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에탄올 워셔액 넣는법 넣는곳 위치 여자 여성운전자도 초간단 쉽게

2017. 8. 31. 00:02 유익한정보/생활꿀Tip

안녕하세요?

왕소금 입니다

 

제 경험으로 어느순간 자동체 앞유리가 더러워 와이퍼레버를 당기는순간 와이퍼만 왔다갔다 움직입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소리만 나서 고장이 난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동생한테 물어보니 워셔액을 넣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전 아무런 대책도 없이 항상 저절로 계속 영구히 물이 나오는지 알았답니다. '그냥 타지뭐~' 했다가 점점 더러워지는 앞유리를 보며 아이들이 뛰어놀고 때꾸정물 얼굴을 하고 돌아온 아이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어 마트로 사러갔답니다

무언가가 많긴 많아요. 종류도 다양하고 색도 다양하고 제가 선택한것은 카렉스 레인보우 에탄올 워셔액 1.8L 남색을 샀습니다. 가장 많이 보고 가장 흔한 색인것 같아서요 왠지 주황색은 차가 물이 들것만 같은 ^^ 초등생각을 해봅니다.

 

2990원주고 사서 싸게 잘샀다 했는데 지인들의 말에 의하면 더싼것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이번에 알게됩니다. 그렇다면 얼른 넣어주어야 겠죠?

특징도 간략하게 나와있습니다. 천연 식물성 발효 에탄올을 사용하고 탁원한 세정력으로 선명한 시야가 확보되고 차량 도장면, 와이퍼 등의 부식을 방지하며 정제수 사용으로 노즐 막힘을 최소화 했다고 되어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특히 조심해야겠어요 자칫 음료수인지 알고 마실수도 있겠어요. 마시면 치명적이거나 실명 할 수 있다고 적혀있고 즉시 병원으로 달려가야겠지요?

차 앞뚜껑 본네트를 열려면 손으로 아무리 열려해도 안열립니다. 저역시 정보를 찾아서 알았지만 그렇지 않으면 손으로 열려고 했습니다.

 

운전석 아래에 보면 위 사진처럼 자동차모양의 그림과 함께 본네트가 열려있는 아이콘? 을 볼수가 있는데 밀었더니 안되더라구요 당기셔야 합니다. 쭈욱 당기는 순간 텅! 하는 소리와 함께 본네트가 열립니다.

열리는 순간 이제 다 됐구나 싶었는데 뚜껑을 잡고 힘으로 열고자한다면 절대 안열립니다. 중앙에 보시면 길다랗게 하얀것이 보이는데 그것을 오른쪽으로 살짝 민상태에서 본네트를 들어주시면 됩니다. 가벼울줄 알았던 본네트가 힘이 들어가더라구요. 드디어 뚜껑이 열렸습니다. ^^

신랑 하는것을 본기억이나는데 저 본네트 지지대를 어디에다 걸던데? 한참을 찾아도 못찾다가 딸이 말해줍니다. "엄마 여기 아니야? 구멍있는곳" ㅋㅋ 딸이 정답이더라구요. 일단 걸었으니 이제는 워셔액 넣는 구멍을 찾아야 하겠지요? 

이 또한 두리번 두리번 차량마다 다르겠지만 어떤 차량에는 washer only 라고 써있다고 하는데 제 차에는 없어요 넣는곳 위치 발견!!! 정면으로 보았을때 오른쪽 검은색 뚜껑입니다. 열고나서

꿀럭꿀럭~~~ 목말라하는 차에게 한통 다 부었습니다. 왠지 꽉 차지 않은 느낌은 들지만 일단 여기까지하고 뚜껑을 닫았습니다. 그런후 살짝 본네트를 누르니 절대 안닫힙니다. 위에서 트렁크 닫듯이 쿵! 하니 닫히더라구요 ^^

기계치이다보니 헤맨부분도 있지만 제가 할줄알면 모든 여자 여성운전자들 전부 초간단 쉽게 하실수 있습니다.

다 됐으니 이제 한번 와이퍼레버를 당겨볼까요? 지이이이이~~~ 하면서 워셔액을 뿜어냅니다. 제가 속이 시원하네요 쓱싹쓱싹 와이퍼가 움직이고 앞유리가 깨끗해졌어요. 더러운 안경을 쓰다가 깨끗히 닦은후에 착용한 느낌이라고나할까? 왠지 뿌듯함은 무엇일까?

 

자동차 에탄올 워셔액 넣는법과 넣는곳 위치 알려드립니다. ^^ 여자 여성운전자도 초간단 쉽게 넣을수 있다는점 해보시면 으쓱 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