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추리알 두부 스테이크 만들기 편식하는 아이들도 먹게되는 영양 레시피

안녕하세요?

내일부터다이어트

낼다 입니다.

 

아이들이 운동하고 집에오면

골고루 음식을 먹여야 하는 전제하에

특히 더 단백질이 많이 든 음식을

먹여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무엇을 먹일까 고민하다가

만들어 보았습니다.

 

편식하는 아이들도 먹게되는 영양 레시피

메추리알 두부 스테이크 만들기

 

 

아이들이 나이프로 잘라먹는 재미에

푹 빠졌답니다.

 

 

[재료]

물2큰술, 진간장1큰술, 꿀2큰술

소금조금, 깨가루조금

두부한모, 메추리알, 모양틀 한개

 

 

먼저 소스를 만들어 둘께요

 

간장, 물, 꿀, 참기름

참깨가루를 잘 섞어둡니다.

한번 찍어 먹어보시고

입맛에 맞게 농도 조절하시기 바래요

 

 

두부 한모는 흐르는 물에

두어번 헹군후

키친타올이나 면보에 싸서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한모가 너무 커서

가로로 반

세로로 반 잘랐습니다.

그 위에 살짝 소금을 뿌려주시는데

혹시나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은

소금 뿌리는것 생략해주세요

낼다는 뿌리지 않는것이

고소하고 좋더라구요

 

 

모양틀로 두개씩 뚫어줍니다.

이유는

구멍안에 메추리알을 넣을거예요 ^^

 

 

구멍을 낸 두부를

기름을 두르고 앞뒤 노릇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두부냄새가 진동하는데

그냥 먹고 싶더라구요

참았습니다.

 

 

앞뒤 잘 구워진 두부에

가운데 메추리알을

계란후라이 하듯 쏘옥 넣어주세요

구멍이 좀 작았나 싶어요

넘치는 것들이 눈에 보입니다.

그래도 먹음직 스럽지 않나요?

 

 

모양틀속에 있던 두부들은

따로 기름을 두르고 구워줍니다.

 

 

딸아이들 4개씩 자기꺼라며 찜하는데

낼다꺼는 없네요 ^^

 

 

메추리알 후라이 입니다

얼핏보면 계란후라이 같지 않나요?

 

 

모양틀 속 꽃모양 위에 얹었습니다.

큰아이 작은아이 할것없이

한입에 쏘옥 들어갑니다

너무 앙증 맞아요

 

'

 

깨진 두부 하나빼고

접시에 올려보았습니다.

 

 

이렇게 완성이 됩니다.

소스는 조금만 뿌렸어요

기호에 맞게 찍어먹기 좋게 했답니다.

 

 

포크와 나이프를 주어

아이들이 스스로 잘라먹게 했어요

어찌나 좋아하던지

고기 써는것 같다며

돈까스 써는것 같다며

잘먹더라구요

 

어쩌면 식물성단백질이라

고기보다 더 좋을수도 있어요

(낼다 생각)

 

 

반을 잘라

제입에도 넣어줍니다.

감동 감동 대감동 ^^

소금으로 살짝 간도 되고

소스까지 더해져

단짠단짠 맛있어요

 

목적이 다이어트라면

소금간과 소스 빼고 드세요

본연의 맛 또한 좋거든요

 

 

반숙 메추리알도

매력 팡팡팡 넘칩니다.

계란후라이 한입에 먹기 버겁잖아요

아이들에게는 한입에 들어간다는 것이

또한 재미인것 같습니다.

 

웃으면서 재미있게

맛있게

건강하게 먹은

한끼 혹은 간식이였습니다.

특별한 재료 없어도 되니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