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미세먼지 착색 기미 검버섯 피부암 및 접촉성 아토피성 피부염 두드러기 원인 증상 예방법

2017. 5. 19. 00:23 유익한정보/건강꿀Tip

안녕하세요?

왕소금 입니다.

 

봄만 되면 예민해지는

우리들의 피부

각종 알레르기 증상들로

고민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야외활동이 잦아지면서 극심한

미세먼지, 자외선노출

그리고 잘못된 피부 관리법으로

피부질환은 악화되기 쉽습니다.

 

 

우리를 괴롭히는 

봄철 피부질환의 원인과 예방법

그리고 치료법까지 알아보도록

합니다.

 

우선 좋았던 피부가 나빠졌다고

한다면

우선 자신의 나이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4계절 중 봄철에 가장

피부질환을 발생시킨다고 합니다.

노화에 의한 피부질환

-> 보습기능 약화에 따른 피부 건조

및 면역기능 저하

환경적 요인에 의한 피부질환

-> 서구화된 주거환경, 미세먼지

황사 등 해로운 외부환경 노출

 

봄철 3대 피부 고민

1. 알레르기

흔한 알레르기 질환으로는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습니다.

심한 경우

비염, 피부염, 천식, 발작, 결막염으로

기관지가 좁아지고 염증이 심해져

호흡곤란으로 사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화석연료 사용때문에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하면서

온실효과가 나타나게되고

식물의 성장과 꽃가루 생성을

촉진하여 대기중에

알레르겐 농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무이상이 없던 사람도 

후천적으로 발생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미세먼지의 초미립자와 꽃가루가

물리적으로 결합하여 꽃가루가 더
강한 알레르겐 성질을 띠게 됩니다.

 

미세먼지는 입자와 크기에 따라

미세먼지와 초 미세먼지로 분류하는데

이황산가스, 질소산화물, 납, 오존

일산화탄소 등 수많은 대기 오염물질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물질들 중 일부는

1급 발암물질로 분류가 됩니다.

미세먼지는 우리 피부의 가장 중요한

방어막인 각질층이 손상된 경우

피부 깊숙이 손쉽게 뚫고

들어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방어막 손상이 있는 질환

대표적인 예가 아토피 피부염이 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손상된 각질층을 통해

피부 깊숙이 투과하여 염증 반응을

악화시키고 피부염이 심해집니다.

또한 보다 크기가 작은 초미세먼지의 경우

매우 입자가 작기 때문에 방어막이

손상되지 않는 정상적인 피부에서도

모공을 통해 피부에 투과될 수 있습니다.

피부는 염증반응이 일어나게되고

이런 반응은 멜라닌 세포를 자극하고

콜라겐을 파괴하게 됩니다

 

2. 자외선으로 인한 착색

(기미, 검버섯, 피부암)

우리 피부 안쪽에는 콜라겐이라는 섬유질이

있는데 피부를 탱탱하게 잡아주는 끈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자외선은 콜라겐 합성을

억제해 피부가 주름지고 늘어지게 만듭니다.

 

 

또한 멜라닌 세포를 자극해 피부 표면에

색소 침착을 일으켜서 기미나 검버섯으로

나타나 피부를 늙어보이게 합니다.

기미는

얼굴에 나타나 거무스름한 갈색반,

주요한 악화 원인은 자외선 노출입니다.

 

최근에 자외선량 증가로

피부암 발병역시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햇빛에 노출되어 가려움증이나 두드러기

 구진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햇볕 알레르기 라고 해서

자외선에 노출된 후 피부가 가렵고

붉게 부어오르는 증상을 말하는데 

루프스나 다른 전신질환과

감별이 필요하기 때문에

발진이나 피부병변이 생기면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샤워로 인한 건조증과 각질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외출 후에는

피부에 흡착된 먼지를 깨끗이 지우고

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너무 잦은 세안과 샤워를 하면

오히려 피부 방어막을 손상시킬수

있습니다.

미지근한 물과 세안제를 이용하여

노폐물을 잘 제거해야합니다.

세안과 샤워 직후 보습제를 도포하여

피부 방어막이 회복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봄철 알레르기 피부염

1. 접촉성 피부염

 외부 물질과의 접촉에 의해 생기는

 모든 피부염을 말합니다.  

 

1. 피부에 직접 자극이 되어

발생하는 염증이나 습진인

 자극 접촉 피부염

특정 성분에 대한 

2. 알레르기 반응으로 발생하는

습진인 알레르기 접촉피부염

 

금속이나 화장품, 염색약, 화학제품

 등으로 발생하지만,

봄에는 황사나 미세먼지 등의

오염물질로 인한 피부염과

 식물에 의한 접촉성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옻나무,

옻 순이 있습니다.

 

예방법으로는

황사, 미세먼지에 대한

노출을 줄이고

외출 전 보습제와 자외선차단제는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먹는 스테로이드제나 주사제는

부작용이 나타날수 있으나

바르는 스테로이드제연고는

부작용이 덜하니

전문의와 상의후 바르시면

좋겠습니다.


2. 두드러기
전 인구의 15~20%

일생에 한 번 이상의 두드러기를

경험하게 됩니다.

피부상층부에

모기 물린 것과 비슷한 특징과 함께

 심한 가려움증이 나타납니다.

피부가 몹시 가려우며

홍색 또는 흰색으로 부어오릅니다.

 

심부 진피나 피하, 또는

 점막까지 침범하면

 혈관부종까지 동반하기도 합니다.  

봄철에 뚜렷한 악화를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꽃가루 알레르기를 동반한 경우

 봄에 가려움증이 악화될 수 있고,

봄철 건조증 때문에

 가려움증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두드러기 환자 중에는

피부를 긁거나 압력을 주면

가렵고 부어오르는 것이 특징인

 자극만으로도

두드러기가 발생하는

피부묘기증 환자가 상당 수 있어

 건조증이나 대기오염과 같은

자극 물질로 인한 가려움증으로

두드러기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일광 두드러기나

콜린성 두드러기,

운동 유발성 두드러기와 같은

물리적 두드러기 환자들은

 봄철 햇빛이나 활동량 증가 때문에도

 두드러기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예방법

1. 세안이나 샤워후 보습제 사용

2. 적절한 실내온도와 보습 유지

3. 어떤 물질에 알러지반응이

일어나는지 알레르기 물질과의

접촉을 피하고 청결을 유지

 


3. 아토피성 피부염
만성적인 피부염증과

 

 가려움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입니다.

 

 그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아토피성 피부염을 가진 환자들이

 힘들어 하는 계절이 봄입니다.

 꽃가루, 미세먼지, 황사와 같은

 흡입알레르겐 물질이

증상을 더 악화시키기 때문이라고 해요

봄철의 건조함도 증상 악화에

한 몫을 한답니다.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또하나 요인은

황색포도상구균이라고 해서

피부감염, 호흡기계 감염,

식중독 등을 일으키는 원인균

입니다.

아토피성 피부염의 대표적인

균이면서

이차적으로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균으로

알레르기반응을 더 촉발시키기도

합니다.

<<플라즈마 치료>>라고 해서

독성과 내성의 우려가 없고

세균치료와 피부재생의 효과를

주는 치료법도 있습니다.

실내의 공기오염도 아토피 피부염의

한 요인이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봄철에 나타날수있는

알레르기

미세먼지

착색

기미

검버섯

피부암

접촉성 아토피성 피부염

두드러기 에 관한

원인 증상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자신의 대한 증상을

섣불리 혼자 판단하지 마시고

전문의와 상의해서

적절한 치료법을 찾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