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도둑 반숙장조림 만들기 맛보면 또 만들게되는 중독적인 매력
안녕하세요?
내일부터다이어트
낼다 입니다.
흔히 여름에 만들어 먹는
장조림이라고 불린대요
장조림하면 짭조름하면서
달짝지근하면서 밥을 부르는
반찬입니다.
한번 맛보면 또 만들게되는
중독적인 매력을 지닌
밑반찬 만들어보려 합니다.
밥도둑 반숙장조림 만들기
쪼르르 흘러내리는 노른자에
밥을 쩌억쩌억 비벼먹게되면
얼마나 고소한지 몰라요
[재료]
간장1컵, 설탕1컵, 물1컵
매실청 1큰술, 맛술 1큰술
다진당근, 다진양파, 채썬 홍고추
흰부분 대파, 다진 파프리카
가장 하이라이트인
계란 삶아주기입니다.
먼저 차가운물에 계란을 담아낸 후
끓이기 시작합니다.
기포가 서서히 생기기 시작한 시점부터
6분이란 시간을 재어주세요
잽싸게 찬물로 샤워시키고나서
껍질을 까주어야 합니다.
숟가락으로 톡톡톡쳐서 껍질에
최대한 금이 많이 가도록 하여
조심조심 껍질을 벗겨냅니다.
아주 매끈한 계란을
볼 수 있어요
탱탱하면서도 맛나보여요
반숙이라 껍질이 안까질 수 있어요
계란이 차가울때 까주세요
양념장을 만들어 줄건데요
무척 쉽습니다.
게다가 끓이질 않아서 더더욱 편리하고
더운 여름 불앞에 있지 않아도 됩니다 .
간장, 설탕, 물의 비율은
1 : 1 : 1이라고 합니다.
간장과 설탕, 그리고 물을 한컵씩 준비하고
비린내를 잡기 위해
매실청과 맛술을 한큰술씩만 넣어줘요
집에있는 야채 모두 활용해보았습니다.
당근, 대파, 다진마늘, 파프리카, 양파
홍고추, 통깨를 양껏 넣어주세요
잘 저어두고 숙성시키기만 하면
된답니다.
하루 냉장고에서 숙성시킨
반숙 장조림입니다.
\
정말 반숙으로 잘 나왔는지
꺼내 잘라보도록 합니다.
색감이 너무 좋고
양념장의 맛이 제대로 베어있을것 같아요
비벼먹을 쌀밥위에
안착시켰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반숙의 정도로
제대로 잘 나왔어요
탄력이 있고
적당히 익은 노른자가
양념장과 만나니
쫀득거리면서 짭조름하며
입맛을 다시 되돌려 줄 수 있는
밥도둑 입니다.
완숙이아닌 반숙만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고
끓이지않은 양념자의 맛도
제대로 느끼고 갑니다.
여름철 아이들 밥반찬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먹으면 먹을수록 자꾸 생각나는
밥도둑 한번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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