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백종원 옛날간식 술빵 막걸리빵 만들기 레시피 친정 시댁 칭찬받을 맛

2017. 10. 1. 08:00 유익한정보/TV요리 &나만의 레시피

안녕하세요?

팁Tip팁 입니다.

 

옛날에 트럭아저씨가

"따끈따끈한 순두부가 왔어요"

"싱싱한 야채가 왔어요"

"살안찌는 술빵도 왔어요"

하고 외치면 저는 그소리에

일어났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만해도 고등학교때였는데

제가 술빵, 막걸리빵을 무척

좋아했거든요

엄마가 바빠 미처 만들지못하면

트럭아저씨한테서 사곤 했답니다.

요즘들어 자꾸 생각이나 만들어봤어요

발효시간 제외하고 넉넉잡아

1시간이면 만들수 있어요~~~

 

옛날간식 술빵 막걸리빵

만들기 레시피

 

정말 포동포동 맛있게

생기지 않았나요?

술은 못먹지만

취하지 않는 막걸리빵 이랍니다.

 

 

[재료]

밀가루 강력분 250g, 설탕1큰술, 소금1작은술

이스트3g, 올리브유2작은술, 따뜻한물1/2큰술

막걸리200ml

 

<집밥 백선생 백종원 레시피에서

살짝 변형 응용해봤습니다>

 

 

1. 막걸리 중탕하기

먼저 막걸리를 중탕해서

미지근하게 해주세요

발효가 빨리 진행되기 위함입니다.

 

 

2. 반죽 준비하기

볼에 밀가루, 설탕, 소금, 이스트

올리브유, 따뜻한물, 중탕한 막거리를

분량대로 넣어둡니다.

 

 

3. 반죽 치대기

열심히 치대주시는데

빵의 밀가루처럼 되지않고

손에 막 달라붙어요

비닐장갑을 사용하시거나

주걱을 사용해주세요

 

 

4. 1차 발효하기

치댄 반죽을 그냥하면 절대 안됩니다

발효라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비닐팩을 씌워

상온에서 1시간가량 놓아둡니다.

원래 반죽의 2배크기로 부풀때까지

발효시킵니다.

 

 

보세요!!!

두배로 커진거 보이시나요?

확실히 차이가 날때까지

기다려주셔야해요

 

다른일 하셔도 됩니다.

앉아서 언제되나 하고 쳐다보시면

부끄러워서 발효가 안되요 ^^

 

 

5. 반죽 가스 빼기

두배로 부풀어진 반죽을

주물러서 가스를 빼주시는데

놀라지마세요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더든요

아주 푸욱 꺼집니다요~~~~

 

 

6. 2차 발효하기

젖은 면보를 깐 찜통이나

큰냄비에 찜기를 올려놓고

그위에 면보나 혹은 종이호일을깔고

반죽을 잘 담은뒤에

젖은 면보나 키친타올에 물을 묻혀 

 

 

위 사진처럼 올려놔주세요

그런뒤에 뚜껑을 잘 닫고

30분정도 발효시킵니다.

이 과정은 생략하셔도 됩니다. 

 

 

7. 반죽찌기

발효가 된 반죽을

찌기 시작하는데 30분 정도 쪄주시면

사진처럼 예쁜 술빵이 나옵니다.

 

 

절대 바닥 눌러붙지 않아요

 

참고로 저는 종이호일을 사용했습니다.

 

 

앞으로 보나

옆으로 보나

뒤로보나 둥글둥글

막걸리향이 솔솔솔 나는

술빵 막걸리빵 이랍니다.

만들기 레시피 정말 쉽지요?

 

 

결대로 정말 잘 찢어져요

김이 모락모락나는

갓나온 빵을 먹으니

너무 맛있더라구요

 

 

친정 시댁 칭찬받을 맛입니다.

친정엄마 입에 넣어주고 싶더라구요

친정아빠도 빵 좋아하시거든요

달지가 않아 만들어가면

아빠한테도 칭찬 받겠어요 ^^

 

 

하나의 절반은 벌써

제 뱃속으로 들어갔고

 

 

남은 반쪽은

딸들 학원갔다오면 줘야겠어요

랩에 고이고이 싸서

식탁위에 올려놨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칭찬받고 싶은

엄마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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