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암 예방 늙은 호박 효능 영양성분 및 요리

2017. 4. 4. 00:04 유익한정보/건강꿀Tip

안녕하세요? 왕소금입니다.  

 

아이낳고 호박즙, 호박죽

정말 많이 먹었는데요.

늙은 호박이 피부암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피부암은

 피부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

 총칭합니다.

 

 

인종이나 지역에 따라

발병률이 다르며 일반적으로

백인에게 가장 흔합니다.

진행이 빠르지만

바로 눈에 보이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가하고

치료도 다른 암에 비해

비교적 양호하여

사망률이 낮은 편입니다.

피부자체에서 생긴 원발성

다른 장기에서 발생된 암이

 피부로 전이된 전이성

두가지가 있습니다.

 

 걸렸을 경우 증상은 

아무런 자각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가렵고 아프며

 결절 또는 종양 같은 멍울이 생기고

피부가 헐며 더 진행되고 피가 나고

 진물이 납니다.  

 

호박 중에서도

 늙은 호박이 좋은 이유는

특유의 노란 색소인 루테인

 이것을 예방하며

 베타카로틴이 항상화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다른 호박들은

별 효과가 없느냐 그렇지는 않습니다.

 

미국 암연구소에서

 호박을 암 예방 효과가 뛰어난

우량 채소로 선정했을 만큼

애호박이나 단호박 등도

암 예방에 좋습니다.

비타민, 무기질, 섬유소 등이 풍부하며

 그 중에서도 비타민A와 C가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것에 좋은 베타카로틴이

늙은 호박에 더 많이 들어있어

 특별히

 늙은 호박이 좋다고 하는 겁니다.

산모들이 즐겨 먹기도 해서

 부기도 뺀다고도 하지요.

오이보다 비타민C가 많아

먹을수록 피부 자체가 고와지고

 이뇨 작용을 활발하게 하기 때문에

몸 안에 쌓여있는 수분을

 배출하여 부기를 빼주기도 합니다.

 

늙은 호박을 많이 먹게되면

손발이 노랗게 되기도 합니다.

이는 베타카로틴 때문인데

비타민A가 2개 결합한 분자로

비타민A가 필요해지면 2개로 분리되어

비타민A가 됩니다.

이건 몰랐쥬? ^^

그런데 이 베타카로틴을 오랫동안

 꾸준히 먹으면 지방 조직에 쌓여

 손발이 노랗게 변하는 것입니다.

허나 섭취를 중단하면

노란 기운은 사라지니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최초로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위대한 탐험가 콜롬보

 마르코폴로가 쓴 동방견문록의 영향으로

 1492년 8월 3일 금요일,

120여명의 선원을 이끌고

힘차게 대서양 횡단에

돛을 올리게 되었고

지금의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였습니다.

콜롬보는 신대륙에서

호박을 발견하여

유럽과 세계 전역에 전파하였으며

덕분에 여러 종류의 호박이

전 세계로 전파되어

지금까지도 다양한 음식의 재료로써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콜롬보가 신대륙을 발견한 후

건설된 최초의 도시인 산토도밍고에는

 지금도 호박 박물관을 설립하여

다양한 종류의 호박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10년 사이에

 2배 이상 증가하였다고 하는데

그중 여러 발병 요인이 있으나

 주로 자외선에 과다하게 노출될때

 생기기 쉽습니다.

강렬한 자외선은

면역 기능을 떨어뜨리며

 DNA를 손상 시킵니다.

 최근 오존층이 파괴되어

많은 자외선이 들어오고

선탠을 즐기는 인구가 늘면서

 전 세계적으로 10년 사이에

 증가율이 2배 이상 뛰었습니다.

 

피부 상태,

자외선 강도에 따라 다르지만

우리나라도 100% 안전지대는 아닙니다.

 

 WHO 세계 자외선 대책기구인

인터선에 따르면

한낮에 외출할 때는

모자나 선글라스를 쓰고

 자외선 차단 크림을 바른 후

직사광선을 피하면

발병률을 70%까지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효능을 보면

늙은 호박이

피부암 세포 형성을 막아

발병률을 낮출수 있습니다. 

피부암에는 늙은 호박에

풍부한 비타민A가 효과적입니다.

실제로 미국의 마운트 사이나이 의대

제임스스펜서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피부암으로 발전 할 수 있는

 피부질환 병력이 있거나

피부암 발병 위험이 중간 정도의

 환자 2,300명을 대상으로

 5년간 비타민A를 먹게 한 결과

 몇 가지의 피부암 세포 형성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또한 먹으면 새살이 돋는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에서는

늙은 호박은 새살을 돋아나게 하며

 금창을 아물게 한다 라고 말합니다.

금창이란 쇠붙이로 인해 입은 상처에서

 출혈이 심해 생기는 피부 질환입니다.

 늙은 호박은

비타민C와 E가 많아

몸에 해로운 활성 산소를 퇴치하고

항산화 작용을 도우며

더 나아가 새살을 돋게 합니다.

그야말로 효과적이라는 것입니다.

이외에 동짓날 이것을 먹으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고 하면서

 가을 보약이라고 부르기도 했답니다.

 호박에 많은 비타민A,C,B2의 효과 때문에

 산후 회복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노란색소로 피부암을 예방합니다.

호박의 노란색소 성분인 루테인은

 시금치와 당근의 베타카로틴 못지않게

 암 예방에 지대한 공헌을 하는

 놀라운 성분입니다.

