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계곡 수영장 물놀이 주의사항

2017. 6. 15. 01:30 유익한정보/생활꿀Tip

안녕하세요?
왕소금 입니다.

 

여러분들을 하루종일

무엇을 하며 지내시나요?

저는 주부이며

두 아이의 엄마인지라

아이들과 티격태격
씨름하며 지낸답니다.

가끔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

 

 

 

이제 곧 여름

떠오르는 것이 있으신가요?

저는 해수욕장 계곡 수영장

떠오릅니다.

어디로 가야할까요?

전부다 갈까요? ^^

여름철 물놀이 주의사항

아시나요?

무더우니 더위를 식히려

물과 가까운곳을 찾게되는데요

물놀이 생각만해도

신이나고 시원합니다. 

 

각각의 주의사항 알아보도록해요


여름철의 필수 체크사항 중 하나

이기도 합니다. 

여름이 다가오면
다들 물놀이 떠날 기대에 부풀어
물놀이 준비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올 여름은 어떨까요?
작년보다 더 더울까요?
해마다 기상청에서는

올해는
작년보다 더 무더울 것으로
예상하던데

해마나 작년보다 무덥다는 말을 

들은듯도 합니다 ^^

한마디로 매년 무더운 ㅋㅋㅋ

 

  무더우면 무더울수록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를 가겠죠?

다른 물품보다도 물놀이를 갈때
주의사항들은 꼭 체크해야한다는 점..

어찌보면 초등학생들도 알만한
가장 기초적인 것일지도 모르나
기초적인 것을 숙지하여도
물놀이 사고가 매년 나타나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 순간 만큼은
모두가 유치원생
초등학생이 되어
해수욕장 계곡 수영장
물놀이 주의사항에 대해
알고 넘어가요

 

 

해수욕장 물놀이 주의점
1. 파도가 높은 곳은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파도가 높으면 밀려들어왔다가
나가면서 같이 휩쓸려 가거나
넘어지거나 하면
중심이 흔들리게 되겠죠?
그러다보면 큰 위험에 빠질수 있습니다.

2. 바위, 방파제에 올라가지 않아야 합니다.
사람들이 올라간다고 해서
바위나 방파제에 올라갔다가
다치는 사람들도 종종 눈에 띕니다.
조심하시고
항상 안전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3. 먼 바다까지 혼자, 맨몸으로
나가지 않아야 합니다
.
혼자 수영을 할 수 있다고 해서
다른사람들보다 잘한다고해서
혹여나 잘난척하고 먼바다까지 나갔다가
나쁘게 돌아오지 못하는 사람들

종종 보게됩니다.
물론 구조대원들이 있다고하지만
항상 안전에 유의하시며
물놀이를 즐겨야 합니다.

4. 맨발로 바다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모래사장이니 괜찮다 생각할수 있지만
햇볕으로 인해
맨발로 나갔다가

화상을 입는 경우도 있고
바닷물속에서
나쁜 이물질로 인해
다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발을 보호 할 수 있는
가벼운 신을 신는것이 좋습니다.


5. 수영 가능 지역이라는 표시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해수욕장에 가보면
안전요원들이
수영가능지역선근처에
항시 대기하고 있죠?
꼭 기능지역 표시를 지켜주는 것이
우리의 안전에 도움이 됩니다.

햇볕에 타서
화상을 입을수도 있습니다
자외선은 구름을 통과하기때문에
구름이 낀 날도 햇볕에 탈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경우
차가운 물속에서 놀다보면
정신이 팔려 피부가 빨갛게 익어도 아픈줄
모르기때문에 피부를 살펴주어야 합니다.
잘 지워지지 않는

 

 자외선 차단크림을 발라주고
물에들어가지 않을때는
긴소매 옷을 입히고 모자를 씌워줍니다.

밤에 화상으로 아프다고 하면
찬물이나 얼음 찜질을 해주고
타이레놀과 같은 진통제를 먹이면 됩니다.
증상이 심한경우
병원을 방문하며
야외에서는  비닐 포장된 아이스팩을

 수건에 싸서 화상부위에 대주어도
좋습니다.

