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예방 뱅어포 효능 음식 조리 방법

2017. 3. 27. 00:11 유익한정보/건강꿀Tip

안녕하세요? 왕소금 입니다.

 

제목에서 보다시피 골다공증은

 뼈의구성 성분인 칼슘이

서서히 사라지면서

 뼈에 구멍이 생겨

 가벼운 외상에도 골절이 될 정도로

 뼈가 극도로 약화된 상태를

말합니다.

 

 

이시간에는

골다공증 예방 방법 부터

 뱅어포 효능 그리고

 뱅어포로 만드는 음식 조리까지

 다양하게 알아보도록 합시다.

 

골다공증은 폐경 후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부족으로 인한

 1차성인 원발성과

70세 이후 노인에게 생기는

노인성 내분비 질환이나

스테로이드 약물 복용으로 인한

2차성인 속발성으로 나눕니다.

 이것이 발생하게되면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하고

 치료에 대한 반응이 느리며

잘 낫지 않아

평소 고른 영양,

특히 칼슘을 잘 섭취하여

예방해야 합니다.

 

 

대표적인 식품이 뱅어포인데

 이것은

우리가 실치회로 먹기도 하지만

생선은 마르면 수분이 빠져나가며

상대적으로 칼슘을 비롯한

 다른 영양소 함량이

 높아지게 됩니다.

또한 햇볕에 말리면 자외선이

 프로비타민D를 활성화하여

 활성화비타민D로 바꾸는데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돕습니다.

그래서 마른멸치나 뱅어포를

추천하는 것입니다.

 

칼슘의 왕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영양성분이

멸치나 잔멸치는

100g당 함유량이 900mg인데

뱅어포는 1000mg입니다.

 

 우유가 100g당 100mg이니까

 우유의 10배가 되고

 치즈의 2배에 해당이 됩니다.

 

성인 일일 칼슘 권장량은

 700mg입니다.

 

뱅어포만으로도

권장량을 채우려면

 4-5장 정도면 됩니다.

 

 칼슘은

 어릴때만 잘 챙겨 먹인다고 해서

 성인이 되어

이것에 걸리지 않는다는

 법이 없습니다.

칼슘으로 구성이 된 뼈는

 혈액과 뼈 사이를

끊임없이 이동하면서

 6-8년마다 완전히 새로 바뀝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인들도

지속적으로 섭취를 해야만

 이것에 걸리지 않는

 예방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칼슘은

어떤것과 먹으면 좋을지

 알아봅시다.

흡수를 촉진시키는 비타민D가

풍부한 마른 표고버섯이나

우유, 두유등이 잘 어울립니다.

 

 

조선시대 유일하게

 과거시험을 보지 않고도

정승에까지 오른

조선 중기의 대학자

미수 허목 선생은

17세기 송시열 선생과

예송논쟁을 벌인

라이벌로도 유명합니다.

허목 선생은

 평소 청렴결백하여 탁한 일은

용납하지 않는

 대쪽선비의 정형이었다고 하는데

그런 허목 선생도

 뱅어포의 담백하고 고소한맛에는

 유난히 약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허목 선생은

87세의 나이까지도 활발하게

학문 활동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것은 전체인구의 18%가

 위험군에 속한 침묵의 병

이라고도 하는데

중년 이후의 많은 여성은

 겉으로 보이는

 주름살이나 몸매에는 관심이 많지만

 우리몸을 지탱하는 뼈에 대해서는

 무심하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골다공증은

초기에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골절이 일어난 후에야

 발견되기 때문

 "침묵의병"이라고 불립니다.

 

주로 폐경기의 중년 여성에게

 생기지만

 요즘 살빼기나

 불규칙한 생활습관등으로 인해

 젊은 여성 환자도 늘고 있습니다.

 

한 의료기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18%가

이미 골다공증 위험군에 있으며

 이것은 더이상 남의 문제가

 아니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예방이 최선책인 이것은

 특히 충분한 칼슘을

 꾸준히 섭취해야 예방할 수있습니다.

 뱅어포에는

 100g당 1000mg의 칼슘이

 들어있으며

 이는 다른식품들보다

월등히 많은 양입니다.

게다가 뱅어포의 칼슘은

 고밀도로 농축되어있어서

 뼈의 길이뿐만 아니라

두께까지 늘려줍니다.

그래서 어린이는 물론

 골절 위험이 높은 성인에게도

 매우 좋은 식품입니다.

