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왕소금 입니다.

티스토리 가입후 첫 글입니다.

부족하지만 열심히

 성심성의껏 올려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왕소금 블로그

 많이 많이 찾아주세요.

이제 시작해볼까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간편하게 나온

배즙, 사과즙, 아로니아즙, 포도즙,

도라지배즙, 칡즙, 복분자즙,

 오미자즙 등등

건강즙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건강즙은

채소, 과일을 통째로

영양소 듬뿍 담고 있습니다.

 또한 언제 어디서든

 한팩씩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건강즙때문에

건강을 잃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내 몸에 맞는

 건강즙 섭취 요령이 따로

 있다고 합니다.

잘못 먹으면 독이되는

건강즙

내몸에 맞고 똑똑하게

 섭취하는 방법 

 집에서 남는 즙 활용하는 비법

까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건강즙의 효능을 보면

 1. 영양성분이 농축되어

많은 양 섭취 가능합니다.

 2. 원재료의 맛과 효능을

변화하고

 강화 할 수 있습니다.

3. 원재료를 먹는 것보다

영양 흡수 빠릅니다.

 단 만성질환자,

특정 약 복용중인 사람은

 건강상태에 따라

건강즙 섭취를 주의해야합니다.

 

약 또는 독? 질환별 이런 건강즙 주의해야 합니다.

1. 갑작스러운 고혈당 초래	당뇨병엔 포도즙, 배즙 주의  과일즙 하루 2-3포 복용시 일일 당 권고 섭취량 25g초과!
2. 약효 뚝↓	심혈관 질환엔 마늘즙, 양파즙 주의  일부 약물의 분해량을 변화시켜 혈액 내 약물 농도 변화시킴(마늘즙 주의)
3. 쇼크를 부른다?	콩팥병엔 배즙, 사과즙, 양파즙 주의  칼륨함량이 높은즙 섭취시 고칼슘혈증으로 쇼크발생 위험
4. 장기손상?	간 질환엔 칡즙 주의  장복 할 경우 오히려 간에 부담이 될수 있음
5. 출혈을 부른다?	위염엔 마늘즙 주의  장기복용시 통증 및 속쓰림 유발  혈액응고를 늦춰 출혈 위험 증가
6. 기능 저하를 부른다?	갑상샘 질환엔 양배추즙 주의  갑생샘(갑상선)기능저하 치료제와 함께 먹으면 요오드 흡수 방해로 치료 효과 감소

외상 지혈이 늦어질수도 있으므로 수술 등 출혈 위험이 있는 경우 복용을 주의해야 합니다. 콩팥병 환자의 경우 칼륨 성분이 많은 호박즙 섭취 주의해야 합니다.

 

질환별 좋은 건강즙을 살펴보면

 1. 고혈압인경우 배즙과 양파즙

 양파의 퀘르세틴 성분은 

혈액 흐름 개선에 도움을 주고

 배의 칼륨 성분은

 고혈압을 유발하는

 나트륩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고혈압 당뇨환자, 고혈압 신장질환 환자들은

 섭취 제한하고 

치료목적이 아닌 치료 보조제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2. 기력저하, 항암  마늘즙

(흑마늘즙이 혈행개선과

 항산화효과 더 높다고 합니다.)

3. 위장병 양배추즙

(비타민U가 풍부하지만

 신장질환자는 주의합니다.) 

4. 갱년기여성  석류즙

 (갈증이나 건조할경우 드시면 좋고

식물성 에스트로겐, 비타민이 풍부)

 

시중 판매 건강즙 구입시,

이것만은 꼭 확인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1. 원재료 100%,

고형분 햠량 높은지 확인합니다.

2. 당분,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았는지 확인합니다.

3. 포장 파우치가

자외선 차단 잘 되는지 확인합니다.  

 

건강즙

집에서도 만들 수 있다 고 합니다.

양파즙

 재료

 양파 5-6개, 물 2컵, 식초 1T,

압력솥, 면 보자기, 유리병

1. 양파의 지저분한

겉껍질만 벗겨냅니다.

(양파껍질 살려주세요)

2. 식초물에 담가주세요

 (소독작용)

 3. 뿌리 잘라주시고 4등분 합니다.

4. 압력솥에 물 2컵을 붓고 

불을 켜고

추가 돌기시작하면

 1-2분 있다가 약불로 줄이고

 한시간에서 한시간반정도

 뭉근하게 끓여주시면 됩니다.

5. 소독한 병에 담아

냉장보관 하면 됩니다.

 

도라지배즙

 재료

 도라지 한줌, 배 2개, 물 10컵,

 식초약간, 압력솥, 면보자기,

유리병

1. 도라지 역시 양파망으로

 식초물에서 겉 껍질이

 남게 잘 닦아 줍니다.

2. 배도 잘 닦아 껍질채

4등분 합니다.

