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청 연근물김치 담그기 새콤달콤 마음까지 시원한 여름철 집반찬

2018. 6. 19. 08:00 유익한정보/TV요리 &나만의 레시피

안녕하세요?

내일부터다이어트

낼다 입니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려는지

날이 무척 더워졌어요

불쾌지수까지 높아질 수 있는 날에는

뭐니뭐니해도 시원한 음식이

최고인것 같아요

 

집안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있는

집반찬 하나 만들어볼께요

 

새콤달콤 마음까지 시원한

여름철 찬거리

 

오미자청 연근물김치 담그기

 

 

보기만해도 시원해 보이죠?
상큼하며 향긋하기까지 합니다.

 

[재료]

연근 300g정도, 오이 1개, 미나리 조금

마늘 3-4쪽, 생강 조금, 홍고추 2개

오미자청 한컵, 물 2리터

까나리액젓 5큰술, 굵은소금 1.5큰술

 

 

먼저 김치국물부터 만들께요

 

물 2리터에 오미자청 한컵과

까나리액젓 5큰술, 소금 1.5큰술을

넣고 잘 섞어 줍니다.

 

 

이렇게 새콤달콤한 물김치 국물이

완성되었어요

 

끓이지도 않아요

그대로 사용하면 된답니다.

 

 

재료 손질 들어갈까요?

 

오이는 동그랗게 얇게 썰어주시고

당근도 얇게 썰어줍니다.

당근은 처음 구입시

작은 것으로 구입하면 손질하기 편해요

홍고추도 얇게 썰고

파프리카도 먹기좋은 한입크기로

썰어줍니다.

마늘과 생강을 편썰어 둡니다.

 

 

미나리는 식초물에 담가두었다가

흐르는물에 깨끗히 여러번 행구어 줍니다.

4-5cm정도로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볼에 하나하나씩 담아볼까요?

오이-당근-홍고추-파프리카

그리고 마늘-생강 순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순서는 마음대로 담아도 상관없지요

마구잡이 섞으셔도 상관없답니다

 

 

썰어둔 미나리도 넣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연근을 넣어줄건데요

연근은 껍질을 벗긴 후

얇게 썰어주세요

 

 

끓는물에 소금과 식초를 넣고

 

 

연근을 넣은 후 30초에서 1분 사이로

데쳐주세요

바로 흐르는 물에 씻어놔줍니다.

약간의 점성이 있다는것 감안해주세요

 

 

마지막 재료인 연근까지 넣으면

90%완성 되었습니다.

 

 

만들어놓은 김치국물을

부어줍니다

 

 

색이 너무 예뻐요

알록달록 먹음직스럽습니다

 

 

하루정도 냉장실에서 숙성시켜줍니다.

 

상온에서 숙성하는것보다

더 아삭하게 숙성된답니다

 

 

이제는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되요

 

 

유리병을 소독해서

먹을 만큼씩 넣어두었습니다.

 

지인들께 선물해주어도 좋을것 같아요

 

 

제가 한번 먹어볼까요?

아삭한 연근과 더불어

향긋한 미나리까지

다른 야채들과 어우러져 너무 맛있어요

오미자청의 상큼함이 한몫 더 해줍니다.

 

갑자기 고구마와 감자가 땡기네요

 

너무나 쉽고 빠르게 담그실 수 있어요

맛있는 물김치 시원하게 먹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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