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폴리페놀함량 및 원두 고르는법 주의할점

2017. 4. 1. 00:03 유익한정보/건강꿀Tip

안녕하세요? 왕소금 입니다.

 

추운겨울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따뜻한 커피

 심신이 나른한 봄날

나의 피로를 확 깨우는 이것

 쓴맛과 단맛의 조화로

 현대일들의 입맛을 사로잡기도 합니다.

대한민국 커피 섭취량은

 하루 두잔 1년에 341잔으로

 커피를 밥과 김치만큼 자주 마십니다.

 

 

이것을 향한 뜨거운 관심과

사랑만큼 효능과 섭취방법도 다양한데요.

체질에 맞게 마신다면

 건강에도 정말 좋다고 합니다.

 내몸에 맞춰 건강하게 마시는 법

알아봅니다.

 

예전에는 젊은 사람들이 주를 이루었다면

요즘은 65-75세 노인들의 75%,

75세 이상 노인 절반이 하루1잔 이상 커피를

 섭취한다고 합니다.

국민음료라 할수 있는 정도입니다.

과거에는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때문에

굉장히 부정적인 시선이 강했는데

하지만 최근에 지속적으로 연구를 하다보니

카페인 외에도

 천여가지 여러가지 성분이 들어있고

이 성분중 어떤 성분은

 건강에 정말 유익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미국에서 40만명이 넘는 성인에게

지속적으로 커피를 주면서

 13년간 추적관찰을 하면서 얻은 연구 결과

하루 3-4잔의 커피를 마신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장수한다

 연구결과를 얻어내기까지 하였습니다.

이러한 임상연구들이 계속적으로 발표되면서

커피가 장수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고

 단언할수는 없지만

어느정도 기원부분이 있을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커피가 무조건 나쁘다는

 선입견은 버리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좋은점과 나쁜점을 잘 알고 드시면

 약이 될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커피에 포함되어있는 폴리페놀성분이 

항산화 효과 항암효과를 나타냅니다.

암 촉진 단백질의 결합을 방해해서

 암세포 성장을 억제해준다고 합니다.

특히 간암과 대장암의 연구가

굉장히 활발하고요.

 폴리페놀의 항산화 효과는

 비타민C보다도 더 강력하다고 합니다.

잘 볶은 커피 속의 멜라노이딘 성분이

 항암, 항산화 작용을 한답니다.

알갱이를 태워서 탄것처럼 느낄수 있고

 적당히 볶았어도 흑마늘처럼

새까매 질수 있다는 것 염두해 주세요.

항암음료 해도

과언이 아니겠습니다.

또한 커피에 포함된 카페인 성분이

단기적으로 혈압을 올릴수 있고

앞서 말한 폴리페놀이라든지

마그네슘이니 미네랄 성분들이

혈관을 이완 시키는 역할을 해서

장기간 복용시

심혈관 질환의 혈압을 낮출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국 연구결과를 보면

 40만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1-2잔의 적당한 커피를 꾸준히 마신경우

 심혈관 질환 발생률이

15% 정도 감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오히려 장기간 복용시

부정맥을 예방하는 효과를

나타냈다고 합니다. 

여기서 6잔정도 과량으로

 커피를 드시게 되면

카페인이 많아지니

폴리페놀 효과를 볼수 없게 되어서

혈압이 올라가거나

부정맥을 유발할수 있다는것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어떤분들은 10잔을 드셔도

아무반응이 없고

어떤 분들은 한모금만 마셔도

 3일을 잠 못잔다고 합니다.

술에 약한 사람이 있고

강한 사람이 있는것과 같이

카페인도 속도의 차이가 있다는 겁니다.

 민감하신 분들은

약리작용들이 강하게 나타나서

교감신경을 항진해주니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억제해주는 물질들은

 전부 억제해서

흥분시키는 효과

 즉 각성이 되다가 지나치게되면

 불면증까지 유발하게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개인차가 발생하는 것은

 바로 유전자 때문입니다.

 커피 분해에 강한사람들은

커피유전자가 있는 경우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유전자가 없는 경우로 볼수 있습니다.

없는 사람에게 억지로 마시게 했을때

심장발작 위험률이

36%나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런분들은 디카페인이나

폴리페놀이 많은 건강음료로

대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페놀이란것은 나쁜 것이지만

폴리가 붙어 폴리페놀은

우리 몸에 좋은 것입니다.

색이 진한 석류나 블루베리 등

 빨갛고 파랗고 한 것들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우리몸속에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항산화작용의 으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폴리페놀함량 비교를 보면

 한잔당 커피는 1,350mg,

포도주450mg,

녹차300mg,

홍차 150mg로서

으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잘만 드시면 약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커피가 좋냐 그건 아니고

 거품을 걷어낸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드립커피는 좋으나

설탕이나 프림

그리고 연유가 들어간 커피는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으니

양을 줄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가 있는 사람은

 커피의 거품이 오일성분이기때문에

 거품을 걸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에도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기름성분을 가지고 있어

시간이 지나면 산소와 결합해

산패될 수 있습니다.

빈을 열어보셨을때

원두 고르는법은

기름냄새나

 상한냄새가 날수도 있고

 마른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경우는

드시는것을 자제하시는 것이 좋고

오래 보관하시는 것

 역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인 커피종류를 보면

우선 에스프레소

커피 가루를 증기와 압력으로

 빠르게 추출하면

약 30ml정도의 작은양이 나오는데

맛이 진한것이 특징이고

물로 희석 시킨것이

 아메리카노가 되는 것입니다.

거름종이 즉 여과기를 이용해서

 분쇄 커피를 뜨거운물을 부어

 걸러내는 방식은

드립커피라고 합니다. 

