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파부추전 만들기 비올때 100배 맛있는 부침개 레시피

2018. 7. 2. 07:44 유익한정보/TV요리 &나만의 레시피

안녕하세요?

내일부터다이어트

낼다 입니다.

 

이번주도 비와함께

보내야 하나봐요

장마가 시작되어 언제 쏟아질지 모를

폭우에 대비하여 우산 꼭 챙기세요

 

비가오면 생각나는 그사람이 아니라

비가오면 생각나는 부침개 입니다.

 

저희집도 집안에서 한껏

기름냄새 풍겼습니다.

 

비올때 100배 맛있는 부침개

쪽파부추전 만들기 레시피

 

 

너무나 맛있게 바삭하게

잘 구워졌답니다.

 

저희 아이들이 전 한개씩 뚝딱

먹어치우더라구요

너무 기분이 좋았답니다.

 

[재료]

부추한줌, 쪽파한줌, 양파당근 조금씩

부침가루 5큰술, 튀김가루 5큰술

물 50ml, 얼음 조금, 달걀 한개

굴소스 1/2큰술 - 1큰술

깨소금 조금

 

 

양파 한개 혹은 반개를

채썰어 두고

당근도 채썰고

부추와 쪽파는

당근길이만큼 썰어두세요

 

 

볼에 모두 담고나서

잠시 기다릴께요

 

 

부침가루와 튀김가루를

1:1 비율로

넣습니다.

 

 

물도 넣고 얼음도 넣고

굴소스도 넣고 계란한개까지

모두 넣고 잘 섞어둡니다.

 

얼음을 넣으면 반죽물이 더 차가워져서

전이 바삭하게 부쳐진답니다.

 

 

야채담은 볼에

휙 부어줍니다.

 

 

부어준 후 잘 섞어줍니다.

마지막으로 깨도 넣어줍니다.

훨씬 고소하겠지요?

 

 

적당량 기름을 두르고

섞어놓은 야채를 잘 얹어놓습니다

빈공간이 생겨도 부침가루가

익어가면서 서로 달라붙기때문에

크게 신경쓰지않아도 됩니다.

 

 

팬을 잘 돌려가며 전이

 통채로 떨어진다 싶으면

휙~~~~

뒤집어볼까요?

 

정말 바삭하게 잘 익혀졌어요

 

 

뒤집어 반대쪽면도 볼까요?

역시나 잘 익었습니다.

 

제가 만든 분량이

 쪽파부추전 3장이였는데

아이들도 잘먹고 순식간에

동 났습니다.

 

 

굴소스를 넣어서 그냥 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짭쪼름하게 간장도 찍어 먹으면

더더욱 맛있어요

 

간장과 식초를 1대1로 두고

고추가루를 섞고

매실청도 조금 넣어주면

맛있는 맛간장 완성됩니다.

 

 

따뜻할때 먹어주니 더 맛있어요

 

 

야채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도

쪽파의 달달한맛과

부추의 고소한맛과 향으로

정말 맛있게 잘 먹어주더라구요

 

 

먹기좋게 썰어

한입에 쏘옥 넣으니

막걸리가 절로 생각나더라구요

 

 

살짝 간장을 찍어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전은 비올때 먹어야 제맛이네요

온집안에 기름칠을 한듯하지만

아이들과 저는 한끼 든든하게

때웠지요 ^^

 

부침개 전이 생각날때

꼭한번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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