 

 최근 미국 콜롬비아 대학에서

 골다공증 환자를 연구한 결과

 환자는 모두 비타민D가

부족했다고 합니다.

이전에는 뼈 건강에 있어

 칼슘에 비해

비타민D의 중요성이

알려지지 않았는데

 연구 결과로

비타민D는

 필수적인 요소로

 칼슘과 인을 신체가 흡수하고

 유지하게 도와준다고 합니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칼슘을 많이 섭취해도

 뼈가 얇아지고

부러지기 쉽다는것 입니다.

 

하지만 뱅어포는

칼슘 뿐만아니라 비타민D까지

빠짐없이 들어있어

 예방에 더욱더 좋은

식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칼슘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것도 중요하지만

 흡수를 막는 식품을

 피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대표적인 식품은

인스턴트 식품입니다.

많은 첨가제가 있기도 하고

 이 가운데 인산염은

체내에서 칼슘과 결합하여

 인산칼슘이 됩니다.

인산칼슘은

몸에 흡수되지 않고

 배설이 되는데

이때문에

인스턴트식품을 많이 먹으면

 칼슘 흡수가 되지 않아

이것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칼슘이 많은 식품으로는

멸치 미꾸라지, 뱅어포등

 뼈째 먹는 생선류나 우유,

 요구르트, 요플레, 치즈,

아이스크림 등 유제품이나

 굴, 새우, 미역, 다시마, 두부,

 깨, 호두, 무말래이, 고춧잎등이고

 동물의 간이나

기름기 많은 생선은

 비타민D가 풍부합니다.

 비타민D는 섭취 후

 햇볕을 충분히 쏘이면

 체내에서 비타민D로

 전환이 됩니다.

 

 

음식 조리시

 짜게 먹어

나트륨이 필요 이상으로

 많아지면

 신장에서 칼슘 배설을

 촉진시킵니다.

그러므로

 가능한 한 음식의 간을

 싱겁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뱅어포를 살짝 구워

식초, 설탕을 넣고 채소와 버무려

뱅어포 샐러드를 먹는 것도

 짜지않고 비린내 없이

 맛있게 먹을수 있는 방법입니다

 

 뱅어포 파래샐러드는

1. 뱅어포 5장은 노릇노릇하게

구워 먹기좋게 자릅니다.

2. 치커리, 상추는

 깨끗이 씻어 한입크기로 뜯습니다.

3. 냄비에 간장2큰술, 설탕1작은술,

 물2큰술, 맛술1큰술을 넣고

끓이다가 불을 끄고

가다랑어포20g을 넣은뒤

체에걸러 식힙니다.

4. 식힌 양념에

 레몬즙1작은술과

 와사비0.5작은술을 넣어

드레싱을 만듭니다.

5. 그릇에 상추30g,

치커리30g를 담고

 뱅어포와 마른파래 50g을

 담아 드레싱을 뿌립니다.

 

뱅어포 주먹밥

1. 250g을 노릇노릇하게 구워

잘게 부숩니다.

2. 밥은 두공기는

 고추장1큰술, 참기름0.5큰술,

설탕1작은술, 통깨 약간을

 넣고 양념을 하고

 다른 두공기는

식초2큰술, 레몬즙1작은술,

 설탕1작은술, 소금 약간,

통깨 약간을 넣고

 초밥양념을 합니다.

3. 양념한 밥에

 잘게 부순 뱅어포를

반씩 섞은 다음

둥글게 빚거나 삼각형으로

 빚습니다. 

 

뱅어포떡말이

1. 가래떡을 5cm 길이로 자릅니다.

2. 뱅어포는

 떡을 감쌀 정도크기

로 잘라줍니다.

3. 김은 가늘게 자릅니다.

4. 가래떡을 뱅어포로

 말은 다음

김으로 띠를 둘러

160도 기름에 튀겨냅니다.

5. 간장1큰술, 식초1큰술,

레몬즙1작은술, 설탕0.5작은술,

 와사비0.5작은술을 넣고

 잘 섞어 함께 곁들여 냅니다.

 

지금까지 예방 방법에서부터 

좋은 음식 그리고

조리 방법까지 알아보고

더불어 뱅어포의 효능까지

알아보았습니다.

흔히 접할수 있는 식품이며

건강하기 위해서는

인스턴트보다는

잠깐 짬을 내어 직접 요리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