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조류인플루엔자 오리 닭 철새 원인 증상 감염경로 및 예방법 전파속도

2017. 6. 9. 00:23 유익한정보/생활꿀Tip

안녕하세요?

왕소금 입니다.

 

6월7일과 8일

 핸드폰으로

4개의 긴급재난문자?

가 오더라구요

용인시청에서

 평택시청에서

화성시청에서

오산시청에서

무슨 문자냐구요?

두 문자 모두

AI관련 문자였습니다.

 

 

 

사실 AI 많이 들어봤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이죠

더불어 구제역이란 말도

많이 들어봤는데

매스컴을 통해 듣거나

주의 인근 사람들을 통해

듣기만했지

정확히 알지 못하는

왕소금 입니다.

 

그래서 다시한번 되짚어

보려고 합니다.

 

전국적으로 발송되는

문자이기도 하더라구요

 

조류인플루엔자 AI는

닭, 오리, 야생 조류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이며

드물게 사람에게서도 감염증을 일으킵니다.

 

원인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조류와의 접촉으로 발생합니다.

 특히 바이러스에 감염된 조류의 배설물은

 감염의 주요 매개체입니다.

조리된 조류를 먹어서는

 조류 독감에 걸리지는 않습니다.

 

증상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기침과 호흡 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이며

발열, 오한, 근육통 등의

신체 전반에 걸친 증상이

 동반됩니다.  

설사등의 위장관계 증상이나

 두통 및 의식 저하와 같은

 중추신경계 관련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호흡기 증상 없이

 위장관계 증상이나

중추신경계 관련 증상만

나타난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검사

혈액검사와

흉부 방사선 사진 촬영을 시행합니다  

멸균된 면봉을 이용하여

인후두의 분비물을 채취한 후

이를 검체로 사용하여

바이러스 배양,

바이러스 유전자 증폭법 또는

항원 검사 등을 시행하여

 바이러스를 검출합니다.

 

 

여러가지 궁금증

1. 해외에서 AI에 감염되어

사망한 사람이 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도 발생한 AI도

사람에게 감염되는지와

감염을 막는 예방법 알려주세요

-현재 우리나라에서

인체감염사례는 발생하지 않았고

중국에서 15명 그중 9명이

사망하였습니다.

국내의 경우

고병원성 AI방역조치를 통해

발생농장을 엄격히 통제하고

감염가축 및 오염물에 대한

매몰폐기소독 등을 통해

시중에 유통되지않게 차단하고

있으므로

오염된 깃털, 분변 등에 접촉기회가

없기 때문에 인체 감염 위험성은

매우 낮습니다.

 

예방법

철새도래지, 가금류농장 방문을 자제,

가금류 접촉 금지,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삼가시는 등 개인 위생관리 등을

철저히 해야하며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쓰시고

침 재채기를 할 경우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면 됩니다.

 

2. 오리고기, 닭고기, 계란을

안심하고 먹어도 이상 없나요?

-우리나라에서 생산, 유통되는 닭

오리고기나, 계란 등은

안전하므로 안심하고 소비하셔도

됩니다.

만에하나 오염되어있다하더라도

70도에서 30분, 75도에서 5분간

열처리시 바이러스가 모두

사멸되므로

끓여먹으면 절대적으로 안전합니다.

사림이 섭취하였을 경우

위장 내에서 분비되는 강한 위산에

의하여 바이러스가 쉽게 사멸되기도

합니다.

 

3. AI 왜 생기는 건가요?

정말 철새가 전파하는 건가요?

일반감기도 공기전염이 되느데

AI도 공기점염이 되는 건가요?

-조류에서 감염되고

전파속도가 매우 빠르며

국가 간에는 주로

감염된 철새의 배설물에 의해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또한 중국, 동남아등

HPAI 발생국으로부터 오염된

냉동 닭고기나 오리고기

생계란 등에 의한

유입이나

해외방문자 등 사람에 의하여

유입될 위험성도 있습니다.

