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컨치즈계란말이 만들기 말이 필요없는 방학반찬 레시피
안녕하세요?
내일부터다이어트
낼다 입니다.
이제 어느덧 아이들의 방학이
4일 남았답니다.
야호!
일주일 후 다시 방학이긴하지만요
오늘도 어김없이
아이들을 위한 방학반찬을 만듭니다.
말이 필요없는
베이컨치즈계란말이 만들기
안에 모짜렐라치즈가 아이들이 좋아해요
먹지않는 브로콜리를 숨겨도
계란말이는 좋아하답니다
[재료]
다진파, 다진당근, 다진브로콜리, 우유조금
마늘 1작은술, 계란3개, 소금후추 조금
모짜렐라치즈, 베이컨2-3장정도
이때 우유를 넣게되면
무척 부드럽고 색도 이쁘더라구요
촉촉해서 퍽퍽하지가 않더라구요
브로콜리는
끓는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쳐
꽃부분만 따서 잘게 다져주세요
당근은 채썰어서
잘게 다져주면 된답니다.
계란 3개를 볼에 넣고
알끈을 제거한뒤 대충 풀어주세요
각종 야채인
대파, 브로콜리, 당근, 우유, 소금, 후추
다진마늘을 넣고 잘 섞어놔줍니다.
베이컨은 미리 살짝 구워놓아요
네모진 사각 모짜렐라치즈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큼 잘라
사용하면 정말 편합니다.
기름을 두른 팬에
저어놓은 계란풀어놓은 것을
팬 전체 깔리도록 넣어주세요
2-3번 반복해서 넣어줄거랍니다.
불은 중간불이나 약불로 줄이고
베이컨과 모짜렐라치즈를 넣어줍니다
이젠 돌돌돌 말아주기만 하면 되는데
두번 정도 굴린뒤
계란물을 추가로 넣어 크게 만들어줍니다.
각을 잡아가면서 천천히 말아주면
맛있는 계란말이가 완성된답니다.
한번 잘라볼까요?
김이 모락모락 나는 것이
얼른 입으로 들어오라고 손짓합니다.
^^
모짜렐라치즈가
흘러 내릴것만 같다가
입으로 부는 입김으로 살짝
굳어주는 센스!!
맛있게 접시에 담아볼까요?
식지않아 모짜렐라치즈가
예술입니다.
베이컨의 씹히는 맛과
야채가 어우러져 신랑도 칭찬한
반찬이 완성되었어요
반찬하나로도 영양이 충분하겠지요?
"엄마 치즈가 어디가 젤 많아?"
"골고루 다 많아"
가장 끝부분을 골라 먹더라구요
베이컨이 잘 썰리지 않을까 염려했는데
부드럽게 잘 썰립니다.
먹으면 먹을수록 구미가 당기는 ....
왠지 된장국과 어울릴것 같으나
신랑이 좋아하는 순두부찌개와 같이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얼마남지 않은 아이들 방학
엄마들!!! 힘내보자구요 ~~~
(봄방학이 더 길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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