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밤식빵 만들기 촉촉하고 달달한 홈메이드 홈베이킹 레시피

2018. 2. 23. 08:00 유익한정보/TV요리 &나만의 레시피

안녕하세요?

내일부터다이어트

낼다 입니다.

 

베이커리에 가게되면

낼다는 식빵은 사지않고

유심히 보는 편입니다

제가 만든것과 무엇이 다른가 하구요

또 종류가 무엇인지도 같이 보지요

오늘도 하나 만들어 볼까요?

 

촉촉하고 달달한 홈메이드 홈베이킹 레시피

홈베이킹 엄마표 밤식빵 만들기

 

 

저번에 만든 건포도식빵과 비슷할 수 있겠습니다.

단 하나 차이?

세등분이냐 통이냐

그러나 맛은 같다는 사실..

 

 

[재료]

강력분 270g, 설탕 15g, 소금3g

이스트4g, 계란1개, 우유 145ml

버터 15g, 밤 원하는대로

 

 

우유를 미지근하게 데우고

이스트를 넣어 녹여 미리 준비합니다.

 

 

밀가루에 설탕, 소금

 

 

계란, 버터, 이스트를 녹인 우유를 넣고

반죽을 시작합니다.

 

손반죽도 가능하고 반죽기가 있으시면

반죽기를 사용하면 편리하겠지요?

 

 

이렇게 손에 늘러붙지 않는

반죽이 완성됩니다

 

 

1차 발효를 해야하는데요

저번 건포도식빵때와 같이

전자레인지용그릇에 물을 넣고 넣어

5분간 데우면 전자레인지 안이 따뜻해져요

 

이때 비닐팩을 씌운 반죽을 살짝 구멍낸후

넣어두고 40분 방치하겠습니다.

 

 

40분후 열었을때

반죽모양이 그물친모양 즉

 

 

이렇게 되었다면

반죽이 정말 잘된 상태입니다.

발효가 잘되었다고도 하죠

 

 

반죽안에 가스를 빼줄께요

주먹으로 펑! 내리치면 반죽이 원래대로

작아집니다.

 

이때 참 허무함이 느껴지더라구요 ^^

 

 

저희집 오븐이 작아서 두덩이로

똑같이 나누었습니다.

두개로 만들겠습니다.

 

 

틀에 기름을 발라줍니다.

그래야 나중에 예쁘게 잘 빠집니다.

 

 

반죽을 밀대로 밀어 길게길게

그리고 틀에 맞는 사이즈로 밉니다.

 

 

밤을 원하는 만큼 넣습니다 .

듬뿍 넣어도

듬성듬성 조금 넣어도

둘다 맛있더라구요

 

 

끝에서 김밥 말듯이

돌돌돌 말아줍니다.

대신 옆에 밤이 나오지 않도록

조심조심 !

 

 

다 말았으면 옆부분도 반죽끼리 눌러

밤이 나오지 않도록 한다음

마무리를 반죽끼리 눌러 깔끔하게 해주세요

 

 

크기를 잘 가늠하신후

틀안에 쏘옥 넣어주세요

하나 완성!

 

이제 두번째는 3등분으로 해볼께요

 

 

큰반죽 하나를 세등분한후

밀대로 밀어 밤을 넣어주세요

 

 

반죽 가운데를 중심으로

양 끝을 가운데로 모읍니다.

사진처럼 비슷한 모양이 되면 되요

 

 

끝에서부터 돌돌돌 말아준 후

마무리는 반죽끼리 꾸욱 꾸욱 눌러줍니다.

 

 

틀 크기에 맞추어 쏘옥 넣어요

마찬가지로 두개더 만듭니다.

 

 

세덩이가 나란히 나란히

누워있어요

두번째 완성!

 

 

이렇게 두가지 모양으로 만들었습니다.

 

 

전부 팩에 담아

 

 

따뜻한곳에 30분정도 둘께요

 

 

반죽이 상당히 부푼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전자레인지를 180도로 예열한후

25분간 굽겠습니다.  

 

 

이렇게 밤식빵이 완성되었습니다

너무나 예쁘게 잘 나와서 고마웠습니다.

 

 

두가지 이정도면 성공아닌가요?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제가 원하는대로 나와주었어요

 

 

결대로 잘 찢어져요

통으로 된 식빵은 손으로 뜯어먹으며

올림픽 보면 될것 같아요

 

 

칼로 잘라보니 밤의 위치도 적당하고

밤의 양도 적당하고

친정아빠가 생각나네요

무척이나 좋아하시거든요

 

 

우유하고 곁들이면

밥맛없는 아침에 든든한 아침으로

바뀔것 같습니다.

 

 

많이 달게 하지않아 촉촉하고

밤과같이 먹으면 달달하고

아이들도 맛있다고 잘먹어주었습니다.

엄마로서는 아이들의 평가가 힘이난답니다.

홈메이드 엄마표라 건강한 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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