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모짜렐라치즈 만들기 쭉쭉 늘어나는 엄마표 레시피
안녕하세요?
내일부터다이어트
낼다 입니다.
우유가 성장기 어린이들에게는
필수이지만
우유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는
치즈라는 유제품이 으뜸이지요
배가 부르지않게 간단히 먹을수 있는
치즈 한번 만들어봐요
쭉쭉 늘어나는 엄마표 레시피입니다.
수제 모짜렐라치즈 만들기
시판되고있는 모짜렐라치즈와 흡사하지 않나요?
맛에서는 차이가 나지만 거의 같아보여요
[재료]
저온살균 파스퇴르우유 900ml
구연산 2.5g, 물 30ml
레닛 2.5ml, 물 15ml
소금(선택사항)
구연산을 물에 넣고
잘 섞어줍니다.
알갱이가 보이지 않게
전부 녹여주세요
레닛도 물에 녹여주세요
레닛은 소의 위액이라고 합니다
우유를 응고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우유를 중탕해줄건데요
중탕할 냄비에 우유를 붓고
구연산을 섞은 물을 붓습니다.
너무 많이 젓지 마시고
4-5회 정도만 살짝 저어주세요
중탕의 온도를 32도로 맞출께요
응고시키는 과정에서 15도 이하의 경우
응고가 일어나지 않고
60도이상이 되면
열에 의해 레닛이 불활성화됩니다.
치즈의 종류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온도는 20-40도가 적정하나
모짜렐라치즈가 되기위한 가장 적정온도는
32도가 가장 좋다고 합니다.
32도가 되면
레닛을 녹인 물을 넣고
살짝만 저어주고
불을 끈 상태에서
5분에서 10분 그대로 둡니다
우유가 응고가 되는 시간을
주어야 합니다.
뚜껑을 열고 보았을때
응고된 모습이 보이면
커드를 깍두기모양으로 잘라줍니다.
살짝 부서지는 감이 있어도 괜찮으니
훼이가 잘 일어나도록만 해주시면 되요
다시 불을 켜고
42도까지 온도를 올려줄거예요
온도 체크는 정확히 하셔야
맛있는 치즈가 완성된답니다
42도가 되면
응고가 일어난 커드를
면보에 넣고 물을 짜줄께요
꾹꾹 눌러가며
물을 최대한 빼줍니다.
살짝 물을 머금고 있는 상태의
치즈가 완성되요
지금의 상태에서 먹어도 상관은 없으나
약간 퍽퍽한 느낌도 나고
먹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나지 않아요
전자렌지에 1분만 돌려볼께요
이렇게 물이 또 나옵니다.
물만 따라 버려주시고
비닐장갑을 끼고
반죽을 해주세요
여러번 치대주면
이렇게 매끈한 모양이 나와요
다시한번 전자레인지 30초만
더 돌려볼께요
더 말랑하고 부드러운 치즈가 완성이 되요
살짝 소금간을 해주게되면
풍미도 좋아지고
맛도 훨씬 고소하고 담백해진답니다.
소금을 넣고 골고루 간이 베이게
여러번 치대주세요
한번 쭈욱 늘려볼까요?
어디까지 늘어날꺼니?
피자 한입 깨물때의 쭈욱 늘어남을
손으로 느껴봅니다.
너무 잘 늘어나서
낼다도 놀랐습니다
먹어보니 "아...맛있다"
제입에서 스스로 나온 말입니다
파는 가염이 된 치즈보다
훨씬 감동이였어요
시중에 파는 것과 동일하게 만들아봐요
덩어리 치즈를 원하는 크기만큼 떼어
쭉쭉 밀어 만두피처럼 만들어주세요
얇게 만드셔서 잠시 냉장실에 둘께요
살짝 굳어야 잘 썰리거든요
조금 남은 치즈로 모양내봤어요
작은딸이 치즈똥이래요 ^^
굳어진 치즈를 길게 잘라
조그맣게 잘라주세요
파는 치즈와 거의 같애요
일단 성공의 만세를 부릅니다.
피자위에 얹어 먹어보고 싶어요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
유리그릇에 담아 보관하려고 합니다.
남는 우유가 많으시다면
꼭 한번 만들어보시기 바래요
수제로 만든 치즈가 시판 치즈보다 더 맛있어요 ^^
다른 종류의 치즈를도 만들어 볼 자신감이
생겼어요
맛있어 보이나요?
공감 꾹 눌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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