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엄마 아빠 훈육 체벌 야단 매 주의사항 주의할점 우리아이 버릇 고치기

2017. 7. 27. 01:23 유익한정보/생활꿀Tip

안녕하세요?

왕소금 입니다.

 

우리나라 "세살버릇 여든간다"라는 말 있지요? 어릴때 바르게 키워야지 나중에 바로 잡으려면 엄마 아빠 모두 힘들다는것입니다. 아이둘을 키우면서 많이 많이 느낍니다. "어리니까 괜찮어. 나중되면 다 고쳐져", "말 알듣고 머리크면 나아져" 맞는 말일까요? 의견에 대해서는 반반 인것 같다요. 어느 말이 옳다 아니다 말할 수는 없지만 육아서적을 인용하자면 6개월 이전에 이미 자신이 원하는 것을 다 할 수 없다는 것을 알려주라고 되어있습니다.

 

 

8개월경에는 이제 되고 안되고를 분명히 알기때문에 분면히 말해주라고 되어있습니다. 서적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큰 틀은 벗어나지 않는듯 해요. 아이들 버릇 고치기 정말 어렵더라구요.

 

버릇 고칠때

1. 열번의 칭찬과 한번의 회초리

-칭찬을 하는데도 약간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도 칭찬을 할때에는 칭찬에대한 합당한 표정과 성의가 담겨있어야 합니다. 또 칭찬을 할때는 바로 그자리에서 칭찬을 해주어야지 나중에 한다면 내가 왜 칭찬을 받았는지 모르고 칭찬을 받게 되는 셈이랍니다. 그리고 매번 잘했다는 한마디말 보다는 여러가지 표현을 골고루 쓰는 것이 좋으며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요시 여겨야합니다.

막연히 칭찬을 하는 것보다는 꼭 찝어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잘해서 칭찬을 받았는지 다른사람들 앞에서 아이를 칭찬해주면 아주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한번 웃어주고, 안아주고, 뺨을 비벼주고, 머리를 쓰다듬어주면 아이들에게는 더 할 바 없는 칭찬이 됩니다. 이것이 몇살까지 가능할지는 모르지만 가끔 칭찬과 함께 가벼운 보상을 해주는것도 좋다고 합니다.

 

2. 칭찬받을 일을 한 경우

-스티커를 한장씩 주어 일정 수량이 되면 원하는 것을  줌으로써 보상받을수 있다는 희망을 주어도 의욕을 높이는데 아주 좋아요. 무엇이든지 적당히 어떠한 물건을 가지고 싶어하는 의도가 생기지 않게 가벼운 보상으로 그치는 것이좋습니다. 아이를 키우는데 매보다 사랑이나 칭찬이 한수위의 교육 방법입니다. 사랑받고 자란 아이가 다른 사람들을 사랑할 줄 알게 됩니다. 아이를 키울때에는 사랑이 듬뿍 담긴 칭찬을 많이 해주어 밝고 명랑한 아이로 키우는 것이 가장 좋다고 봅니다.

 

3. 칭찬할때 주의할점

-사람은 누구나 칭찬받기를 좋아합니다. 칭찬을 많이 받은 아이가 야단을 많이 맞은 아이보다 성격이 원만하고 잘 자란다는 것은 기정 사실입니다. 하지만 칭찬이 너무 과하다 보면 아이들은 칭찬을 받은 이유를 모르고 당연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부모의 지나친 기대는 격려와 힘보다는 아이를 속박하고 자신감없는 아이로 만들수 있습니다.
칭찬이 있으면 반대로 무엇이 있을까요? 항상 아이를 칭찬만 할까요? 아니겠죠? 야단이라는 두글자도 있어요.

 

4. 야단을 칠때는 이렇게

-중용의 도를 지켜야 하는데 그게 말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어른이고 아이이고 야단을 들어서 기분 좋은사람 없을거예요. 그렇다고 아이가 상처를 받을까봐 이래도 흥 저래도 흥 다 받아줘야 하나요? 그것도 아닙니다
보통 생후7개월이 넘은 아이들에게는 엄마가 해야한다고 생각되는 도덕적인 일은 과감히 요구하라고 합니다. 연령이 놓아질수록 자아개념도 강해지고 고집도 쎄지는데 그때마다 받아주게되면 맘에들지 않은 일이 생기게 될경우 떼를쓰거나 투정을 부리는 등 나쁜 버릇이 생기게 됩니다. 그렇다고 시도때도없이 무조건 야단을 쳐서도 안됩니다.
부모가 되기란 참으로 힘듭니다. 부모는 중요의 도를 지켜야 합니다. 쉽지 않지만 부모이기 때문에 해야합니다


5. 야단칠때 주의사항

-야단은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수정하고 바람직한 행동을 습득하도록 돕기 위한 하나의 방법입니다. 아이를 키우는데 야단을 치지않을 수 없습니다. 엄마 아빠들 마다 야단 치는 방식은 다를거라 생각합니다.
먼저 야단을 쳐야하는 상황인지를 잘 판단하고 아이가 자신의 행동이 정말 잘못된 것인지를 스스로 알아야 합니다. 아이가 잘못한것은 하나인데 과거에 잘못된 행동까지 다 꺼내어 혼내는 부모들도 있어요. 절대 안됩니다. 나이때에 맞게 거쳐가는 작은 실수도 있기때문에 그 모든것은 전부 야단으로 다스린다면 아이의 성격은 바로 위축되고 소심해질수 있으며 공격적인 성향으로 바뀌어 갈 수 있습니다.

