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양궁협회장기 전국동호인 양궁대회 인천계양아시아드양궁장 인천광역시양궁협회주관

안녕하세요?
뱃살마마 입니다.

 

이번 11월4일 토요일에

인천에서 양궁대회가 열렸습니다.

전국동호인 양궁대회 이긴하지만

딸아이와 신랑이 출전했습니다.

취미로 가지고 있는 양궁인데

매우 만족해하며 배우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딸은

2위를 했습니다

너무 자랑스러운 딸입니다.

 

 

양궁의 길로 보낼까도 생각했으나

취미생활로 하기로 결정했지요

아직도 갈팡질팡하고있는

엄마이지만

취미생활로 길게 하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인천에서 열렸구요

1시간반을 달려 8시쯤 도착하였어요

인천광역시 양궁협회장기

전국동호인양궁대회라고 써있어요

장소는 인천계양아시아드양궁장 이구요

 

 

유명하신분들도 많이 오셨어요

저 역시 좋은 경험이 될것 같아

설렙니다.

 

 

경기시작전이라

딸아이 번호옆에서 찰칵!

 

정말 추운 날이였습니다

올들어 가장 춥다고....

 

손도 시렵고 발도 시렵고

마음만은 안시려요

신랑이 사준 발열조끼 입고왔어요 ^^

네파 발열조끼 야외용 낚시용 겨울 아이템 필수 가격 및 사용후기

발열조끼 후기 쓴것 첨부합니다.

 

 

겉옷을 걸치고 하기에는

상당히 불편하기 때문에

기본차림으로 활을 당기고 있는

딸입니다.

 

얼마나 추울까?

춥단 생각 안들겠나?

지금 얼마나 떨릴까?

 

 

'긴장하지 말자' 되뇌이고 되뇌이고

 

 

인천 아시안게임 마스코트랍니다.

추므로 비추온 바라메

점박이 물범 삼남매 입니다.

너무 귀여워요

기념으로 찰칵!

 

 

연습경기후

본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보는 저도 떨린데

딸아이를 비롯한 선수들은

얼마나 떨릴까요?

 

제 심장소리도 밖으로 들리는듯한

느낌입니다.

 

잘 쏴주길 바라며...

 

 

하나하나 점수도 체크해 나갑니다.

초기와는 다르게

많은 발전이 있었네요

 

다른 선수들이 너무 잘쏴서

이번대회도

참가의 의의를 두자 생각한찰나

 

 

생각지도 못한 2위라는 결과를

저에게 안겨주네요

점수표가 공개되는 순간

딸아이의 이름이 두번째!!!

놀래서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뛸듯이 날듯이 기뻤습니다.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정말 행복했습니다.

아픈곳이 싸악 낫는 기분까지

느꼈습니다.

 

다음대회 1등이란 욕심까지 생겨요

 

추운 하루였는데

열심히 잘 싸워준 딸에게

박수보냅니다.

 

경기에 참가하여 경기규칙도알고

대회란것을 통해 긴장감이나

집중력도 발휘해보고

게다가 순위에까지 들어버렸으니

엄마로서의 뿌듯함은

이루말할수 없어요

 

양궁협회장기 전국동호회양궁대회

참가 잘한것 같아요

 

뱃살마마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입하지않아도, 로그인없어도
공감[♥] 누를수 있어요
아래 ↓↓↓ 공감[♥]을 눌러주시면
뱃살마마 뱃살이 춤을 춘답니다.
아래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