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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치곤란 바나나로 만든 초코바나나떡 만들기 쫀득쫀득 달콤한 손이가는 간식거리

낼다 2018. 8. 21. 07:52

안녕하세요?

내일부터다이어트

낼다 입니다.

 

바나나는 세일할때 사서

기분은 좋지만

실온보관을 해야하는터라

요즘같은 더운날씨에는

금방 익어버리더라구요

 

그렇다고 한꺼번에 전부 먹을 수 없고

항상 남기까지 해요

 

처치곤란 바나나로 무엇을 만들까? 하다가

쫀득쫀득 달콤한 손이가는 간시거리

만들어 볼께요

 

초코바나나떡 만들기

 

 

바나나찰떡 속에 바나나가!

바나나찰떡 속에 초콜렛이!

 

어른입맛과

아이입맛 모두 사로잡았습니다.

 

[재료]

바나나 3-4개, 찹쌀가루 200g

레몬즙 3-4방울, 초콜렛

카스테라빵, 소금 1/4큰술

 

 

껍질이 너무 말랐어요

얼른 어떤 요리라도 해야할것 같아요

급하게 생각한 요리이지만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이였지요

 

 

찹쌀가루는 200g정도 준비해요

 

 

껍질은 볼품없었지만

속은 아주 깨끗해요

3개정도 포크로 으깨어 주세요

 

 

으깨어준 바나나에

갈변을 막기위해 레몬즙을 넣어주세요

다시한번 잘 섞어줍니다.

 

 

찹쌀가루에 으깬 바나나를 넣고

소금 1/4큰술 정도 넣어줍니다.

 

 

바나나의 양은 찹쌀가루 양에따라

가감해주셔야 해요

손에 늘러붙지않을 정도의

반죽상태를 만들어 줍니다

 

 

송편 만들듯이 둥글게 펴서

가운데 재료를 넣어주는데요

딸아이들이 좋아하는 초콜릿과

제가 좋아하는 바나나를 넣어

두가지 맛으로 만들어 볼께요

 

재료를 넣은다음

내용물이 새지않게 꼭꼭 잘 닫아

둥그렇게 혹은 타원모양으로 만들어줘요

 

 

딱 10개의 떡이 완성되었어요

 

 

카스테라를 잘 으깨주시면되는데

마침 집에 보**이라는 빵이 있더라구요

가운데 쨈부분만 도려내고

사용할께요

 

 

잘 으깨어 주면 되요

부슬부슬하니 부드러워요

 

 

얼음물도 준비합니다.

차가운물에 완성된 떡을 넣게되면

찰지게 되고

서로서로 붙지 않아요

 

 

끓는물에 떡을 넣어

떠오를때까지 기다리세요

 

'왜 안떠오르지?'

걱정하지 않으셔도되요

시간이 되면

저절로 떠오르더라구요

 

 

잘 보이지 않지만 위로

"통"

하고 떠올라요 ^^

이때 건져내시면 됩니다

 

건져낸 떡은 바로

 

 

얼음물로 들어가

차갑게 만들어 줘요

 

 

건져낸후

 

 

빵가루를 입혀줍니다.

 

굴려굴려 동그랗게 입혀줘요

 

얇게 입히는것이 좋더라구요

 

 

이렇게 하나하나 완성되었어요

초코바나나떡

바나나떡 두가지 완성입니다. ^^

 

 

남은 빵가루로 소복히 쌓아주니

정말 먹음직 스러워요

 

 

하나 잡아 반으로 갈라볼께요

오호라~~

제가 좋아하는 바나나떡입니다.

찰떡과 바나나의 만남같아요

맛있어요

바나나향이 쫘악 풍깁니다.

 

 

또하나 잡아 갈라보니

초코바나나떡이예요

 

아이들은 보자마자 서로 먹겠다고

아우성!

 

 

초콜렛이 따뜻하니

그 또한 매력이 있어요

우유와 같이 주니 너무 잘먹더라구요

 

아이들간식으로도 너무 좋고

식사대용으로도 손색이 없어요

군것질이나 인스턴트대신

집에서 만든 떡 어떠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