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농약 대파 키우기 수경재배 NO! 먹으면서 재배하기 초간단 유행예감

2017. 12. 26. 01:12 유익한정보/생활꿀Tip

안녕하세요?

내일부터다이어트

낼다 입니다.

 

낼다는 파를 무척 좋아합니다.

파국을 따로 끓여 먹을 정도로

떡볶이를 만들어도

떡5개에 파를 한단 넣을 정도로

무척 사랑합니다.

마트에 대파 사러 가는날이

정말 많아요

 

수경재배 NO!

무농약 대파 키우기

먹으면서 재배하기 

초간단 유행예감

 

 

추운겨울에도 열심히 잘 자라줘서

너무 고맙더라구요

25일 첫 수확 을 올려봅니다.

 

두가지 방법을 사용해 봤습니다 

 

방법 1.

흙속 대파 심고 먹으면서

재배하기 키우기 초간단

유행예감

 

대파를 키우는데 무조건 잘라서

키워야 할까?

왜 다들 흰부분만 남기고 심어서

키울까?

수경으로 키우는 분들도 많은데

한개 두개 심어 키워서

많이 먹을수 있을까?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어요

저만의 방법으로 한번 키워볼라구요

유행예감이 될지도 몰라요 ^^

 

일단 먼저 통채로 심어

먹으면서 키우면 안될까?

단, 파를 많이 드시는 집에서

유리할 듯 합니다.

 

<<12월 1일 - 1일차>>

 

 

[재료]

대파3단, 플라스틱통, 혼합토

 

 

일단 플라스틱 통에

흙을 5cm이상 넣습니다.

 

 

대파는 하나하나 우선 분리해놔요

묶여있는채로 사용하게되면

나중에 하나 뽑을때 전체가

흔들거릴수 있어요

 

 

원하는 단수만큼

한단, 두단, 세단

통의 크기에 따라 가늠해서

뭉치로 심습니다.

 

낼다는 통크기 가늠하여

대파 3단을 심었습니다.

3개정도 남기고 모두 흙속으로

넣었습니다.

 

 

하나로 뭉쳐 세운뒤에

나머지 흙으로 그 위를 덮습니다.

사이사이 틈이 보이는 곳은

흙으로 채워 넣어주어야

대파가 흔들거리지 않습니다.

 

 

나머지 흙으로 정리를 한 후

손으로 꾹꾹 눌러주어

대파가 자기자리를 잡을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일단 심어놓은 후에

 

 

요리에 쓸 양만큼 잘라 쓰세요

우선 다섯개를 잘랐습니다.

계란말이, 라면, 반찬만들 양 가늠하여

뚝딱!!

 

이제 잘라쓴 부분에서 새로운 대파가

자라나오겠지요?

미리 다 잘라서 씻어서 냉장고에 넣고

먹는것보다 오히려 더 신선하고

싱싱하게 먹을수 있지 않을까요?

 

잘라진 대파 재배하기 키우기는

쭈욱 계속됩니다.

 

<<12월 3일 - 3일차>>

 

 

잘라만두고 대파가 필요하여

잘라내러 가보니

떡하니 자라있어요

얼마나 자랐을까요?

 

 

오호~~~

1cm자랐습니다.

제가 해준건 잘라만 준것 뿐

알아서 척척 잘 자라주니

좋아요

 

 

점심과 저녁에 사용할 파를

잘라냈어요

 

 

잘라낸 대파에서도

이제 이틀후면 자라있겠지요?

 

 

언젠가는 한단 두단의 파를

낼다 손으로 키워내겠지요?

 

<12월 10일 - 10일차>

 

오늘 물을 주었습니다.

스티로폼 아래가 뚫려있지 않아서

물을 머금고 있다고하는데

왠지 물을 먹고 싶어할것 같아

분무기에 분사식으로 물을 주었어요

 

 

잘 자라나고 있습니다.

오늘 나머지부분을 잘라

요리에 사용하였답니다.

 

 

나머지 대파들도

쑥쑥 잘 자라나길 바라며

 

 

키도 각양각색입니다

어떤것은 크고 어떤것은 작고

작은대파에게 물을 더많이 줘아할까?
3cm자랐습니다.

원래 쑥쑥 콩나물 자라듯 자라는것이

아닌가 봅니다 ^^

 

 

몇일뒤에는 더많이 자라나 있겠지요?

 

<<12월 25일 - 25일차>>

 

중간중간 끝부분이 말랐다 싶을때

분부기로 조금씩 물을 주었습니다.

요일을 정해놓고 준것이 아니라

조금씩 틈이 날때마다 주었어요

 

 

그랬더니 아주 잘 자라주고 있어요

추운 날씨에도 잘 자라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중간중간 먹고 싶을때

잘라먹었기때문에

크기는 뒤죽박죽입니다.

 

8cm나 자랐습니다.

잘 자라주고 있지요?

 

먹으면서 키우는 보람 느껴봅니다.

 

1. 대파 살일이 전혀 없습니다.

2. 시들어서 버릴일도 전혀 없습니다.

