잣까는 방법 잣까기 체험 잣껍질까는 쉬운 꿀팁

2017. 10. 31. 00:49 유익한정보/생활꿀Tip

안녕하세요?
뱃살마마 입니다.

 

이번 딸아이 대회로 인해

경기를 마치고

친정집으로 향했습니다.

아빠가 손녀들 먹이라고

잣을 까놓으셨더라구요

아빠가 보여주시기 전까진

잣나무의 열매를 몰랐답니다.

 

 

열매를 까보면 들어있는 잣껍질입니다.

 

 

이것이 바로 잣이랍니다.

저는 처음에 보고나서

소나무에 달려있는 솔방울인지

알았습니다.

 

만졌다가 으악!!!

끈적끈적....

이게 뭐람?????

끈적하게 묻어있는것이 송진이래요

느낌?? 안좋더라구요 ^^;;

 

요령을 가지고 잘까면

 

 

딱딱한껍질의 모양을 가진

잣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만져보면 딱딱해요

호두껍질마냥 딱딱하답니다.

절대 깨지지 않을 단단함을 가지고 있어요

 

이빨로 깬다? 치아 다칩니다.

손으로 꾸욱 누른다? 절대 안깨집니다.

 

방법을 도구를 이용하는 수밖에 없어요

 

 

집에 가지고 있는 뺀치를 사용하였습니다.

앞부분을 사용하게되면

힘조절을 잘못하면

먹기도 전에 전부 으깨어집니다.

 

 

힘의 강약을 조절하여

살살살 눌러줍니다.

 

으깨어질때 서서히 깨지는

느낌을 스스로 느낄수 있습니다.

 

 

틈이 벌어지면

손으로 벌려 깨줍니다.

 

 

짠!!!!

보이시나요?

단단함속에 들어있는 잣을..

 

 

하얀잣을 만나보기전에

얇은 껍질로 덮여있는데

 

 

손톱으로 살짝 겉부분을 눌러주면

 

 

바로 겉껍질이 쏘옥 빠져버립니다.

 

 

하얀 속살의 잣을 만나볼수 있어요

 

마트에서 파는 잣은

바로 이것이죠..

유통기한 역시 길긴하지만

우리가 잣을 보관하면서

신선하게 오래 보관하는 방법은

껍질이 붙어있는 잣이라고 합니다.

 

그것보다 더 신선하게 먹는방법은

 

 

먹을때마다

먹을때의 양만큼만

까서 먹는 방법이겠지요?

 

바로 까서 먹는 잣의 맛과

시중에 파는 잣의 맛

확연히 틀립니다.

먹어본 결과

바로 깐 잣이 훨씬 고소하고

맛이 있습니다.

 

 

딸아이도 신난다고 까보더라구요

깨지기도하고

튕겨나가기도하고

거실바닥이 난장판이 되었지만

아이들에게는 잣까지 체험이라는

 좋은 경험의 기회를 가졌고

저 역시 처음보는 잣 열매에 신기했고

아빠 덕분에 잣까는 방법도 배워

기분이 좋았습니다.

 

 

한웅큼 얻어왔습니다.

살짝 볶아서 냉동실에 넣고 먹어도

볶아놓는것 자체만으로

보관기간을 늘려준다고 합니다.

따라해보세요

꿀팁입니다. ^^

 

 

잣까는 방법 잣까기 체험

잣껍질까는 쉬운 꿀팁 알려드립니다.

 

아이들에게 스스로 까먹는 기회를

주어야 할까요? ^^

 

뱃살마마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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