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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하고 감칠맛나는 고추장멸치볶음 만들기 입맛살리기 딱 좋아

낼다 2018. 8. 28. 07:51

안녕하세요?

내일부터다이어트

낼다 입니다.

 

저희집 반찬 중에 빠지지않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멸치와 콩 입니다.

 

아이들에게는 매끼 올라오는 반찬이라

다소 싫증날지도 모르나

이제는 적응이 되어

엄마가 정해준 양을 먹어줍니다.

 

입맛도 점점 크다보니

매운맛도 서서히 먹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입맛살리기 좋게

촉촉하고 감칠맛나는 반찬 만들어 볼께요

 

고추장멸치볶음 만들기

 

 

마늘의 씹는맛도 일품이요

멸치 역시 부드러워요

매콤한것이 자꾸 자꾸 땡깁니다.

 

[재료]

중멸치 150g, 마요네즈 2큰술, 청주약간

고추가루 2큰술, 고추장 2큰술

간장 1/2큰술, 설탕 1큰술, 물 4큰술

식용유 2큰술, 올리고당 2큰술, 편마늘3쪽

참기름, 통깨, 홍고추

 

 

아버님이 보내주신

통영멸치입니다.

하얀것이 신선도는 짱입니다.

 

그냥 먹어도 고소하니 맛나요

 

똥과 머리를 제거해 주세요

 

 

제거한 멸치는 팬에 아무것도 두르지않고

살짝만 볶아주세요

 

 

볶아진 멸치는 마요네즈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마요네즈를 넣는 이유는

멸치가 부드럽고

서로서로 달라붙지않게 먹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팬에 청주, 편마늘, 간장, 고추가루

고추장, 참기름, 올리고당, 식용유를

잘 섞어 줍니다.

 

 

이젠 끓여줍니다.

 

 

끓기시작하면

마요네즈 묻힌 멸치를

섞어줍니다.

 

 

색을 내기위해 고추도 넣어주었어요

 

 

잘 섞은후 통깨도 넣고

참기름도 조금 떨어뜨리고

설탕으로 짠맛을 중화시킵니다.

 

 

윤기가 좌르르르~~~

고추장멸치볶음이 완성되었어요

 

침이 꼴깍 넘어갑니다.

 

 

예쁘게 접시에 담아볼까요?

 

 

고소하니 매콤한 향이

제 코를 찌르네요

일단 제 입속으로 쏘옥~ ^^

 

 

매울줄 알았던 마늘이

맵지않아요

너무 맛있더라구요

 

다진마늘을 넣지않고

편마늘을 넣길 잘했습니다.

 

 

쌀밥 한숟갈에

멸치를 올려 한입에 쏘옥 넣으니

너무 맛있습니다.

매운맛과 단맛 그리고 짠맛까지

모두 느낄수 있는 반찬입니다.

 

아이들에게도 매우면서도 입맛당기는

멸치 먹이기 좋은 반찬입니다.

만들어 맛있게 드셔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