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간식 바나나 룸피아 만들기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뚜론 레시피

2018. 2. 10. 05:19 유익한정보/TV요리 &나만의 레시피

안녕하세요?

내일부터다이어트

낼다 입니다.

 

만들어보고 싶은 간식이 있어

급히 주재료인 춘권피를

주문했습니다

드디어 낼다집에 배송되었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뚜론을 만들어 보려고 해요

필리핀 인기 간식이라고 합니다.

 

바나나 룸피아 만들기

 

 

뷔페에 가면 있을 법한 춘권튀김 같지 않나요?

저 속에 바나나가 들어있어요

만들어볼까요?

 

 

[재료]

춘권피8장, 황설탕2큰술, 계피가루 1/4큰술

기름 적당량, 바나나2개, 기름 적댱량

 

 

바나나를 껍질을 까고

양쪽 끝은 제거해줍니다

 

 

4조각으로 된 바나나를

다시한번 2등분 해줍니다.

 

그럼 총 8개가 나옵니다.

 

 

황설탕에 계피가루를 섞어줍니다.

 

 

계피를 선호하시면

많이 넣어도 상관없어요

솔솔 풍기는 계피향이 너무 좋았답니다.

 

 

계피를 섞은 설탕을 볼에 넣고

바나나를 하나씩 앞뒤 골고루

설탕이 붙을 수 있게 묻혀 주세요

 

 

춘권피를 깔고 바나나를 올려줍니다

우리가 흔히 선물을 포장하듯

양쪽 끝을 속으로 밀어 넣으면서

4개만 만들어 줍니다.

 

 

모양 생각하지 마시고

돌돌돌 말아주세요

 

피가 상당히 얇은데

잘 찢어지지 않아요

탄력이 상당히 좋더라구요

 

 

나머지 4개는

계피설탕을 입히지 않고

춘권피를 사용해서 돌돌돌 말아줍니다

 

 

피가 상당히 얇아요

만두피를 사용하셔도 되나

부드럽고 바삭한 식감을 원하시면

춘권피를 사용해주세요

 

 

일단 하나먼저 튀겨볼께요

기름을 두르고 마지막 매듭부분이

붙어야 하기에 뒤집어서 먼저 튀깁니다.

아주아주 잘 튀겨집니다.

 

 

나머지 3개도 튀겨내 줍니다

 

 

기름도 쫘악 빼주면

더욱 좋겠지요? ^^

 

이제 나머지 4개는

 

 

팬에 기름을 다시 두르고

계피설탕을 넣은뒤에

불은 약불정도로 설탕을 녹입니다.

기포가 올라오는듯 할때

뚜론을 넣어주세요

 

여기서 타지않게 만들어 주시려거든

수시로 체크해주세요 ^^

 

 

 

 

역시나 설탕이 겉부분에

녹아있다보니

서로 잘 붙기도 하고

단맛이 먼저 닿으니 계속 당깁니다.

 

 

두가지 차이가 나지요?

먹음직 스럽기는 전자가

바삭하기로는 후자가 낫다고 봐요

 

 

아이들에게는 두번째가 좋겠어요

바나나도 살짝 녹아서

무척 촉촉하고 따뜻한맛이

일품입니다.

 

 

여러분은 어느쪽을 원하시나요?

 

두가지로 만들어 선택하여 드시는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