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치아상식 흔들리는 치아발치 영구치위에 살이?? 뿌리인가???

안녕하세요?

팁Tip팁 입니다.

 

딸아이가 치아가 심하게 흔들린다고 하는데

제가 봤을때는 많이 흔들리지 않는터라 기다려보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주말이라 하는수없이 평일을 기다려야 해야했습니다.

저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며 딸아이도 아프다고는 하지만 자연히 흔들려서 빠지는 것이 생각을 해서인지 편하게 있었습니다. 그러다 잠잘시간이 되어 양치질을 하다가 갑자기 저에게 오드니

"엄마 이빨 빠졌어!!"

문득 드는생각으로는 '다행이다 치과 안가도 된다.

돈벌었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어라?

 

'무엇인가 봉긋하게 올라온 저게 뭐지?'

가까이봐도 피부인것 같은데?

'흔히 말하는 뿌리가 안뽑혀서?'

치아가 빠지게 되면 구멍처럼 움푹 파져야 할것이

봉긋하게 올라와있으니

상당히 불쾌하더라구요.

병원을 갈수가 없는것이

자정을 막 넘기는 밤이기도 하고

또 다음날이 일요일 ㅜㅜ

 

 

사방으로봐도 피부 맞고요

제가 함부로 만져볼수도 없고

아이가 혀로 대면 아프다고 합니다.

영구치위에 살이?? 뿌리인가???

일단 참고 자보자고 했습니다.

 

제짐작은 뿌리인가 봅니다.

흔히 뿌리가 뽑히지않아 병원가서 뽑아냈다고

하는 말들을 주워주워 들어봤는데

같은 증상인가? 하고 일단 재웠습니다.

다음날 아침.

아파하는 때문에

하루를 고통받게 할수 없어서

인근 치과 주말진료 하는 곳을

검색해보았습니다.

 

신랑이 폭풍검색끝에 찾아내어

병원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집근처가 아닌

승용차로 40분을 달려야만 했습니다.

치아만 빠지면

올일 없는 치과로 알고있다가

처음 경험하는 일로

찾게되네요.

 

보자마자 치과선생님은

뿌리는 아니고 피부라고 하십니다

일단 엑스레이 먼저 찍었습니다.

 

 

보는바와같이 헛!

치아는 이미 밑에서 올라와있습니다.

위의 살을 제거해야한다고 합니다.

일단 마취를 하고

레이저로 자른다고 하시네요

레이저로 살을 제거하고

잇몸에 염증이 있어 아프다고 한것이기에

염증치료도 같이 했습니다.

뒷치아에 대해 설명도 들었는데

아래에 보이는 하얀색이

영구치가 올라오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영구치는 유치뿌리를 흡수하면서

올라오게되는데

사진상 6개월은 더 쓸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윗부분 노란색은 살짝

썩은 부분인데 치아가 빠질이여서

뒷치아에 영향을 줄지 안줄지 모르는상황!

즉 충치제거 안할시 깨끗한 이까지

썩을수 있다는 말씀!!!!

치료의 문제는

부모인 저희가 판단하라는 말씀이신가봐요

일단은 주말이고 해서

집근처 치과가 아닌관계로

치료는 여기까지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치아가 빠지고 나니 살짝 썩은부분도

보입니다.

빠진 이의 살을 걷어내니

치아가 절반이상 올라온것이

보이네요

치아위에 살이 덮여있었다니!!!!

경험해보지 못한 경험 해봅니다

저와 같은 어린이 흔들리는 치아발치

경험이 생길경우 당황하지 마세요!!

어린이 치아상식 알고나면

 생활의지혜, 생활의꿀정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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