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종 증상 자가진단 의심 질환 예방 운동법 건강차 오해와 진실

2017. 11. 26. 02:51 유익한정보/건강꿀Tip

안녕하세요?

내일부터다이어트

낼다 입니다

 

부종은 붓는 부위를 보면 질환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몸이 붓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그 원인을 정확히 알지 못한 채 똑같은 방법으로 부종을 극복하려고 한다면 일시적으로 해소될지라도 근본적인 문제는 풀리지 않습니다. 심장 아래 부위에 부종이 생기면 심장질환이, 얼굴, 눈 주위와 같은 약한 조직에서 부종이 생기면 신장질환, 다리가 붓거나 복수가 찬다면 간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부종의 위치만 잘 파악해도 질환을 미리 파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부종을 예방하는 법도 알 수 있는데 부종의 양상이나 징후를 정확히 파악하여 원인에 따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부종이라는 것은 신체의 세포와 세포사이에 수분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되어있거나 몸이 붓는 상태를 말합니다.

폐장의 경우는 전신순환 및 노폐물 배설을 촉진시키고 비장의 경우는 수분을 온몸으로 퍼지게 하는 역할이 있고 신장은 배설가 재흡수의 역할이 있습니다. 따라서 세곳이 안좋으면 한의학적으로 부종이 생긴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 부종이 잘 생기는 유형

1. 태음인 : 폐, 심장의 순환 문제로 부종
2. 소음인 : 비장, 간장의 기능저하시 소화불량과 함께 부종
3. 소양인 : 신장기능의 저하로 배설 기능 떨어지며 부종  
 
# 질환을 의심할만한 부종 증상 자가진단


1. 아침 저녁 체중 차이가 1.4kg 이상 난다
2. 누으면 기침이 나고 숨이 차다
3. 소변양이 눈에 띄게 줄었다
4. 피부를 누르면 들어간 상태가 지속된다
5. 구두나 반지가 꼭 낀다  
 
# 부종에 대한 오해와 진실

1. 부종이 오래되면 살이 된다? X
2. 물을 많이 마시면 붓는다? X
3. 부종은 여성에게 많이 생긴다? O 

:생리 전 발생빈도수가 증가하고 추위를 많이 타고 소화력이 약한 소음인일경우 잘 붓게 됩니다. 
유독 겨울에 다리가 더 붓는 경우는 기온이 저하되면서 혈액순환 장애가 오고 특정부위에 부종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 부종 위치 의심 질환

 


1. 얼굴 : 신장, 갑상선 질환-소변회수가 줄고 얼굴과 눈꺼풀에서 두드러집니다. 얼굴과 팔 다리가 동시에 부으면 갑상선 기능저하를 의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표를 보시는바와같이

눈꺼풀과 볼일경우는 위장질환, 얼굴전체라 하면 신장이상과 혈액순환장애, 얼굴한쪽은 기혈과 림프순화장애, 눈두덩이는 방광과 담 기능 이상, 다크서클이나 눈아래쪽은 어혈이 많은 경우라로 보시면 됩니다.

얼굴 부종을 예방하는 지압점은

찬죽혈, 영향혈, 관료혈, 승읍혈, 예풍혈이라고 합니다.

예풍혈은 사진상은 앞쪽이지만 정확한 위치는

2. 손과 발 : 심장, 신장, 류머티즘관절염(손위주) - 심부전증, 혈압약, 협심증 약을 먹고 계실경우 부종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신장질환의 증상의 경우는

부종이 생기면서 숨이 차고 기침이 나거나 계단, 오르막길을 오를때 숨이 많이 차거나 최근 혈압이 올라가며 다리가 붓거나 당뇨를 앓은지 10년이상 되었거나 최근 며칠 사이에 소변양이 줄었거나 소변이 빨갛게 혹은 갈색으로 나오며 붓거나 최근 눈 주위가 부을 경우 신장 질환의 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손 발 부기 빼는 지압점은

소해혈과 음곡혈을 지긋이 누르시면 됩니다.

다리 붓기를 빼는 지압점은

위중혈과 승산혈을 지긋이 눌러주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3. 배 : 간질환, 비장기능 저하 - 배만 붓고 다른곳은 붓지않는 복수를 창만이라고 합니다.
4. 팔과 다리 : 림프 부종, 심장질환, 심부정맥혈전증

심부정맥 혈전증일 경우는 항 응고 약물치료와 압박스타킹 착용등 보존적인 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5. 전신 : 신장질환, 특발성 부종  
 

 

# 부종에 좋은 건강차 : 옥수수수염차, 진피차, 율무차, 생강차


# 얼굴 부위별 부종으로 보는 질환

1. 얼굴 한 쪽 : 기혈, 림프 순환 안될 때
2. 눈두덩이 : 방광, 담
3. 다크서클, 눈 아래쪽 : 어혈 
 
# 부종 예방 운동법 

전신부종 예방하는 림프순환운동
1. 광경근 스트레칭
기도를 하듯 두 손을 모아 주시고 두 엄지 손가락 목을 바쳐서 살짝 밀어주시면 됩니다. 10초간 밀어보겠습니다. 등과 가슴을 쫙 핀 상태에서 이용해 목 앞에서 쇄골 위까지의 광경근을 스트레칭 해줍니다. 
 
2. 견갑근 스트레칭
이번에는 얼굴을 오른쪽으로 45도 이동한 후 고개를 앞으로 내려주겠습니다. 이때 반대쪽의 어깨가 올라가지 않도록 주의하시면서 10초간 진행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각각 3세트씩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목 아래에는 많게는 100여개의 림프절들이 분포되어 있는데 이렇게 스트레칭을 림프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상체부종을 완화시키는 운동
1. 팔로 원 그리기
양을 양옆으로 벌린 상태에서 손바닥이 하늘방향에 가도록 두시고 시계방향으로 10번 돌립니다. 반대쪽도 마찬가지로 반시계방향으로도 10회씩 돌려줍니다. 하루에 이렇게 3세트해주시면 되겠습니다. 
 
2. 날개뼈 서로 모으기
팔을 어깨보다 낮게 들고 팔꿈치는 가볍게 구부립니다. 가슴을 앞으로 최대한 내밀어 날개뼈가 서로 가까워지게 한다. 이 동작을 10회 반복합니다. 
 
하지부종을 완화시키는 운동
의자를 이용해서 앉은 상태에서 무릎을 쫙 펴주고 발끝을 하늘로 들어주시고 발끝을 다시 밑으로 내리고 다시 무릎을 굽히시면 되겠습니다. 이 동작을 20번 총 3세트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5회만 해보겠습니다. 
 
 # 부종이 쉽게 오는 사람

 


1. 가임기 여성
2. 생리불순과 만성변비 있는 사람
3. 예민한 사람
4. 먹고 바로 잠들거나 짜게 먹는 사람
5. 오래 서서 일하는 사람

 

오늘은 부종 증상 부터 시작해서 자가진단, 의심 질환, 예방 운동법, 건강차, 오해와 진실 등 다양하게 알아보았습니다.

해당사항이 있는지 확인하시고 심각하다고 느끼실경우 병원을 찾아 전문의와 상의하시어 치료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