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예방법 배즙 배중탕 만드는법 레시피 배꿀찜 목감기 기관지 편도선 기침 가래 효능

2017. 8. 30. 09:05 유익한정보/TV요리 &나만의 레시피

안녕하세요?

왕소금입니다.

 

아이들이 감기걸리기 딱좋은 계절이 왔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해 많이 쌀쌀하더라구요. 큰아이 작은아이 모두 감기에 걸려서 기침을 사정없이 하는 중입니다. 큰아이는 비염까지 있어서 한번 감기가 오면 한달이 넘기도 하고 두달이 넘기도 하고 잘 낫질 않습니다. 목감기는 감기약을 먹어도 항생제 때문에 오래 먹이기가 싫더라구요

마트에 가서 얼른 사가지고온 배를 가지고 만들어본 배중탕 입니다. 레시피라할것도 없지만 만드는법 레시피 올려드립니다. 배꿀찜이라고도 하더라구요. 목감기, 기침, 가래 뚝딱 물러가라!!!!!

 

배즙 / 배중탕 / 배꿀찜은

목, 폐등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열을 내리는 효과가 있고

배안에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감기, 기관지, 편도선, 기침, 가래를

억제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감기예방법 이기도 합니다.

특히 열을 낮추고 염증을 없애는 효능이 탁월해

어린아이가 감기에 걸렸을때 먹이면 좋다고도해요

배즙 / 배중탕 만드는법 / 배꿀찜 레시피

시작합니다.

생강도 같이 넣으면 좋지만

아이가 코가 예민해서인지

넣게되면 안먹더라구요

은행과 대추 그리고 배로만 활용했습니다.

대추는 씻어서 가위로 씨만 빼고

길게 잘라두었습니다.

은행은 저번에 엄마가 보내주셔서

냉동실에 아주 많아요 ^^

배는 뚜껑을 너무 작게 만드시면

속을 파내기가 불편하거든요

적당한 선에서 잘 자르시기 바래요.

속의 씨부분을 숟갈로 파내고

안쪽 배부분도 조금 파내야

대추와 은행이 들어간답니다

바로바로

이렇게 된답니다.

씨부분을 도려냈기때문에

은행과 대추가 잘 들어가고

살짝 더 파낸 배를 군데군데

꾹꾹 밀어넣으시면 쑥쑥 잘들어간답니다.

꿀도 두스푼 넣어주세요

아이 숟가락 2스푼입니다.

더 넣게되면 너무 달더라구요

이렇게 된답니다

예쁘죠? ^^

냄비에 물을 올려놓고

배크기에 맞는 그릇을 찾아

넣어주는데

배모양이 틀어져서인지 기울어져서

옆에 남은배로 고정시켰습니다.

한시간 남짓 뭉근하게 끓여주면

오른쪽 사진처럼 되요

딱 봐도 흐물거려보이지 않나요?

물도 잦아들고 배껍질도 흐물거려서

잘 벗겨집니다.

이때!!! 조심하셔야 해요

자칫하면 쏟아지거든요

뚜껑을 여니

대추와 은행의 향이 올라오는데

제가 홀짝 마시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껍질을 벗겨내고 믹서에 갈아서

즙을 내도 되구요

저는 다시마 팩을 사용해서

있는 힘껏 꽈악 짜주었답니다.

그러면

이렇게 아이컵에 딱 두잔 나오더라구요

작은아이가 남은 배를 넣었습니다. ^^

꿀과 은행 그리고 대추 환상입니다.

맛을 보니 진해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좋은 배즙 배중탕 배꿀찜

만드는법 레시피 한번 올려봅니다

효능도 올려드리니 참고하세요

여러분들도 만들어보시고 미리미리

목감기, 기관지, 편도선, 기침, 가래

예방해보는것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