 

여기서 아이를 야단칠때포인트!!!!
-아이가 알아들을수 있게 간결하게  그리고 분위기가 이상한것을 알고 행동을 멈추었을때는 도리어 칭찬을 해주어야 좋은 행동으로 이어집니다.
부모가 아이들의 거울입니다. 아이가 그런행동을 했을때는 부모 자신도 한번 되돌아 보셔야 합니다.
자신과 동일한 실수를 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부모가 먼저 긍정적인 행동으로 아이에게 모범이 되어야만 아이 역시 따라가게 됩니다.

6. 가능한한 때리지 마세요
-심리학자들은 두살 이전의 아이들 때리는 것은 절대 권하지 않습니다. 두살정도가 되면 어느정도 말을 알아들을수 있기때문에 맴매! 때찌! 하면서 흉내를 내거나 때리기도 합니다. 때리면 잘못을 알고 고칠거라 생각하십니까?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거의 반복적인 실수 계속 나옵니다. 무섭기때문에 행동을 줄이는 것이지 나중에 바른 행동을 하게되는 것은 아닙니다
부득이하게 잘못을 저질렀을때 바로 야단을 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때리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야단을 치더라도 정확한 이유와 더 나은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주어야 하며 조금이라도 잘한 것이 있다면 칭찬을 해서 엄마가 나를 야단치는 엄마로 생각하지 않게 해야하며 아이의 자존감도 높여주어야 합니다.

7. 야단과 매를 들어야 할 경우 주의할점

1. 가능하면 매는 피해야합니다
-매는 끊임없이 설득하고 모법을 보여야합니다. 작은 한대가 점점 커져 걷잡을 수 없이 커지게 됩니다. 한대가 두대, 두대가 세대를 부릅니다. 야단이 체벌이나 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권하지 않아요.
2. 잘못하면 아이가 때리는 부모의 모습에서 자신의 미래를 볼 수 있습니다
-부모에게 맞고 자란 아이가 성장 후 폭력적으로 변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교육적으로 행동하는 엄마가 되어야 합니다
3. 맞는 이유를 명확히 말해줘야 합니다
-아이가 잘못하면 무조건 손부터 올라가는 부모님들도 계십니다. 아이들은 커나가는 과정에서 실수도 있고 아이또래에 겪는 실수도 있습니다. 아이의 실수는 조심성없거나 덜렁거림이고 어른의 실수는 아차 그냥 실수인것으로 여깁니다. 아이가 어른이 될때까지 부모는 감정을 억제하는 방법도 배워야합니다.
만약 심하게 맞아야 할경우 매를 맞는 이유를 명확하게 말해주고 뉘우칠수있는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4. 잘못을 해서 맞아야 할경우 바로 혼을 내야 합니다
-시간이 한참 지난후에는 아이들은 자신의 행동의 잘잘못을 잊어버릴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자신이 혼나긴 했어도 이미 잊어버린뒤라 부모를 미워하거나 원망하거나 때로는 심한 나쁜마음까지 먹을 수 있습니다.
5. 매가 잦으면 안됩니다
-맞는 횟수가 잦으면 아이도 만성이 되어 효과를 보지 못합니다
6. 아이의 사과를 받고 때리는 것이 좋습니다
-잘못을 시인할 기회를 주는 겁니다
7. 매는 안전하게 아이가 조금 아프다고 느낄 정도로 짧은 시간안에 때리는 것이 좋다고 해요
-말로 너무 장황하게 설명해도 아이는 이미 매라는 단어앞에 기가 죽어있어서 들리지 않습니다. 공포로 인해 효과도 떨어집니다
8. 매는 가능하면 일정한 양식을 갖추어 일정한 부위를 때리는 것이 좋습니다
9. 아이는 때리는 부모의 마음도 아프다는것을 느낄수 있도록 매를 들어야 합니다
10. 매를 가볍게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애가 맞는 다는 것은 평소 부모교육이 잘못되었다는 부모 자신에게도 책임이 있습니다. 부모 자신먼저 되돌아보아야 합니다. 아이가 맞는 다는 것은 자신이 맞는 것과 같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여기까지 장황하게 늘어놔보았습니다. 공감가는 부분도 있고 부모된 입장에서 한번쯤은 되돌아 보는 시간이였으면 합니다. 저역시 글을쓰면서 반성하기도 하는데요. 부모입장에서 우리아이 올바로 키우기 어려운것 같아요

엄마 아빠 부모 훈육 체벌 야단 매 주의사항 주의할점 우리아이 버릇 고치기 알아보았습니다.
제가 이자리에 있는 것이 신기할정도로 아이와 부모와의관계 어렵습니다. 아이들의 선한모습을 먼저 보도록 노력하고 易地思之의 마음으로 너그러히 이해한다면 아이역시 부모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