이 성분은

식물의 엽록소 안에 많습니다.

노란 색소에는

 카로티노이드도 풍부하지만

여기에는

 카로틴, 리코펜, 루틴 등의 성분이 있으며

특히 비타민A의 효력을 나타내는

 베타카로틴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비슷하게 녹차도 피부암을 예방합니다.

미국 러처스 의과대학의

암 백혈병 전문의 앨런 코니박사는

 미국 의학협회지에

녹차의 카페인과 EGCG가

피부암에 효과적이라고 밝혔습니다.

피부암연구에 주로 사용하는

털없는 쥐를

피부암 유발 자외선에 노출시켜

 편평상피암에 걸리도록 한뒤

녹차의 카페인과 EGCG를 발랐더니

 피부 종양이 각각 72%, 66%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녹차의 카페인과 EGCG는

 자외선 노출로 발생하는 비정상 세포의

 자살을 유도하며 정상 세포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커피의 카페인도

 같은 기능을 하는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그 밖에 좋은 식품을 보자면  

양파, 참깨도 좋습니다.

양파와 양파 껍질의 추출물은

암세포를 막고 복수암, 피부암, 위장암,

체중감소등에 효과가 있으며

양파의 항산화 성분인 퀘르세틴은

유방암, 대장암, 난소암, 위암, 폐암,

방광암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참깨 역시 피부암에 좋은데

 일본의 산토리 건강과학연구소와

스키야마 여자대학의 공동 연구진은

 참깨의 세사민 성분이

비타민E의 일종인

토코트리에놀의 피부 농도를 높여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장애를 억제한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호박 뿐만 아니라 호박씨에도

 비타민E가 많이 피부암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폴란드와

미국 국립위생연구소가 공동 연구하여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호박씨에 들어 있는

 프로테아제 일종의 효소는

인체의 정상 세포가 암세포로

변하는 과정을 막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드실때에는 씨도 함께 드시길 바랍니다.

 

 

요리

쫄깃하고 달콤한

호박고지가 들어있는 호박떡

 재료

 쌀가루4컵, 호박고지 150g,

 설탕 반컵, 물 5큰술

1. 호박고지는 1시간 정도 불려

굵직굵직하게 자르고

쌀가루에 물을 넣고

비벼 체에 내린다음

설탕과 호박고지를 넣고 잘 섞습니다.

2. 호박고지를 섞은 쌀가루는

김 오른 찜통에 얹어

20분간 찌고 5분간 뜸을 들입니다.

 

 단호박의 차가운 변신

호박 아이스크림

 재료

 단호박 1개, 꿀 1큰술

1. 호박은 4등분하여 찜통에 찐 다음

 곱게 으깹니다.

2. 으깬 호박에 꿀을 넣고 잘 섞어

 아이스크림용기에 담아 얼립니다.

 

호박국수

 재료

호박국수 2개, 달걀 1개, 오이 반개,

붉은고추1개, 참기름 약간,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육수

 쇠고기 600g, 대파1개, 마늘 5쪽, 무200g,

 양파 반개, 물 8컵, 소금약간,

후춧가루약간

1. 박국수는 끓는 물에 20분간 삶아

껍질을 벗기고

국수 가락을 뽑아냅니다.

2. 쇠고기, 대파, 마늘, 무, 양파는

 냄비에 넣고 물을 부어 끓여

 국물을 낸다음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합니다.

3. 달걀은 황백으로 나눠

지단을 부쳐서 3cm 크기로 채 썹니다.

4. 오이는 돌려깎아 3cm로 채 썰고

 붉은 고추도 3cm로 채썹니다.

5. 국물낸 고기는 채 썰어

참기름,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하고

그릇에 호박국수를 담고

육수를 부은 후

6. 달걀지단, 오이, 쇠고기, 붉은 고추 채를

 고명으로 얹습니다.

 

밀전병의 색다른 맛인 호박 크레이프

 재료

 단호박 1개, 밀가루 1컵, 우유1컵, 달걀1개,

올리브기름 2큰술, 소금약간, 훈제연어300g,

 휘핑생크림1컵, 올리브기름

1. 호박의 반은 삶아서

 껍질과 물기를 제거한후

잘 으깨서 고운체에 내립니다.

2. 체에 거른 단호박에 밀가루, 우유,

달걀, 올리브기름 2큰술, 소금을

넣고 잘 섞습니다.

3. 팬에 단호박 반죽을

밀전병 부치듯이 얇게 부쳐

크레이프를 만듭니다.

4. 단호박의 반은 껍질은 벗기고 

작게 깍둑썰기해서

팬에 올리브기름을 두르고

볶아 소금으로 간합니다.

5. 크레이프에 연어를 펴고

 단호박 볶은 것을 넣은 뒤

휘핑 생크림을 넣고

김밥 말듯이 만 다음

냉동실에 살짝 얼립니다.

6. 얼린 호박 크레이프를

2cm두께로 썰어주면 요리 끝입니다.

이리도 좋은 것이였다면

더 열심히 먹어둘껄 살짝 후회도 됩니다.

 

효능과 영양성분 그리고

요리까지 알아보았습니다.

햇볓을 쬐는것도 중요하지만

너무 자외선이 강할때는 피하는 것이

피부에 도움을 주니

강한 시간만큼은 피하시며 즐기시길 바랍니다.