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제치킨 만들기 에어프라이어로 성공할까? 사용후기
안녕하세요?
내일부터다이어트
낼다 입니다.
저번에 제가 필립스 에어프라이어를
구입한 후기를 올린적이 있는데
오늘은 직접 사용해본
사용후기를 올려볼께요
에어프라이어로 성공할까?
길거리에서 파는 훈제치킨 만들기
딱봐도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성공입니다. ^^
제가 자주가는 마트에서
생닭을 6등분 해달라고 했어요
닭다리 하나가 정말 실합니다.
일단 다리하나는
아이들이 먹을거라 껍데기를 벗겼습니다.
나머지 하나는 신랑 몫이라
그냥 두었습니다.
육질이 연하게 하기위해
잡내를 없애기 위해
우유에 담가두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입니다.
기름이 빠질곳에 은박호일을 깔아서
깔끔하게 버릴수 있도록 했습니다.
망을 올리고 나서
닭을 서로 겹치지 않게 깔아둡니다.
위로 겹겹이 쌓아두지 말아요
사이가 익지 않더라구요
속까지 말끔히 익길 바라며
사이사이 칼집을 넣어 주었습니다.
200도 11분정도 가볼께요
중간에 열어본 모습입니다.
오호!!! 맛있게 될것 같아요
너무 기대가 됩니다.
냄새가 빠지는 곳인데
환풍기 역할을 합니다.
냄새는 심하지 않더라구요
과연 완성일까요?
딱봐도 뭔가가 아쉬워요
칼집을 낸 주위는 어느정도 익었지만
속은 익질 않아보여요
빨간부분도 보이고 피도 보였어요
좀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한번 더 가봅니다.
180도 10분 갈께요
제대로 나왔습니다.
길거리에서 파는 덩어리통닭과
사뭇 다르지 않아요
평소에 배달로 먹었던 치킨과 비교시
확실히 기름이 적어요
그렇다고 육질이 퍽퍽하거나 질기지 않아요
껍데기를 선호하지 않지만
보기엔 정말 먹음직스럽습니다.
껍데기 속 속살이
침이 절로 넘어가게 만들어요
찢어찢어 소금후추에 찍어먹어보니
고소하고 맛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많은 시간 투자하지않고
고급적인 원하는 맛이 나오니
자주 해먹을 것 같습니다.
남은 생닭 추가로 돌렸습니다.
어느정도 익힌후 칼집을 내었습니다.
1차적으로 돌렸을때와
두번째 다시한번 돌린상태
육안으로도 차이가 납니다.
머스타드가 있다면
같이 찍어먹어도 좋을 듯 합니다.
에어프라이어로 맛있는 훈제치킨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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