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치알 주먹밥 만들기 입안에서 톡톡 영양가득 불꽃놀이

안녕하세요?

내일부터다이어트

낼다 입니다.

 

아이들이 겨울방학이라

아침에도 정신이 없습니다.

겨우 일어나는 아이들을 위해

맛있는 아침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영양가득한 불꽃놀이를 느낄수 있는

주먹밥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날치알 주먹밥 만들기

 

 

보자마자 "와"

일단 반응은 좋습니다.

맛있게 먹어주겠지요?

 

 

[재료]

계란, 베이컨, 날치알, 참기름

다진양파, 다진마늘, 다진오이

다진 브로콜리, 다진 당근, 조미김

소금, 깨

 

*주먹밥이란?

밥을 돌돌 말아 먹는 밥을 말하는데

안에 들어가는 재료들은 집에 있는

편안한 재료를 사용하며

요리의 핵심인 날치알만 있어도 상관없습니다.

 

 

일단 계란을 맛있어 먹어줄

사람의 양에따라 적당히

삶아주는데요

소금과 식초를 조금 넣고 삶아줍니다.

 

 

찬물에 바로 헹구어 껍질을 벗기고

양쪽 끝을 조금 잘라냅니다

그래야 계란이 딱 서있거든요

노른자를 따로 분리해주세요

 

 

이렇게 반으로 갈라주면 됩니다.

노른자는 따로 모아서

 

 

체에 넣고 숟가락으로 꾹꾹 눌러주면

너무나 부드러운 노른자가 완성됩니다.

 

당근과 양파는 채썰어

다져주시면 되요

 

 

마침 집에 오이가 있어서

껍질을 벗긴후

씨부분을 파내고 채썬후 다졌습니다.

 

 

브로콜리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이기에

주먹밥에는 꼭 들어갑니다.

먹을수 있는 만큼 썬다음

끓는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친후 찬물에 헹구어 줍니다

꽃부분만 따로 잘라내어 다져줍니다.

 

 

베이컨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음

아무것도 두르지않고

약불에서 볶아줍니다.

 

베이컨 기름도 같이 나와서

야채와 같이 볶기 아주 좋아요

 

 

여기에 양파, 마늘, 당근

오이, 브로콜리를 넣고 달달달 볶아주신후에

마지막으로 참기름으로 마무리 해주세요

간을 보신후 싱겁다 하시면 소금 넣으세요

낼다도 약간 넣었답니다.

 

 

조미김은 비닐팩에 넣어 잘게 부수어줍니다.

 

 

일정량의 밥에

볶아놓은 재료를 넣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날치알을

넣어줍니다.

기호에따라 가감하세요

 

이때 날치알이 비리다 싶으시면

식초와 청주를 사용하여

한번 헹구어 주시면 비린맛이 제거됩니다.

 

 

이렇게 날치알이 보이는 밥이 완성되었어요

이대로 먹어도 아주 좋아요

날치알에도 간이 베어있어 딱입니다.

 

 

반으로 갈라놓은 계란에

주먹밥을 만들어 넣으시면 되는데

 

 

왼쪽은 재료로 만든 오리지날

오른쪽은 노른자를 위에 덮어

부드럽게 만든 주먹밥 입니다.

 

 

날치알도 주먹밥을 만들어

위에 덮어주시면 간단하게 완성이 됩니다.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잠시 낼다가 만든 주먹밥 감상하시겠습니다 ^^

 

 

이중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김으로 코팅한 것입니다.

역시 김은 아이들의 사랑입니다. ^^

 

 

두가지 날치알을 같이 입혀보았어요

각각의 맛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독특하다고 생각하실거예요

 

 

아이들이 좋아하고

가장 많이 만든 밥이라 할 수 있지요

 

 

색이 너무 예뻐서

작은딸이 금밥이랍니다.

주먹밥과 아주 잘 붙어요

금방 만들수 있습니다.

 

 

계란과 함께 입안에 넣으니

입안가득하며 아이들을 생각해서

영양적으로 만들었습니다.

위에 조금은 계란은

계란 양쪽에 잘라두었던것 활용했어요

 

 

낼다가 가장 좋아하는 밥입니다

날치알을 너무 좋아하기도 하지만

입안에 넣으면

톡톡톡 끝내줍니다.

밥안에도 들어가 있지만

겉에도 듬뿍 입혔기때문에

입안이 너무 즐겁네요

 

남아있는 속재료가 있어서

한번더 활용할 수 있겠더라구요

우선 아이들이 맛있게 먹어줘서

너무 고마웠답니다.

날치알을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한번쯤 만들어 드셔보세요

위에 얹어있는 초밥과는 또다른 맛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