리 해주세요

 

 

접시에 콩나물을 먼저 깔고

그위에 삼낙볶음을 올려놔주세요

깻잎도 곁들여주면

더더욱 좋답니다.

 

 

달려가서 한젓가락 하고싶지 않나요?

정말 맛있겠어요

 

 

담는중에 느끼지만

낙지가 살아있어보여요

정말 탱글하답니다

 

 

쌈에 모든재료를 넣고

입크게 벌려 먹습니다.

 

으왕! 맛있어라...

자꾸 자꾸 먹고 싶은 그 맛!

 

 

자를때도 탱글탱글

입안에서는 쫄깃탱글

축제가 열려있는 것 같더라구요

 

 

모든재료를 골고루

한입에 싸악 넣으니

환상이더라구요

 

너무 더워도 집밥이 그리울때

쉽게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