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감 색감 다잡은 콩나물당근전 만들기 초간단 반찬 레시피

2018. 3. 6. 08:02 유익한정보/TV요리 &나만의 레시피

안녕하세요?

내일부터다이어트

낼다 입니다.

 

순식간에 저녁때가 되었어요

새로운 반찬 하나씩은

올라가줘야 달라져보이는 밥상인데

무얼할까 고민하다

냉장고파먹기로 좋은 식재료

발견하였습니다.

 

식감 색감 다잡은

콩나물당근전 만들기

 

 

콩나물이 많으냐

당근이 많으냐에 따라 색이 달라져요

그러나 둘다 맛있답니다.

 

 

[재료]

콩나물 두줌, 당근 반개정도

부침가루, 물

 

 

당근은 최대한 잘게 다져주세요

채칼을 사용하여 잘게 만들었습니다.

 

 

콩나물에 당근을 조물조물

잘 섞어주세요

 

 

부침가루를 컵의 약 2/3정도

샤샤샥 뿌려서 뒤적뒤적 섞어줍니다

 

이때 당근에서도 야채물이 나와

부침가루와 어느정도 조화를 이룹니다.

 

 

너무 되다 싶으면

물을 넣어 살짝 반죽이 묻어날 정도로

만들어 줍니다.

 

 

기름을 두르고 한입크기로

부쳐주면 되는데

재료들이 따로따로 돌아다닐줄 알았는데

신기하게도 뭉쳐서 전이 되더라구요

 

 

잘게 채썬 당근과 부침가루가 어우려져

콩나물을 꽉 잡고 있더라구요

살짝씩 두번 부치게 되면

더욱더 바삭한 식감이 나올 것 같아요

 

모양이 언발란스해도

그이상의 매력있습니다

 

 

 

당근보다 콩나물의 비율이 많은

전 입니다.

 

 

처음보는 전의 모습 같아요

딸아이 보더니 너무 신기해 하더라구요

둘이 싸우며 다먹어주었다는......

 

 

콩나물의 씹히는 맛이 예술입니다

아삭거리는 맛이 신기했어요

 

 

당근의 비율을 많이 둔 전 입니다.

위의 전과는 많이 달라요

흔히 보던 전 같아요

색감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엄마 얘는 바삭거릴것 같애"

아이의 눈에도 예뻐 보이나봐요

 

 

딸이 제대로 말해주었어요

바삭 합니다

촉촉하기까지 합니다

 

당근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만들어주면

당근인줄 모르게 맛있는 튀김으로

먹을것 같아요

 

"엄마 내일도 또 해줘"

작은딸의 말입니다.

이만하면 성공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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