3. 압력솥에 면보에

배와 도라지를 넣고

 묶은 뒤에 물 10컵 넣어

 뭉근히 끓여줍니다.

도라지배즙은

 기침과 환절기 기관지보호에

도움을 줍니다.

 

건강별 맞춤

생즙 몇가지를 추천 드리자면

1. 일교차로 혈압이

들쑥날쑥 고혈압때문에

고민이라면 향긋한

 쑥갓귤즙

쑥갓에는

 혈관근육을 이완시키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면서

 혈압을 내려주는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감귤류와 함께 먹으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집에서 만드는 쑥갓귤즙

 재료

쑥갓 80g, 귤2개, 물 100ml

쑥갓을 깨끗이 씻어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후

귤은 껍질을 벗겨 조각을 낸후

 물100ml를 넣고

 믹서에 넣고 갈아줍니다.

면포나 고운 체에

 한번 걸러냅니다.

 

2. 자나깨나 혈당

걱정 당뇨병이 고민이라면

 마즙

재료

 마100g, 우유 100ml

 마는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겨낸 후

 (가려울수 있으니

일회용 비닐장갑을

끼고 벗기세요)

강판에 곱게 갈아 즙을 낸뒤에

우유에 섞어줍니다.

마의 칼륨등의 성분이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서

 장기간 복용했을때

 혈당을 조절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아미노산, 사포닌, 비타민 등이

 풍부한 자양강장의 효과가

 있으므로

 체력이 저하된 당뇨 환자분들이

 먹기에 좋은 간식입니다.

 

 3. 시도때도없이 꾸르륵~

 평소에 위장질환을 달고산다면

 생강즙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 이라는 성분이

 위액분비를 촉진하고

 위장활동을 돕는 효과가

 있습니다.

평소 손발이 차고

 소화가 잘 안되는 분들은

 먹기 좋은 즙입니다.

단, 위염초기나 위궤양 환자분들은

오히려 자극이 될수 있으므로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생강즙 재료

 생강 75g, 꿀2큰술, 물150ml

생강은 흐르는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낸 뒤

강판에 생강을 갈아 즙을 낸후

 물 150ml를 넣고

면포나 고운체에 걸러내고

 꿀 2큰술을 생강즙에

 풀어 드시면 됩니다.

 

여기서 한가지 tip을 드리자면

 생강즙을 내고

남은 껍질은 흐르는 물에

 매운맛을 제거하고

꿀 2큰술에 생강 건지를 넣고

 조려주다가 한 덩어리가 되면

 견과류를 곱게 갈아서

조려진 생강건지로

모양을 만들어

 감기에 걸렸을때

차로 마시면 됩니다.

체질별 추천 건강즙을 요약

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열 많은 체질	몸 차가운 체질
칡즙, 복분자즙, 포도즙, 배즙	마늘즙, 흑마늘즙, 부추즙

 

득 또는 실 즙으로? 생으로?

어떻게 먹는지 궁금하다면

아래와 같습니다.

즙으로	생으로
오가피, 호박, 도라지, 양파, 포도, 배	사과, 블루베리,호박

 

즙 활용법

양파당

재료

양파즙 5컵, 양파2개, 유리병

재료를 넣고 끓어오르면

불줄이고

한시간정도 끓여준후

전부 믹서기로 갈아주면 됩니다.

냉장에서 2주보관하면서

 설탕대신 활용하면 좋습니다.

양파당 불고기가

그 예라 할수 있습니다.

 

 배즙식초

재료

 배즙 6컵, 2배식초 3컵,

 배 반개 설탕 1컵, 유리병

배를 채를 썰어

설탕과 버물인후

가스가 나오는 유리병에 담아준후

식초와 배즙을 넣어줍니다.

하루 이틀이면

 설탕이 녹아서

 배즙식초가 됩니다.

 

 배즙 식초 샐러드 드레싱

 재료

 배즙식초 반컵, 소금 1/2t,

 아보카도오일(올리브오일)3T

배즙식초는

 물에 타서 마셔도 됩니다.

 

 

건강즙 평소에 어떻게 섭취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섭취방법중

 1. 식사 거르는 대신

 건강즙 한팩 좋지 않아요.

2. 물 대신 수시로 건강즙 한팩

 오히려 갈증을

 유발할수 있답니다.

3. 고농축 건강즙은

 하루 한두봉 정도만 드세요.

4. 여러가지 건강즙을 한꺼번에

 드시지 마시고

 필요한것만 드세요.

 5. 건강즙은 빈속에 마시면

흡수가 빠릅니다.

그러나

식후 30분에서 1시간 안에 마시면

위장부담 줄여주어

좋다고 합니다. 

 

이번시간에는

맞는즙과 맞지않는즙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즙은 건강을 찾아주는 것이

 아닙니다.

건강의 보조개념으로

알아두시면 정말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