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메이드 수제 플레인 요거트 초간단 무방부제 건강한 유산균 만들기
안녕하세요?
내일부터다이어트
낼다입니다.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우유와 유산균는
빼놓을 수 없는 음료라
생각합니다.
낼다의 집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일년내내 냉장고 속에
들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떠먹는 요플레나 비**는
아이들에게는 언제나 사랑이라죠
한가지 걱정스러운것은
당분이 너무 많아서
당을 뺐으면 싶더라구요
좀더 건강한 유산균을 먹이고자
홈메이드 수제 플레인 요거트
만들기로 했답니다
이렇게 쉬운줄 알았다면
진작에 만들껄 하고 생각이 들었어요
플레인 요거트 요플레 만들기
눈을 퍼다 담은것과 같이
너무 순백의 색깔 아닌가요?
만들고 나서 저도 감탄하였습니다.
만들어 놓고 다양하게
토핑하여 즐기기만 하면 되더라구요
토핑은 내맘대로!!!
[재료]
소독된 렌지용 유리그릇
우유 1000ml, 불가리스 1개
플라스틱 수저
소독된 유리그릇에
우유 1000ml를 부어줍니다
냉장고에 있었던 우유라
차가운데
발효가 잘되게 하거나
발효시간을 단축시키기위해
살짝 데우고 시작할께요
전자레인지 2분-3분 돌려줍니다.
돌리고나면
차갑지만 상온에 두었던것처럼
아이들이 먹기 좋은 온도가 되요
여기에 불가리스 한통을
넣어줍니다.
우유와 유산균이 골고루 섞이게
저어주어야 하는데
플라스틱 수저를 사용하세요
쇠숟가락이나 나무젓가락은
사용하시지마시고
플라스틱 수저를 추천드립니다.
골고루 저으셨으면
뚜껑을 덮고
담뇨에 꼬옥 싸맵니다.
무릎담뇨를 활용해서
두개로 싸맸어요
나중엔 보자기로 매듭지었구요
누가보면 돈다발 같지 않나요?
저희집 안방에 전기장판이
가동되고 있어요
추위를 많이 타는지라 항상
켜져있는 장판속으로
넣어줍니다.
일부러 저녁에 만들었어요
하루 정도 재워야 하기때문에
오후10시에 장판속에 넣었답니다.
다음날 오전 8시
오픈해보았어요
너무나 깨끗한 하얀색이라고
표현하는것이 맞지 싶어요
한겨울 한밤중 눈이 내려
아무도 밟고 지나가지 않은
새하얀 눈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한 숟가락 떠보았습니다.
무척 부드러울것 같았어요
하지만 미지근한 지금 먹으면
실망하겠지요?
요거트를 데워먹진 않잖아요
그래서
냉장고 속으로 잠시
들여보낼께요
오전 운동 갔다가 들어온
4시간 후 모습입니다.
시판 요거트와
전혀 다를바가 없는 비주얼입니다.
맛의 차이는 나겠지요?
한숟가락 떠먹었어요
옳거니!!!
단맛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부드럽고 비타민을 먹는듯한
건강한 맛입니다.
집에있던 플레인 요플레입니다.
거의 흡사하지 않나요?
우선 4개 퍼보았어요
토핑도 낼다가 생각나는대로
넣어보았습니다.
아로니아가루에 넣어보고
건크랜베리도 넣어보고
아이들이 좋아하게 꿀도 넣어보고
오메가3의 대명사 견과류도 넣어봤어요
4가지 모두 10점만점에 10점!!!
아이들에게는 꿀을 한두스푼 넣어주니
너무 좋아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무방부제 유산균 입니다.
어느쪽이 낼다가 만든 요거트 일까요?
알아맞춰보세요
10초 카운트다운 ^^
10
9
8
7
6
5
4
3
2
1
정답은?
1번입니다
살짝 차이가 나는것이
묽은 정도입니다.
낼다가 만든 요거가 더 묽고
입자가 더 고와
목넘김이 더 좋아요
시판요거트는 다른 첨가물들이 들어가
걸죽하답니다.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만들어서 먹여보는 것
적극적으로 추천 드립니다.
우유와 불가리스 부어놨다가
한쪽에 방치해놓으면 되거든요
어렵게 구하는 재료를 요하지않고
건강하게 만들수 있습니다.
단맛을 싫어하는 어른들에게도 좋고
특히 당뇨가 있으신분들에게
너무 좋을것 같습니다.
홈메이드 수제
플레인 요거트 초간단 만들기
디저트용으로 따라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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