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메이드 양초 만들기 캔 깡통 활용하여 재활용 생활용품 만들기

2017. 12. 1. 02:02 유익한정보/생활꿀Tip

안녕하세요?

내일부터다이어트

낼다 입니다.

친구가 문화센터에서

양초를 만들었다고 자랑하더라구요

제가 봐도 정말 예뻤어요

홈메이드로 만들수 있겠다싶어서

만들어보았습니다.

누구나 쉽게 할수 있다는것

보여드립니다.

 

낼다는

생활용품을 재활용 해보았어요

 

캔이나 깡통을 활용하여

양초 만들기

 

감쪽같지 않나요?

생활속의 물건들로 충분히 가능하답니다.

 

 

[재료]

양초, 참치캔, 옥수수캔 등 깡통류

종이컵, 크레파스나 파스텔

나무젓가락, 카터칼

 

 

먼저 원하는 색을 한가지 택하여

칼로 연필심 깎듯이 깎아주면

다음과 같이 가루가 됩니다.

캔의 크기에 따라 양을 조절해주세요

 

낼다는 참치캔을 활용하기로해서

조금만 갈았습니다

 

 

양초는 잘게 잘라서 녹일건데요

통채로 넣는것보다 빨리 녹아요

양초안의 심지는 다시 재활용하기위해

끊어지지않게 해주세요

 

만약 끊어진다면

명주실을 이용하여 녹인 양초에

담갔다 빼면 촛물이 들어 빳빳해집니다.

 

 

나무젓가락 사이에 심지를 끼워

녹인 양초를 부을겁니다.

그래야 심지가 곧게 살아있거든요

 

 

재활용 캔을 활용하거나

은박지를 컵처럼 접어 중탕을 하면되는데

은박지는 위험부담이 있어

캔을 사용합니다.

 

못쓰는 용기가 있으시다면

사용하시면 되요

대신에 쓰고 버릴 용기가 가장 좋아요

 

 

물이 팔팔 끓어야 양초가 녹는데

신기한점을 알았습니다.

 

낼다는 초가 녹으면

흰색이 되는지 알았어요

그런데 투명해지더라구요

 

 

바로 이렇게 투명해지면

 

 

갈아놓은 핑크색 파스텔을

넣습니다.

 

 

나무젓가락으로 잘 저어주시면

핑크색의 예쁜 색이 나와요

 

 

원하는 용기에 부은다음

나무젓가락에 심지를 끼워

90도로 중앙에 맞추어 놓습니다.

날이 추운관계로

녹았던 양초도 빨리 굳더라구요

 

 

양초를 덩어리채 넣어도 되요

 

 

녹는 과정에서 심지만 남게되는데

심지는 빼내어 버리면 됩니다.

 

 

작은아이가 원하는 녹색입니다.

 

 

옥수수캔을 활용해서

조금 크게 만들어봤어요

 

 

같은 방법으로

심지를 세워두시면 됩니다.

 

 

쓰다남은 양초가 있어

하나더 만들어 보겠습니다.

이번엔 남색입니다.

 

 

어떤것이 가장 예쁘게 나올지

궁금했어요

 

 

캔의 겉은

색종이를 활용하여

예쁘게 붙여주었습니다.

그냥 사용하셔도 되는데

예쁘게 보이고 싶더라구요

 

핑크색 너무 이쁘게 잘나왔습니다.

 

 

녹색은 에메랄드색이 되었어요

오히려 더 부드럽고

파스텔풍의 색이네요

 

 

좀더 진한색이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파랑색이 되었습니다.

 

대체적으로 원했던색보다 흐린색이

되어 양초가 완성되었답니다.

 

 

하나하나 불을 켜보았습니다.

"우와, 생일 축하 합니다.

생일 축하 합니다. "

작은아이의 깜짝 멘트 ^^

제가 봐도 이쁘네요

 

하얀양초가 인테리어양초로

변신이 되었습니다.

 

 

불을 끄고 보니 더 이쁘네요

마음도 편안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다음에는 아로마향이나 로즈마리같은

향을 넣어 만들게되면

은은한 향도 나고 좋을것 같습니다.

 

 

홈메이드로도 가능하다는것

보여드립니다.

 

 

양초가 집안에 냄새를 잡아준대요

생선이나 고기를 굽거나 튀긴 후

강한 냄새는 양초에게 맡겨두기로 했습니다

 

만들면서 재미도 있었고

알아감도 있었고

아이들과 같이 체험으로 만들어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캔 깡통 활용하여 홈메이드 양초 만들기

재활용 생활용품 만들기 성공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