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떡소떡보다 더 맛있는 소감소감 만들기 술안주 밥반찬 아이들간식 3종으로 가능해

안녕하세요?

내일부터다이어트

낼다 입니다.

 

한때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이영자가 맛봤던 소떡소떡

기억하시나요?

 

아직까지 저는 먹어보질 못했어요

그래서 이번에 제가 색다르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이들간식, 밥반찬도 될 수 있고

술안주도 가능한

소떡소떡보다 더 맛있는

소감소감 만들기

 

 

소스를 바르지 않아도

소스를 발라도 둘다 맛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소스없이

어른들에게는 매콤한소스 발라먹기

어떠세요?

 

[재료]

대파 흰부분, 감자, 청량고추 or 아삭이고추

비엔나소세지, 케찹, 꼬치

 

 

딸아이가 감자를 좋아해요

그래서 감자를 사용해봤어요

 

일단 감자를 껍질을 벗겨

꼬치에 끼우기 좋게 썰어주세요

 

 

끓는물에 감자를 넣고

소금도 같이 넣고 끓여주세요

 

 

끓기 시작하면 약 4-5분정도

더 끓인다음 체에 받쳐줍니다.

 

 

저는 청량고추를 사용했는데

아이들이 먹기 좋게 아삭이고추를

사용해도 되구요

아이들에게 주려면 빼고 하셔도 되요

 

고추를 반으로 갈라

씨부분을 제거해주세요

 

 

제거한 고추는 비엔나소세지 길이만큼

잘라주세요

 

 

다시한번 물을 끓여

비엔나소세지를 넣고

살짝 데친다음 체에 받쳐줍니다.

물기가 쏘옥 빠지게 두세요

 

 

흰대파 역시 소세지 길이만큼

잘라 여러개 만들어 둡니다.

 

 

대파는 기름에 살짝 볶아

짭쪼름하게 소금을 쵹쵹 쳐주세요

 

 

이제 꼬치에 끼우기만 하면되요

순서는 마음대로

대신에 고추사이에 소세지를 끼워주면

모양이 더 예쁘더라구요

 

고추-소세지-고추-감자-대파 순으로

꽂아보았습니다.

소세지와 감자가 메인이라

소감이라 지어봤어요 *^^*

 

 

이렇게 예쁜 소감소감이 완성되었어요

소세지와 감자의 어울림

환상입니다.

정말 맛있어요

 

 

소스를 바르지 않아도

짭쪼름한 감자와 소세지

소금간이 베인 대파까지

자꾸자꾸 먹어도 물리지 않아요

 

 

케첩을 발라도 맛있고

소스를 만들어 발라 먹어도 맛있어요

 

 

요즘 감자가 무척 싸더라구요

대파값은 하늘을 찌르지만

재료비 많이 들지 않아요

꼭한번 만들어 온가족이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