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포인트 꼬다리김밥 만들기 김밥중의 단연 최고 인기만점 레시피

안녕하세요?

내일부터다이어트

낼다 입니다.

 

정말 피곤할때는

음식점에서 김밥을 사먹곤 하지만

왠지 내가 만들고 싶을때는

과감하게 때를 가리지 않고

만들어 먹곤 합니다.

 

유독 팔지않는 김밥이 있습니다.

김밥을 말다보면 끝에 붙어있는

꼬다리 입니다.

김밥 하나당 2개밖에 나오지 않지요

 

오늘은 꼬다리만 나오게 만들어 볼께요

 

김밥중 단연 최고 인기만점 레시피

원포인트 꼬다리김밥 만들기

 

 

밥에 1-2가지 재료만 넣어

고유의 맛을 느끼게 만들었답니다.

 

[재료]

새우튀김, 오이, 계란

쌀밥, 소금, 참기름, 깻잎, 치즈

돈까스 혹은 참치, 굴소스1큰술

깨 조금, 액젓 조금

 

 

일단 계란은 지단을 부칠께요

세개를 잘 풀어서

소금과 후추로 간은 한 다음

다른 재료가 들어가지 않기때문에

굴소스로 간을 해줍니다.

 

기름을 두른 팬에

계란물을 붓고 약한불에서

예쁘게 지단을 부쳐줍니다.

 

 

잘 부쳐진 지단은

동글하게 말아 잘게 썰어주세요

 

 

요즘 오이가 정말 싸요

이럴때 마음껏 먹어줘야지요 ^^

 

굵은소금으로 문지른다음

흐르는 물에 씻어준후

반으로 갈라 가운데 씨를

제거해줍니다.

 

 

제거한 오이는 채를 썰어

굵은소금으로 수분을 제거해볼께요

약 30분정도가 지나면

 

 

보시는바와같이 물이 나와요

물을 꼬옥 짜주세요

그리고 오이도 한번 헹구어 줍니다.

물기를 짠 오이는 깨소금과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깻잎도 요즘 많이 싸요

끝부분에 보이는 줄기는 제거해주고

흐르는물에 잘 씻어둡니다.

 

 

단무지 입니다.

잘게 썰어 밥에 넣어 섞으려고 합니다.

 

 

돈까스는

바삭하게 잘 튀겨 놓습니다.

 

 

일단 이렇게 재료가 완성 되었어요

 

보시는 바와같이 유부초밥입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메뉴이긴 하나

만들어보았지요

 

 

잘게 썰어놓은 단무지입니다.

깨와 소금 참기름을 넣고

밥과 함께 잘 섞어줍니다.

 

 

치즈도 반으로 갈라주고

김밥용김도 같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김의 폭이 작지만

돌돌돌 말기는 정말 쉬워요

밥을 얹고 원하시는 재료를 한두가지

올려놓고 땡겨가며 말아주면 됩니다.

 

 

이렇게 완성이 되었어요

 

완성된 김밥을 가운데를 잘라주시면

 

 

다음과 같은 단면이 나오네요

전부 맛있습니다.

 

하나씩 하나씩 재료를 섞어가며

김밥을 만들어주시면 되네요

 

 

반으로 잘라 올려놓은

꼬다리김밥 입니다.

 

 

은근히 매력넘쳐요

다양한 김밥이 완성되었어요

골라먹는 재미까지 있어요

 

아이들이 야채를 싫어하나

이렇게 김밥으로 만들어주니

맛있게 잘 먹네요

 

저는 집재료로 김밥을

자주 해먹습니다. 그러나 유독

꼬다리김밥은 밥의 간도 적당하고

일단 특이하기때문에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이였어요

다음엔 좀더 신선한 김밥을 만들어야 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