실제로 그린빈을 볶은

로스팅 과정을 거쳐서

우리가 먹는 커피빈이 나오게 되는데

 

 빈을 고르실때는

 컬러가 다양하거나,

너무 검거나,

 유분이 많은 것을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더치커피

 뜨거운 물 대신에 차가운 물로

 추출하기때문에

 향이 좋고 카페인이 매주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카페오레

 더치커피에 우유를 얹은것,

카페라떼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넣은 것,

카페모카

 카페라떼에 모카 초콜릿이 들어간것,

 바닐라라떼

 카페라떼에 바닐라 향을 추가한 것,

마키야토

카페라떼와 반대순서로 

우유에 에스프레소를 얹은 것,

카라멜마키야토

 마키야토에 카라멜소스를 얹은 것

을 말합니다.  

 

커피 향을 맡으면

 몸이 편할때 나오는

알파파의 영향으로

 심신 안정의 효과를 볼 수 있고

 여성의 경우 3-4잔 드시면

우울증이 20% 감소되었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핀란드의 성인 1400여명을

무려 20년간 추적관찰을 해봤을때

하루 3-5잔 정도 마시는 사람들로부터

 치매 발병률이 무려 65%나

감소되었다고 합니다.

커피의 항산화효과로 인해

뇌의 노화가 예방된 결과입니다.

반대로 너무 많이 마시게 되면

 마시지 못할경우에 대한

 금단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안마시면 두통이나 피로, 집중력감소,

불안감, 우울감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흡연과 같은 금단현상과 비슷하긴해도

 다른점은 95%이상은

쉽게 끊을수 있습니다.

 

 

반면에 원두 주의할점 중

 독이 될수 있는 커피는

하루를 열게되는 식전커피인데

카페인의 교감신경 흥분작용으로

 위산분비가 촉진시키고

유기산들이 많아 PH5.0정도로

산성식품입니다.

이때 위산분비를 촉진합니다

 게다가 빈속에도

 위산분비가 촉진되는데

 속이 쓰릴 가능성이 있고요

 커피의 쓴만 탄닌성분이

 단백질과 결합하여

주위조직을 잡아댕기는

 인축작용이 있습니다.

 

 위장장애가 아주 심하거나

상처가 났을경우

잡아당기니 아프겠지요.

 그러니 급성위궤양이 있을 경우에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카페인는

알콜분해를 촉진 시킵니다.

그래서 간경화 등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나

반면에 몽롱한 상태에서 드시게 되면

 현증상을 가려주는 역할로

제2의 사고를 일으킬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운동 전에 드시게 되면

운동능력이 향상된다고 말했지만

 냉커피를 드시면서

 등산에 오르실 경우

땀으로 수분이 배출되는 상태에서

이뇨작용까지 도와

두가지가 복합으로 이루어지면

탈수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화장실이 없는 경우에는

여러가지 불편한 경우가 사고로

이어질수 있기때문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물을 드시되

커피는 잠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약과 함께 드시는 경우도 있는데

상충작용을 일으켜

상호작용이 되는데

 

아스피린이나 타이레놀일 경우

 약이 강하게 나타날수가 있고

 

 흔히 먹는

위산분비억제제라든지

 여성호르몬제

 무좀약 같은 경우

 혈중 카페인농도를 상승시켜

 부작용의 우려가 있고

 

 기침약 중

기관지확장제가 들어있는 경우

가슴이 두근거리고

손이 떨리는 경우가 생기고

 

 콧물로 인해

비강수축제의 약을 복용할 경우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커피를 건강하게 마시려면

 폴리페놀이라는

좋은 성분이 있어서 마시면 좋지만

 카페인이란 성분이 있어

 너무 많이 마시면 안되고

적정량을 유지하는 것이 좋고요.

 

성인의 경우

아메리카노 기준으로 하루 3-4잔 정도

 청소년은 1잔

 노인분들은 1-2잔 정도로 생각하시면

양은 적당할것 같고요.

 

 몸에 열이 많거나 더운 여름에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드시는데

에스프레소를 넣는양이

차가운 것에 더 많기 들어가기때문에

 카페인성분을 고려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커피는 커피로서 즐거야지

 설탕이나 과자 빵등을 같이 드시면

 물론 좋은 성분들도 있지만

 칼로리도 올라가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단기간의 좋은 효과를 기대하시지 마시고

 장기간 복용을 통해

얻을수 있는 결과라 보시면 됩니다.

 

 커피의 카페인 성분이

 식욕을 억제해주는 식욕억제 뿐만아니라

체지방을 연소해주는 효과까지 있어

운동 30분에서 1시간 전에 드시게 되면

 운동능력이 향상이 되어

 근육 수축능력도 향상되고

지방도 태워주는 역할을 해서

 살빼는데 적극 추천합니다.

우리가 아깝다고 내린 커피를

 재탕하기도 하는데

커피는 물과 닿으면서

성분들이 다 빠져나오기때문에

 재탕보다는 방향제나

각질제거용으로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하루에 6잔정도 드셨을때

소변에서 칼슘의 배설량을 증가시켜

골밀도를 감소시켜 골절이 유발될수

 있습니다.

하루의 두 세잔은 골밀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한잔당 칼슘 6mg손실을 볼 수 있어서

 노인분들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손실을 우유 3스푼으로

보충할수 있으니

프림을 넣어드시기보다는

우유를 넣어 보충하시면 좋습니다.

 

잘드시면 보약이요

잘못 드시면 독이 되는 이것.

 본인의 몸상태에 맞게

적절히 잘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양한 커피만큼

다양하게 즐겨드시고

 건강하고 멋있는 삶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