3. 남아서 냉동해야할 일이 전혀없어요

 

 

방법 2.

대파의 흰부분을 잘라

흙속에서 재배하기 키우기

 

<<11월 30일 - 1일차>>

 

 

[재료]

아이스박스 2개, 혼합토, 모래

대파2단, 종이컵

 

 

먼저 흙을 깔아줍니다.

5cm이상 깔아줍니다.

 

*스치로폼 바닥 구멍 내지 않습니다.

수분을 머금고 물을 적게주는

게으른사람

바쁜사람들이 키우기 좋은

실패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파의 흰부부만 남기고 잘라주세요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시면 되요

너무 작게 잘라주시면

기르는데 시간이 길것 같아

보이는 흰부분은 다 잘라냈어요 ^^

 

 

띄엄띄엄 심을 예정입니다.

 

친정아빠가 말씀하시기를

흙을 아래에 깔고

파부분은 모래로 덮게되면

나중에 뽑기도 편하고

관리하기도 편하다고하더라구요

곧바로 실행!!!

 

 

파 하나를 세우고

종이컵으로 모래를 부어

잠시 세워둡니다.

 

 

다른 파들도 동일하게 일단

쓰러지지 않게 일단 세워요

 

 

그런다음 전체적으로

모래를 덮은다음

정리를 해주세요

손으로 살짝씩 눌러주었어요

 

두박스가 순식간에 완성되었어요

 

물은 윗부분을 보시면

마른듯한 느낌이 들때

조금씩 주면 됩니다.

 

<<12월 1일 - 2일차>>

 

 

베란다에 널부러져 있는

대파들 ^^

햇볕도 쬐어줘야해서

위치 조정중 ^^

 

 

짜자잔 ^^

어때요?

재활용의 날 주워온 앵글입니다.

낼다를 위한 앵글인가봐요

딱 맞아요 ^^

 

 

이렇게 해놓으니 지저분하지도 않고

왠지 햇볕도 잘 받는 느낌입니다.

 

 

남은 파로 아이들도 만들었어요

큰 딸, 작은 딸 대파들입니다.

직접 키운 대파는 먹겠지요?

 

 

하루사이인데 컸어요

신기하게 자랐어요

 

 

0.5cm 컸어요

이대로라면

곧 키운 대파를 먹을수 있겠는데요?

 

 

첫날이니 물을 조금 줘봤어요

 

<12월 10일 - 11일차>

 

 

정말 편하게 키울수 있는

식물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주말이라 잠깐 나와봤는데

콩나물처럼은 아니지만

자라난것임에 틀림없습니다.

 

 

딸들 대파도 잘 자랐네요

물은 촉촉히 젖을만큼 주었답니다.

일주일에 한번정도 주어도

잘 자라나는듯 합니다.

 

 

얼만큼 컸나 재볼까요?

프라이버시이긴하나 ^^

4cm자랐습니다.

딸래미들의 키가 저만치 자랐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나도 키울수 있는 식물이 있구나

싶은것이 내심 기분이 좋았답니다.

 

낼다 집에 오면 죽는 꽃나무들을 보며

키우는것에 두려움을 느꼈는데

자신감을 주네요

 

 

점점 더 많이

 쑥쑥 자라주었으면 좋겠습니다.

 

<<12월25일 - 26일차>>

 

틈이 날때마다 윗부분이

마를때마다 분무하여주었어요

날짜 지정하지 않았습니다.

딸들이 조금씩 사랑의 말과

물을 준덕에

 

 

이렇게 많이 자라주었어요

 

 

정말 대파다워보입니다

추운날에도 잘 자라주네요

 

 

큰아이 작은아이 대파 역시

사랑의 말을 듣고

곧게 잘 자라주어요

 

 

얼마나 컸을까요?
우와!!!!

자른 위치부터 12cm나 자랐어요

 

 

작은 아이가 옆에있다가

자기 대파를 재보라네요

WOW!!!

13cm 자랐습니다.

"엄마 대파보다 내꺼가

더 많이 자랐다!!"

어찌나 좋아하던지 제마음도 흡족!

 

 

오늘은 수확의 기쁨을 맞볼까요?

작은아이 대파 잘랐습니다

 

 

겉이 마를것 같은것은

잘라보았습니다

내부가 상당히 튼실해요

 

 

묵직하고 맛도 좋아보여요

 

 

언니꺼도 같이 뚝딱!

 

 

자르고 보니 한웅큼 됩니다.

 

사야하는 대파를

수확의 기쁨으로 만끽 합니다.

첫 수확의 대파로

무엇을 만들까요?

아이들이 계란찜을 해달라는데

수확한 대파로 만들어 올리겠습니다.

 

 

여러분들도 느껴보실수 있어요

저렇게 몽당대파가 자라서

수확의 기쁨을 안겨줍니다.

 

아이들이 있다면 체험으로도 좋고

직접 재배해서 먹는 기쁨은

반찬이 되는순간 배가된다는 사실...

 

수경재배 NO!

 무농약 대파 키우기

먹으면서 재배하기 초간단 유행예감

꼭 한번 느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