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시터 구하는방법 및 시간제 아르바이트 비용

2017. 6. 10. 01:00 유익한정보/생활꿀Tip

안녕하세요?

왕소금 입니다.

 

제 주위를 보면
맞벌이를 하는 부부들이

참으로 많더라구요

그럴수밖에 없는것 같아요

아이를 낳고 나서

출산휴가나 육아휴직 중

혹은

 

 

직장복귀를 앞두고 있거나 사정상 아기돌보미가 필요할경우,베이비시터가 급히 필요할때 엄마들의 마음은 한없이 불안하고 초조하게됩니다. 엄마인 자신을 대신해서 우리 아이들은 잘 돌보아줄 베이비시터를찾는다는 것은 쉽지 않거든요. 내가 상대에게 바라는 것이 10가지라면 10가지 다 만족하는 분을 찾을수 있을까요?

적어도 한두가지는 양보를하거나 감수를 해서 찾아야 합니다.모두 만족하기란 아무래도 힘들겠지요?
몇개씩은 서로 양보와 타협으로 결정이 된다고 보면 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것보다 실전요령을 미리알고 있다면 남들보다 두배 혹은 세배 더 빠르고 정확한 베이비시터를 구하거나 닥쳐올 위기에 대처가 가능하겠지요?
마음에 맞는 베이비시터를 구하려면 혹은 적어도 불안해 하지 않으려면 3-4명의 시터를 면접을 보고  최소 3개월전부터 사람을 구하기 시작해야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시터를 구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을 찾았다고 마냥 맡길수도 없고 일주일 정도는 시터가 어떻게 행동을 하는지 함께 지내면서 파악도 해야합니다. 사람대 사람으로 쿵짝이 맞는 사람 찾기란 힘들겠지요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잘 구하는 노하우? 방법을 올려드립니다

단계1
어떤 유형의 시터를 구할지 정해야 합니다
-육아만 전담할 시터인지 청소와 요리도 같이 해줄 시터를 구할지 여부를 먼저 결정해야 합니다. 또한 매일 출퇴하는 시간제로 고용할 것인지, 부부 모두 야근이 잦거나 근무시간이 불규칙하다면 입주시터를 구해야 할지 후자는 입주시터가 낫다고 합니다 입주시터아이의 등하원 부터 씻기기 그리고 숙제봐주기 등 육아와 가사를 병행하는경우가 대부분이고 비용차이는 있으나 주 5회기준으로 월 200만에서 250만 이라고 합니다.
조선족의 경우 월 160만원에서 월 190만원 정도이구요.
출퇴근 베이비시터의 경우 1명당 시급은 7000원에서 1만원정도이며 형제 자매가 있을 경우 한명당 시급에서 3000원에서 5000원이 추가 됩니다. 육아만 전담하는 시터의 경우 시급은 7000-8000원이고 이것은 오로지 아기만 돌보는 것이고 젖병이나 물컵하나도 씻지 않고 아이만 보는 금액입니다.
어디까지나 제가 알아본 기준이라서요
지역마다 혹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수 있다는점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서로서로가 쌍방이 좋게 금액을 맞추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단계2
베이비시터 구하는 구인 사이트를 살핍니다

-시터코리아천국, 가정관리사협회 같은 회원제 파견 업체는 엄마가 원하는 것을 요구하기도하고 편하고 잘 맞지않을 경우 다른시터로 바꿀수도 있지만 첫달월급의 10-20%를 수수료로 지불해야 합니다

중개적인 플랫폼인시터넷, 단디헬퍼의 경우 구인에 관한 책임은 엄마 몫이지만 수수료나 연회비없이 구인구직을 원하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직거래 할 수가 있어 많은 엄마들이 이곳에서 구하기도 합니다

정부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서비스는 전문 교육을 받은 아이 돌보미를 가정에 파견하는데 생후 3개월부터 만12세 이하 아이를 맡길수 있으며 보육은 물론 보육시설 등하원을 도와주고 식사와 간식 그리고 준비물등을 챙깁니다.  국가에서 요금을 일부 부담하고 저렴한것이 장점이지만 그만큼 경쟁이 치열합니다. 그래서 시간을 두고 이것저것 모두 알아봐야합니다

한부모가정, 장애부모가정,맞벌이가정 우선순위로 대기시간이 긴편이고 이용료는 시간당 1000-5000원 선으로 가구의 소득 수준에 따라 조금씩 다르답니다

 

 단계3
면접을 구체적으로 준비합니다

-가사보다 아이를 잘 돌보는 것이 우선 먼저입니다. 깔끔 떠는 성격보다는 아이가 어지르는 것을 잘 받아주고 같이 놀아주는 시터를 구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어릴수록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는 것이 아이의 언어 및 정서에 좋고 말수가 적은 사람보다는 많은 사람이 좋습니다. 구하는 엄마들의 개인차가 있을수 있다는 점도 알아두세요

 

1. 40대 보다는 50대가 좋습니다
-50대 미만의 경우는 경력이 짧거나 개인 일정등을 핑계로 바쁠 가능성이 크고 60대 이상은 본의 아니게 체력이 딸려 아이들을 돌보는데 벅찰 수 있습니다. 그래서 50대가 가장 낫고 나이를 묻기보다는 신분증을 확인하거나 생년월일을 물어보는 것이 상대방에대한 배려이자 개인이 보는 정확성입니다.

2. 사는 집이 가까운지를 봅니다.

-시터마다 다를 수 있지만 출퇴근시간이 밤 10시가 넘으면 택시비를 지불하게 되어있다고 합니다. 집이 멀 경우 택시비에 대한 부담도 더해지고 시터가 출퇴근시간이 짧은 것이 아이에게 좋을 수 있습니다 
3. 구체적인 경력도 살펴야 합니다
-시터 채용시에는 한 아이를 얼마나 돌보았느냐 혹은 몇개월된 아이들을 돌보았는지 등 경력에 대한 체크는 필수랍니다. 횟수로 3년일지라도 개월수는 적을 수 있기때문에 정확한 개월수를 묻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4. 양육방식 조율도 해야합니다
-채용할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엄마의 성향이나 육아관과 얼마나 잘 맞는지를 알아보아야 합니다. 엄마의 육아법을존중해주는 시터를 구하는 것이 서로간에 도움이 됩니다. 

5. 첫인상을 살핍니다.

-집에 처음와서 보는 시터의 첫인상은 매우 중요합니다. 들어오면서 아이를 먼저 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더 TIP 알려드리자면 조선족시터에 관해서는 한국인 시터보다 더 친절하고 다정하며 족해 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몇몇 안좋은 시터들때문에 선입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국적과 상관없이 아이들을 진심으로 대하는지를 보고 고용시에는 한국 거주기간이나 비자 그리고 한국요리 가능여부를 꼼꼼히 살펴야 하며 외국인등록증도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베이비시터 구하는방법 시간제 아르바이트 비용에 대해서 간략히 말씀드렸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 제 글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