가금사육 농장 내 또는

농장 간에는 주로 오염된 먼지

물, 분변 또는 사람의 의복이나

신발 , 차량, 기구 및 장비

달걀껍데기 등에 묻어서

전파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공기를 통해서 다른지역으로

전파되지는 않습니다.

 

4. AI에 걸린 오리, 닭은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요?

검사는 어떻게 이루어 지는지도

알려주세요

-닭의 경우

병원성에 따라 증상이 경미한것부터

갑작스럽게 죽는 것까지

다양하게 나타날수 있고

일반적으로 사료섭취와 산랸율이

감소하고

벼슬이 파란 색깔을 띠며

머리와 안면이 붓고

급격한 폐사율을 보입니다.

-오리의 경우

종오리 씨오리는 산란율 감소와

경미한 폐사가 있거나

사료섭취저하, 웅크림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진단검사는

현장에서 의심이 되면 간이진단킷트를

검사하고 의심축이 나타나면

폐사체와 분변 등의 사료를 실험실로 보내고

실험실에서는 부검 및 병리검사,

종란접종, 유전자검사 및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을 통한

고병원성 여부 확인의 과정을 거쳐

최종 진단을 내린다고 합니다.

 

5. AI걸린 오리나 닭은

 어떻게 처리되나요?

-바이러스를 분변등을 통해

배출하기 때문에

살처분 조치를 취하게 됩니다.

동물들에게 고통을 최소화

할수 있는 방법을 활용하고

매몰시에도 액비대형저장조, 간이 FRP

랜더링, 소각 등

친환경적인 방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매몰 후에도 관할 지자체에서

해당 매몰지 주변의 환경오염방지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책임관리자를 지정 원영하고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에서도

등록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6. 살처분된 오리, 닭 농가에는

지원을 받을 수 있나요?

-최종확진이 내려질 경우

살처분된 오리, 알, 가축평가액의

80%를 정부가 보상해줍니다.

예방차원에서 살처분이 이뤄진뒤

AI가 아닌 것으로 판명이 된다면

가축평가액의 전액을 보상하게

됩니다.

보상금지급은 신고시점, 발병시점

이동제한 및 소독조치이행여부등을

고려하여 지급되며

필요한경우 관련법령에 따라

생계안정자금도 지원될 수 있습니다.

 

7. 막기위한 정부의 방역은

어떻게 되나요?

미리 백신주사를 놓아서

예방할수 없나요?

-바이러스 자체의 변이가 쉽게 일어나

백신접종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합니다.

모든 항원을 다 넣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8. 우리나라의 경우 철새가

매년 오는 곳이기도 한데

매년 방역을 해야하는 건가요?

대책은 없나요?

-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5월가지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해

방역 및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막기위한대책으로는

철새 분변을 포함한

외부 위험요이과 가금농장을

차단하는것이 핵심이고

전파는 결국 접촉에 의한것이라

농가 단위에서 소독 및 통제에

신경써주면 유입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9. 외국에서도 발생을 하는데

선진국에서는 어떻게 방역을 해요?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방역대를 설치하고

발생농가에 대해

적극적인 살처분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가축방역 수준은 우리나라가

세계 일류 수준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어린이 청소년

AI예방을 위한 행동수칙

 

1. 철새 도래지나 닭 오리를

키우는 농가는 방문을

자제해 주세요

 

2. 주인이 없는 새(조류)

 고양이 개등

야생동물을 만지고

쓰다듬거나 먹이를 주지 마세요

 

3. 죽은 동물은

만지지 마세요

 

4. 야생동물을 만졌을 경우에는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말고

곧바로 비누로 손을 씻고

부모님 또는 선생님께

사실을 말씀드립니다

 

5. 우리집에서 키우는

고양이, 개가 혼자 집 밖에

나가지 않게 하고

주인없는 고양이, 개와 놀지 않도록

해주세요

 