 

어린아이가 있는 경우
혹은 깨끗한 물에서
발만 담그고 싶을때
어디로 갈까요?
맞아요
계곡입니다.

그렇다면

 

 

계곡 물놀이 주의점
1. 물살이 센 곳은 반드시 피합니다.
계곡도 만만히 보고 
물살이 센곳을 갈경우
발이 버티지 못하는 강한 곳이 있습니다.
잘못하면 바위나 돌에 의해
넘어질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2. 수온이 급격히 낮아지는 곳 피합니다.
계곡물은 깨끗하기도 하지만
수온이 낮은 곳이 많습니다.
아무리 여름이라고 해도
너무 낮은 곳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다이빙은 절대 금지
계곡은 다이빙을 할 수 있을만큼
깊지않은 곳도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압니다.
자칫 다이빙을 할 경우
바위나 돌에 부딪혀 큰 화를
입을수도 있으니
절대 절대 삼가해주세요

4. 미끄러운 바위, 이끼를 조심합니다.
계곡은 바위나 돌에 이끼들이
많이 끼어있습니다.
이끼의 특성이 무척 미끄럽습니다.

발을 헛디디거나
잘 짚었어도 미끄러지는 수가 많아요
항상 조심해서 걷도록 합니다

5. 물가 가까이에는
텐트 설치를 하지 맙시다.
물가 가까이 텐트를 칠경우
물이 텐트안으로 들어올 수 있기때문에
가까에는 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귀에 물이 들어갔다고
면봉 등으로 후비면 안됩니다
물에 붙은 귀안의 피부는
면봉에 의해 쉽게 손상을 받아
와이도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귀에 물이 들어간다고
중이염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귀에 들어간 물은 저절로 마르거나
흘러나옵니다.
머리를 기울여 흔들어 주거나
손수건의 끝을 뾰족하게 하여
귓구멍 안에 살짝 대주면
물이 쉽게 빨려 나옵니다.
수영한 다음날 귀가

아픈 경우가 있는데
이런경우는

 의사의 진료를 받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시사철 가능한 수영장

 

 

수영장 물놀이 주의사항
1.실내에서는 뛰어다니지 않습니다.
특히 아이들은 하지말라는행동

청개구리처럼 잘하죠 ㅋㅋ
우리아이들도 마찬가지구요
그러다가 넘어지기 일쑤 입니다
다치기도 일쑤구요
부모님 지도하에 뛰어다니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물에 들어갔다 나올때에는
정해진 계단으로 나옵니다.
안전을 위해서는
정해진 계단을 이용합니다.

3. 친구들과 밀거나 장난 치지 않습니다.
장난을 칠겨우
수영하는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게됩니다
조심해야 하겠죠?

4. 수영전 수영후 반드시 샤워를 합니다.
수영장 물의 위생을 위해서
수영 전과 후 샤워를 해야 합니다

5. 수영모자와 물안경을 착용합니다.
여러사람들을 위한 장소이기때문에
모자와 안경을 착용해야합니다.

6. 소변을 보거나 침을 뱉지 않습니다.
절대 해서는 안될 행동이겠죠?
물이다 보니 어린 아이들에게는
자칫 삼킬수도 있는데
위생상
그리고 도덕상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야 할것 같습니다


물놀이 갔다온후
눈이 빨갛게 되면
바로 안과를 찾아야 합니다.
유행성 각결막염과 같은 눈병은
해마다 여름이면 아이들에게 찾아옵니다.
모래사장에서 놀다가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때
식염수를 눈에 부어서 제거하거나
거즈로 묻혀 닦아냅니다.
그래도 같다면
눈동자를 움직이지않게 눈을 가리고
안과를 가는 것이 좋으며
눈을 비비지 않게 합니다.

이상으로
이론상으로는
유치원아이들도 알법한...
해수욕장 계곡 수영장 물놀이

대해 간단히 이야기 했습니다. 

알아도 잘 규칙대로 따르지 않는

어른들도 계시겠지요?
찔리시죠?ㅋㅋㅋ

여름이면 한번쯤은
물놀이 가게되는데

참고하시고

주의점 한번 읽어보시고
가시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