6. 우리집에서 키우는 고양이, 개를

닭,오리 농가가 많은 지역에서

산책시키지말고

죽어있는 동물을 먹거나

가까이 가지않게 해주세요

만일 우리집에서 키우는 고양이, 개가

야생 새 또는 죽은 새와

접촉했다면

수의사에게 문의하세요

 

7. 야생동물이 있는 들판, 산, 하천주변등

사람이 많은 곳에 다녀온 후에는

비누를 이용해 3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어주세요

 

8. 기침이나 감기증상이 있는 경우는

마스크를 쓰고

기침, 재채기를 할 경우에는

휴지나 옷소매로

 코와 입을 가리고 하세요

 

9. 부모님 또는 보호자 어린이 청소년이

위 사항을 준수하도록 지도하여주시고

죽은 야생동물과 접촉한 후

10일 이내에 발열과 기침이나 목이 아픈

증상이 생기면 관할지역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국민, 농가, 정부가 힘을 모으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AI 인체감염

예방방법

 

 

  AI 인체감염증

예방수칙

꼭 지키기~~

 

1. 일반 국민들께는

-축산농가 및 철새도래지 방문자제

-야생조류, 가금류, 고양이사체는

접촉금지

- 손을 자주 30초 이상 씻고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말기

-호흡기 증상시 마스크를 쓰고

기침,재채기를 할때

입과 코를 가려주세요

-AI 발생국 여행시

축산관계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불법 축산물 국내 반입을 삼가

해주세요

- AI발생농가 방문시 가금류와

조류 사체를 접촉한 후

10일 이내 발열, 기침, 인후통 증상

이 나타나면

관할지역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신고합니다.

 

2. 부모님께 알려드립니다.

-아이가 길거리나 놀이터 등에서

길고양이나 주인없는 동물,

폐사체 등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하여주십시요

-폐사체 또는 길고양이 등을

만졌을때

손을 30초 이상 씻게 하고

눈코입 등을 만지지 않게 해주세요

-아이들이 길거리에서

폐사체를 발견했을때

부모님이나 어린이집 등에

신고할수 있게 해주세요

 

 

 

3. 수의사, 동물보호소 직원께

알려드립니다.

-위생복, 마스크, 장갑 등

개인보호장비를 꼭 착용해주세요

-기침, 재채기등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개, 고양이는 격리시켜주세요

-동물용 케이지와 동물이 있었던

바닥, 표면, 사료, 물통 등을

세척, 소독 등 방역조치 해주세요

-개, 고양이를 다룰때

일회용장갑을 착용하고

동물용 케이지 세척, 소독,

비누와 물을 이용한 손 세척을 해주세요

-호흡기 증상이 있는 동물은

즉시 격리하여 다른동물과

접촉을 차단해주세요

-호흡기 증상이 있는 동물이 있을때

세척, 소독 등 적절한 방역조치를 해주세요

-호흡기 증상 등 AI 감염 의심동물이 있을때

가축방역기관

1588-4060

1588-9060

으로 신고하여 주세요

 

4. 감염의심 동물의

검사 의뢰는

- 동물보호소에서

개, 고양이를 입양한 사람은

입양 후 10일 이내 호흡기 증상을

보이면 동물병원에 문의하거나

지자체 동물위생연구소에 검사를

의뢰하시면 됩니다.

- 동물병원에 근무하는 수의사는

호흡기 증상을 보이며

AI감염이 의심되는 해당 동물이 있을때

시료를 채취, 즉시

지자체 동물위생연구소에

검사의뢰, 해당 동물을 격리해주세요

 

어떻게 보면

쉽게 예방할수 있는것 같고

지킬수 있는 것 같아보입니다.

막상 겪게되면

당황스러울테고

알던 지식도 잊어버리게 됩니다.

 

오리 닭 철새의 감염경로

원인 증상 예방법

그리고 전파속도까지

이시간에 한번더 숙지하시고

기억해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